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0.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4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0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전부 에칭 공정 소모품이다
| 품목 | 2026 1분기 | 비중 | 용도 |
|---|---|---|---|
| 실리콘 | 479.1억 | 69.4% | 에칭공정 소모성부품 |
| 쿼츠 | 139.1억 | 20.1% | 에칭공정 소모성부품 |
| 알루미나 외(파인세라믹) | 72.7억 | 10.5% | 에칭공정 소모성부품 |
세 품목 모두 용도란에 "에칭공정 소모성부품 외"라고 적혀 있다. 관찰 8번의 소모품 유형에 정확히 들어맞는다.
| 구분 | 제품 |
|---|---|
| Silicon | Electrode, Cathode, Shower Head, Ring, Disk, Silicon Ingot |
| Quartz | Focus Ring, 2단 Ring, Tube, Boat |
| Fine Ceramic | SiC Ring, SiC Chuck, SiC Arm, ALN Parts, Alumina Parts |
회사가 그 성격을 직접 쓴다.
"당사의 제품은 주로 반도체 에칭(Etching) 공정에서 반도체 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부품으로 최근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팹이 돌면 나가는 물건이다. 티씨케이(52, SiC Focus Ring)·하나머티리얼즈(47, 실리콘 전극)·케이엔제이(38, CVD-SiC Focus Ring)와 같은 자리이고, 월덱스는 실리콘·쿼츠·SiC 세 소재를 다 한다.
소재가 셋이라 한 소재에 매이지 않는다
관찰 8번은 소모품 안에서도 소재에 따라 편차가 있다고 정리했다 — 티씨케이(SiC, 3.2%p)와 하나머티리얼즈(실리콘, 11.5%p)의 마진 안정성이 달랐다.
월덱스는 실리콘(69.4%) + 쿼츠(20.1%) + SiC·ALN·알루미나(10.5%) 를 함께 만든다. 고객이 공정에 따라 소재를 바꿔도 같은 회사에서 산다.
쿼츠는 미국 종속회사 WCQ 인수로 확장한 사업이라고 쓴다.
원재료 단가가 2년째 내려간다
| 품목 | 제25기 | 제26기 | 제27기 1분기 | 변동 |
|---|---|---|---|---|
| 실리콘 | $31.29/kg | $30.21/kg | $28.33/kg | −9.5% |
원가가 싸지고 있다. 앞선 배치에서 원재료가 오른 회사들(이수페타시스 +10.2%, 한국카본 구리 +38.0%, 피에스케이 +9.0%)과 반대 방향이다.
| 항목 | 2026 1분기 매입 | 비율 |
|---|---|---|
| 실리콘 | 133.7억 | 51.50% |
| 쿼츠 | 31.6억 | 12.16% |
| 기타 | 18.3억 | 7.04% |
| 외주가공비 | 45.5억 | 17.53% |
| 소모품 | 28.2억 | 10.86% |
| 포장재 | 2.3억 | 0.90% |
순 원재료(실리콘+쿼츠+기타)는 183.6억으로 매출의 26.6%다. 관찰 4번 기준으로 소모품 회사 중에서는 높은 편이지만(티씨케이 9.0%, 하나머티리얼즈 10.9%, 리노공업 19.8%, ISC 22.1%), 장비 회사(40~62%)와는 자릿수가 다르다.
