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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40 · KOSPI · 1차 비철금속 제조업 · 일반 기업 · 상장 2008. 07. 30.

풍산

방위사업법이 쳐 준 울타리는 이 목록에서 가장 견고하지만 매출의 15%뿐 — 나머지 85%는 매출의 91%가 전기동 값인 통행세 사업

경제적 해자

40%보통

사람 평가 · 2026 1Q 기준

분기별 실적 추이

2026 2Q (공시 2026 반기)매출액 1.47조 · 영업이익률 8.5%
매출액 (최대 1.47조)영업이익률 (0.0% ~ 13.1%)

분기값은 3개월 단독 기준으로 정규화해 표시합니다. 원본 반기·3분기·사업보고서에서 차액을 계산할 수 없는 경우에는 원문 기간과 함께 표시하며, 결측 마진은 0%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해자 평가

사람 평가40%보통

2026 1Q 기준평가 2026. 08. 07.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진입장벽
7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전환비용
55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브랜드 / IP 소유
20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네트워크효과
5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가격결정력
20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마진추세
45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그럼에도 해자가 분명히 있는 부분

시장점유율

제품점유율
반도체용(리드프레임 소재)89%
소전 (태국 법인 100%)58%
국내 압연제품 판·대50%
미국 소구경탄24%
미국 PMX 압연20%

반도체 소재 89%는 단순한 점유율이 아니다. 고객사 승인·품질 인증을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는 자리라 전환비용이 실재한다.

그리고 방산

군용 탄약은 방위사업법상 지정·허가 사업이고, 국내에서 이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곳이 사실상 풍산뿐이다. 이건 브랜드나 마케팅으로 만든 게 아니라 법과 국가가 쳐 놓은 울타리여서, 이 목록에 있는 어떤 회사의 해자보다도 무너뜨리기 어렵다.

문제는 그게 매출의 15%밖에 안 된다는 점이다.

2026년 2분기 실적 (연결 잠정, 7월 31일 공시)

항목2Q전년비상반기 누계전년비
매출1조 4,703억+13.6%2조 7,412억+11.9%
영업이익1,252억+33.8%2,154억+31.9%
영업이익률8.5%7.9%(전년 6.7%)

마진이 개선되고 있다. 다만 세전이익 1,090억이 영업이익 1,252억보다 작다 — 분기 이자비용만 94억 수준이고 환율·파생 영향이 붙는 구조라, 영업에서 번 것보다 실제로 남는 게 적다.

화면 상단의 재무는 2026 1분기 정기보고서(7.1%) 기준이다. 위 2분기 수치는 잠정실적 공시라 정기보고서 수집 대상이 아니며, 8월 반기보고서가 나와야 확정된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정체를 숫자로 확인하면

1분기 부문별로 신동사업 1조 854억(85%), 방위산업 1,832억(15%)이다. 그런데 여기서 결정적인 대목이 나온다.

별도 기준 신동부문은 판매량이 43,902톤으로 전년 대비 1.1% 줄었는데 매출은 8,121억으로 30.4% 늘었다. 톤당 단가가 32% 올랐다는 뜻이고, 그건 풍산이 값을 올려 받은 게 아니라 전기동 가격이 오른 결과다.

매출의 91%가 금속 값이다

별도 신동부문 1분기 원재료 매입이 7,390억인데 부문 매출이 8,121억이다. 풍산이 실제로 가져가는 건 그 위에 얹힌 얇은 가공 스프레드다.

회사 스스로도 보고서에서 "신동제품 가격은 원자재인 전기동 가격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쓰고 LME 선물로 헤지한다고 밝혀 뒀다.

이건 가격결정력이 아니라 원자재 시세의 통행세다.

이익의 방향을 회사가 통제하지 못한다

부문 세전이익2025 1Q2026 1Q
신동129억1,036억
방산390억127억

1년 만에 완전히 뒤집혔다. 신동은 구리값이, 방산은 정부 납품·수출 계약 타이밍이 좌우한다(1분기 방산 매출 -23%, 내수만 보면 -39.1%).

총평

점수: 40%

두 사업을 따로 매기면 이렇게 갈린다.

부문매출 비중단독 해자
방산15%60~65%
신동85%25%

매출 비중대로 섞으면 30%가 되지만, 신동의 반도체 소재·소전 쪽 진입장벽과 방산의 구조적 견고함을 감안해 40%로 잡는다.

  • 종근당(30%)보다 진입장벽이 강하다
  • 크래프톤(45%)보다는 가격결정력 증거가 약하다

시프트업과 같은 숫자인데 성격이 정반대다. 시프트업은 45%의 이익률로 힘을 증명했고, 풍산은 8%의 이익률로 그걸 증명하지 못한 대신 아무도 넘어올 수 없는 규제 장벽을 갖고 있다.

이 목록에서 해자의 종류가 가장 이질적인 회사다

앞서 본 회사들은 대부분 "고객이 떠나지 않는 이유" 가 해자였는데, 풍산은 "경쟁자가 들어올 수 없는 이유" 가 해자다.

전자는 이익률로 드러나고 후자는 안 드러난다. 그래서

  • 이익률만 보고 판단하면 → 방산 부문 가치를 놓친다
  • 방산 얘기만 듣고 판단하면 → 매출의 85%가 구리 시세에 묶여 있다는 사실을 놓친다

점수를 검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사업보고서에서 재고자산 평가손익 규모를 뽑아 "구리값 효과를 뺀 진짜 가공 마진"이 얼마인지 분리해 보는 것이다. 8월 반기보고서에서는 2분기 부문별 이익과 방산 수출 비중을 확인할 수 있다.

분기별 수치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공시
2026 2Q공시: 2026 반기1.47조1,252억8.5%DART 새 창에서 열기
2026 1Q1.27조902억7.1%DART 새 창에서 열기
2025 4Q공시: 2025 사업1.42조915억6.4%DART 새 창에서 열기
2025 3Q1.17조426억3.6%DART 새 창에서 열기
2025 2Q공시: 2025 반기1.29조936억7.2%DART 새 창에서 열기
2025 1Q1.16조697억6.0%DART 새 창에서 열기
2024 4Q공시: 2024 사업1.23조339억2.8%DART 새 창에서 열기
2024 3Q1.13조744억6.6%DART 새 창에서 열기
2024 2Q공시: 2024 반기1.23조1,613억13.1%DART 새 창에서 열기
2024 1Q9,635억542억5.6%DART 새 창에서 열기

분기값은 3개월 단독 기준입니다. 원본 공시에서 차액을 계산할 수 없는 기간은 원문 기간으로 표시하며, 접수번호의 DART 링크에서 원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신 재무 · 2026 2Q

매출액
1.47조
영업이익
1,252억
당기순이익
825억
영업이익률
8.52%
자산총계
5.01조
자본총계
2.44조
연결재무제표 기준 · 원본 2026 반기 · 수집 2026. 10. 21.DART 원문 새 창에서 열기

이 점수의 출처

사람 평가
40%
룰 기반 점수
21%

룰 기반 점수는 재무만으로 계산한 1차 스크리닝이며 최종 해자 점수가 아닙니다.

평가 이력

  1. 40% 사람 평가현재2026. 08. 07.
  2. 40% 사람 평가2026. 08. 06.

발행본만 이력에 남습니다. 점수 변화를 원문 근거와 함께 비교하세요.

해자 점수는 공개된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한 주관적 평가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