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2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0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소모성 의료기기다. 회사가 자기를 "의료용 흡인기, 도뇨용, 위장용, 배액용 및 의약품 주입용 카테터, 튜브등의 다양한 소모성 의료기기를 제조 및 수입하여 판매하는 의료기기 전문 회사" 로 규정한다 — 환자마다 새것을 쓰고 버리는 물건이라 병원이 도는 만큼 나간다(관찰 8 계열).
주력 제품이 하는 일이 명확하다 — 의료용 흡인기는 "수술 후 환부에 고인 체액 및 혈장 등의 불순물을 지속적으로 배액하여 치유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항생제의 사용을 줄이는 효과" 를 낸다.
수입품을 대체했다. 회사가 "이 품목은 대부분 미국에서 수입된 제품이 주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현재는 당사가 제조하는 제품으로 대체되어 국내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 한다고 쓰고, 그 배경을 "수입산 의료기기가 대부분이던 국내시장의 불리한 여건 하에서 당사는 1980년도부터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의료기기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하여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 이라 밝힌다 — 체형에 맞춘 규격이 그 자체로 자리이고, 수술실에서 손에 익은 제품은 바꾸기 어렵다(전환비용 50).
인증을 단계적으로 쌓았다 — 1997년 주요 제품 CE 인증(유럽 수출용) → 2002년 미국 FDA 승인과 일본 JGMP 인증 → 2010년 소화기 질환용 스텐트 품목 FDA 승인으로 미국에 수출한다(진입장벽 50). 의료기기는 나라마다 인허가를 따로 받아야 하므로 그 이력이 곧 판로다.
국책 사업으로 품목을 넓혔다 — "정부가 지원하는 국책 사업에도 참여하여 기존의 혈액 및 수액 가온기의 품질을 개선" 했고 유럽 여러 국가에 수출하며, 혈관접속용기구 등 신제품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마진이 오르는 방향이다 — 연결 연간 18.91% → 19.95% 이고 이번 21.97%, 매출이 601.5 → 636.6억(+5.8%)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높은 점유율"이라 쓰면서 숫자가 없다. 흡인기의 국내 점유율도, 경쟁사도, 병원 수도 내지 않는다 — 수입 대체를 근거로 들면서 그 결과를 숫자로 보이지 않는다.
제조와 수입을 함께 한다. 회사가 "제조 및 수입하여 판매" 한다고 쓰는데 그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 수입 유통이 크면 제조업의 마진으로 읽으면 안 된다.
재무 시계열이 셋뿐이다(연간 둘 + 분기 하나, 함정 11-3-1). 분기 흐름·계절성을 확인할 수 없다.
품목별 매출이 없다 — 흡인기·카테터·튜브·스텐트·가온기 중 무엇이 얼마인지, 2010년 FDA 를 받은 소화기 스텐트의 미국 매출도 없다.
수출 비중과 지역이 없다. CE·FDA·JGMP 를 근거로 들면서 유럽·미국·일본 매출을 따로 내지 않아 그 인증이 매출로 이어졌는지 확인할 수 없다.
의료기기는 보험 수가에 걸린다 — 소모성 재료는 급여 등재와 상한금액이 값을 정하는 영역인데 그 서술이 없다(가격결정력 40).
사업의 개요 뒷부분이 거시 경제 전망이다 — 회사가 "2026년 우리나라 경제는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간 경제성장률은 1%내외" 같은 서술에 지면을 쓰는데, 자기 시장 규모·성장률·경쟁 구도는 없다.
판가·원재료·생산능력·가동률·R&D 비중도 전부 없다.
총평
46. 환자마다 새것을 쓰는 소모성 의료기기이고, 주력인 흡인기가 미국 수입품을 대체해 국내에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 근거다. 1980년부터 한국인 체형에 맞춰 개발했다는 것과 CE(1997)·FDA·JGMP(2002)·소화기 스텐트 FDA(2010) 로 인증을 쌓은 이력이 그 자리를 뒷받침한다.
연간 18.91% → 19.95% 에 매출 +5.8% 로 안정적이다.
그 위로 못 올린 것은 "높은 점유율"의 숫자가 없다는 것과 제조와 수입의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입 유통이 섞여 있으면 이 마진의 성격이 달라지는데 확인할 수 없다. 품목별·지역별 매출도 없어 인증이 매출로 이어졌는지도 모른다.
엠아이텍(46)이 같은 배치 직전에 비혈관 스텐트로 46 이었는데 그쪽도 고객·점유율이 없었다. 동방메디컬(46)이 일회용 한방침·부항컵 1위에 ISO 표준 제정 참여로 46 였다. 세운메디칼은 그 둘과 같은 자리에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