9분기 동안 적자가 없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664.2억 | 21.6% |
| 2024 반기(3개월) | 817.3억 | 26.7% |
| 2024 3분기 | 795.0억 | 23.2% |
| 2024 4분기 | 791.4억 | 19.8% |
| 2025 1분기 | 741.0억 | 19.9% |
| 2025 반기(3개월) | 666.6억 | 12.6% |
| 2025 3분기 | 669.0억 | 19.5% |
| 2025 4분기 | 841.0억 | 26.6% |
| 2026 1분기 | 690.9억 | 20.7% |
폭이 14.1%p이고 바닥이 12.6%다. 관찰 8번의 소모품 6개사가 모두 적자 분기가 없었던 것과 일치한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3,067.9억 | 22.9% |
| 2025 연간 | 2,917.6억 | 20.1% |
| TTM | 2,867.5억 | 20.2% |
수출이 63.8%다
| 구분 | 내수 | 수출 | 수출 비중 |
|---|---|---|---|
| 실리콘 | 196.3억 | 282.8억 | 59.0% |
| 쿼츠 외 | 53.6억 | 158.2억 | 74.7% |
| 합계 | 249.9억 | 441.0억 | 63.8% |
국내 소자업체·장비업체에 직납하고, 해외는 현지 법인(WCQ)과 Region Manager를 통해 판다. 국내 팹 투자 하나에 매이지 않는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매출이 2년 연속 줄었다
| 기간 | 매출 | 변동 |
|---|---|---|
| 제25기(2024) | 3,067.9억 | — |
| 제26기(2025) | 2,917.6억 | −4.9% |
| TTM | 2,867.5억 | −1.7% |
소모품 회사인데 매출이 줄고 있다. 팹 가동률이 유지되면 소모품 매출은 유지돼야 한다는 것이 관찰 8번의 전제인데, 그 전제가 이 회사에서는 성립하지 않고 있다.
품목별로도 둘 다 줄었다.
| 품목 | 제25기 | 제26기 | 변동 |
|---|---|---|---|
| 실리콘 | 2,243.4억 | 2,100.6억 | −6.4% |
| 쿼츠 외 | 824.5억 | 817.0억 | −0.9% |
원재료 단가가 9.5% 내려가는 동안 매출도 같이 줄었다. 원가 하락이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판가 하락으로 전가됐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값을 공시하지 않아 확인할 수 없다.
값을 공시하지 않는다
"당사 및 주요 종속회사의 제품은 고객사의 주문사양에 기초하여 생산 및 판매가 이뤄지며, 제품의 종류, 고객별 가격이 상이함으로 가격 변동 추이를 산출 표시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그 기재를 생략합니다."
가격결정력은 이 평가에서 최종 점수를 가장 잘 설명하는 항목인데(상관 +0.838), 그것을 재는 1차 자료가 없다.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하다.
| 회사 | 값 공시 | 최종 |
|---|---|---|
| 제이브이엠 | 소모품 20천원 3년째 고정 | 45 |
| 하이록코리아 | 단가 3년 연속 하락 명시 | 47 |
| 피에스케이 | 1,453 → 1,382백만원 명시 | 47 |
| 월덱스 | 기재 생략 | 45 |
"고객별로 상이하다"는 것 자체가 값이 고객마다 협상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소모품이라면 표준 단가가 있어야 자연스럽다.
고객을 밝히지 않는다
"국내매출의 경우 소자업체 또는 장비업체에 직납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의 경우 현지 소자업체의 자회사 또는 관련회사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Agent를 일부분 활용하고 있으나 점차 직납 비중을 높혀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명도 고객별 매출 비중도 없다. 에칭 장비를 쓰는 소자업체는 세계적으로 손에 꼽는 수이므로 집중도가 낮을 수 없는데, 그 정도를 알 수 없다.
같은 소모품 회사들과 비교된다 — 하나머티리얼즈(47)는 TEL·AMAT·삼성을 밝혔고, 티씨케이(52)는 밝히지 않아 감점 요인이 됐다.
"Agent를 일부분 활용" 한다는 것도 해외 매출(63.8%)의 일부가 중간상을 거친다는 뜻이다. 직납 비중을 높이려 "노력"한다는 서술은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는 뜻이다.
별도가 연결보다 높다
| 기간 | 연결 | 별도 | 격차 |
|---|---|---|---|
| 2024 연간 | 22.9% | 25.8% | −2.9%p |
| 2025 연간 | 20.1% | 24.0% | −3.9%p |
| 2026 1분기 | 20.7% | 26.3% | −5.6%p |
종속회사가 연결 마진을 깎고 있고 그 폭이 커지고 있다. 쿼츠 사업을 담당하는 미국 법인 WCQ가 주된 종속회사인데, 부문별·법인별 손익이 공시되지 않아 어디서 새는지 알 수 없다.
앞선 배치에서 덴티움(38)·동아엘텍(32)은 반대 방향(별도가 연결보다 낮음)으로 감점됐다. 월덱스는 본사 사업이 더 좋다는 뜻이라 성격이 다르지만, 인수한 사업이 수익성을 끌어내린다는 사실 자체는 감점 요인이다.
특허도 점유율도 공시되지 않는다
"반도체 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부품"이라고 쓰지만 점유율도 특허 건수도 없다.
ISC(50)는 엘라스토머 소켓 세계 점유율 90%를, HPSP(56)는 특허 30건을, PI첨단소재(45)는 세계 1위 30.1%를 제시했다. 월덱스는 자기 위치를 숫자로 말하지 않는다.
확인하지 못한 것
- 제품 가격과 그 추이를 모른다 (기재 생략).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 고객과 집중도를 모른다.
- 소재별(실리콘/쿼츠/파인세라믹) 마진을 모른다.
- WCQ 등 종속회사의 손익을 모른다. 별도-연결 격차가 5.6%p로 벌어진 이유를 알 수 없다.
- 점유율과 특허를 모른다.
- 판관비 구성을 확인하지 못했다. 마케팅·수수료 비중을 모른다.
- 매출이 2년 연속 줄어든 이유를 모른다.
총평
45점
제이브이엠(45)·클래시스(45)·비츠로텔(45)·이오테크닉스(45)와 같은 자리다.
소모품 구조는 이 평가가 반복해서 높게 본 형태다.
세 품목 전부 "에칭공정 소모성부품"이다.
9분기 적자가 없고 바닥이 12.6%다.
원재료 26.6%로 장비 회사(40~62%)와 자릿수가 다르다.
원재료 단가가 2년째 −9.5%로 내려간다.
실리콘·쿼츠·SiC 세 소재를 다 해서 한 소재에 매이지 않는다.
그런데 소모품 회사인데 매출이 2년 연속 줄었다.
관찰 8번의 전제는 "팹이 돌면 나간다"였다. 월덱스는 3,068 → 2,918 → 2,868억으로 줄고 있고, 원재료가 9.5% 싸지는 동안 마진도 22.9 → 20.1 → 20.2%로 내려갔다. 원가 절감이 마진으로 남지 않았다는 뜻이고, 그 차이가 판가로 갔는지는 값을 공시하지 않아 확인할 수 없다.
티씨케이(52)·ISC(50) 아래인 이유 — 티씨케이는 마진폭 3.2%p에 원재료 9.0%이고, ISC는 세계 점유율 90%를 밝힌다. 월덱스는 마진폭 14.1%p, 원재료 26.6%이고 자기 위치를 숫자로 말하지 않는다.
하나머티리얼즈(47) 아래인 이유 — 둘 다 실리콘 부품이고 마진 수준도 비슷하다(22.8% vs 20.2%). 하나머티리얼즈는 고객(TEL·AMAT·삼성)을 밝히고 원재료가 10.9%다. 월덱스는 고객을 밝히지 않고 원재료가 26.6%이며 매출이 줄고 있다.
케이엔제이(38)·씨엠티엑스(42) 위인 이유 — 케이엔제이는 FPCB 편입으로 순도가 98% → 75%로 낮아졌고, 씨엠티엑스는 단일품목 96.5%에 시계열이 4분기다. 월덱스는 100% 소모품이고 시계열이 9분기이며 소재가 셋으로 나뉜다.
제이브이엠(45)과 같은 자리인 이유 — 둘 다 소모품 구조가 좋고 마진이 안정적인데, 각각 다른 것을 잃었다. 제이브이엠은 판매 채널을 계열사에 넘겼고, 월덱스는 값과 고객을 공시하지 않는다. 둘 다 "값을 정하는 자리에 회사가 있는가"를 확인할 수 없다.
다시 볼 조건
- 제품 가격 추이가 공시되는가. 원재료가 9.5% 내려가는 동안 판가가 어떻게 됐는지가 이 회사의 핵심이다.
- 매출 감소가 멈추는가. 소모품인데 줄어드는 것이 이 평가의 전제와 충돌한다.
- 별도-연결 격차 5.6%p가 좁혀지는가.
- 고객 구성이나 점유율이 공시되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