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9.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5
- 전환비용
- 34
- 브랜드 / IP 소유
- 57
- 네트워크효과
- 22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8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결론: 자동차 금형과 체험형 IP가 공존하지만, 합병 후 경제적 해자가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
디에스엠은 자동차 부품·Fine Blanking 금형의 모빌리티사업부, 태양광·태양열과 슈퍼커패시터를 추진하는 에너지사업부, 피지컬 AI 기반 9.81파크 테마파크·글로벌 IP의 모노리스사업부로 구성된다. 2025년 8월 구 대성파인텍과 모노리스의 합병으로 현재 연결 사업 구성이 만들어졌다.
2026년 1분기 매출 125.12억원 중 모빌리티가 87.41억원(69.9%), 모노리스가 35.80억원(28.6%), 에너지가 1.91억원(1.5%)이다. 자동차 부품 매출은 1차 벤더를 거쳐 현대차·기아 적용 부품으로 이어지고, 9.81파크는 제주 테마파크 이용권·상품·라이센싱을 기반으로 한다.
Fine Blanking과 자체 금형은 B2B 진입장벽이다
Fine Blanking은 정밀 금형과 부품 품질이 자동차 시트·도어락·리클라이너 등 안전·기능 부품에 영향을 주는 제조 영역이다. 자체 금형 설계·제작 역량은 외주 의존을 낮추고 원가·납기 경쟁력을 제공한다. 완성차·1차 벤더의 품질 승인과 차종 수명주기에 들어가면 공급사를 바꾸는 데 검증·금형·생산 일정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자동차 부품은 고객의 원가 절감 요구와 수직계열화에 따라 가격 협상력이 고객 쪽에 있다. 2026년 1분기 모빌리티 매출의 94.7%가 자동차 부품 연속생산이고, 개별 발주·납품 구조다. 자체 금형이 기술 장벽을 만들지만 장기 독점이나 높은 가격결정력과 동일하지는 않다.
9.81파크는 브랜드·IP와 약한 네트워크를 만든다
9.81파크는 자체 모빌리티와 AI가 수집·학습하는 공간 게임 시스템을 활용한 체험형 테마파크다. 2020년 개장한 제주 파크의 누적 방문객이 250만 명을 넘었고, 인천공항 인근 실내 파크를 2027년 봄 개장 목표로 추진한다. RACE981 가격도 2025년 20,000원에서 2026년 22,000원으로 올랐고, 현장 데이터·브랜드·운영 노하우는 신규 테마파크가 단기간에 복제하기 어렵다.
이용자와 공간 데이터가 쌓이고 SNS·재방문·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 약한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이용자가 늘어도 다른 이용자의 티켓 효용이 플랫폼처럼 자동 상승하는 구조는 아니다. 관광 수요·날씨·입지·콘텐츠 신선도에 민감하며, 인천공항 신규 파크는 아직 개장 전이다.
TTM 손익은 두 사업 모두의 과제다
연결 기준 2025년 매출은 284.78억원, 영업손실은 79.25억원이었다. 2026년 1분기 매출 125.12억원과 영업손실 33.26억원을 반영하고 전년 동기 비교를 적용한 TTM은 매출 329.49억원, 영업손실 108.19억원, 영업이익률 -32.83%다. 전년 동기 CFS가 없어 해당 분기에는 공시된 OFS를 사용한 계산이므로 합병 전후 비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개발비는 별도 기준 2026년 1분기 11.4%의 매출 비중이며, Fine Blanking 금형과 정밀기계 부품 연구가 이어진다. 그러나 현재 연결 손익은 모빌리티 고정비, 테마파크 운영·개장 준비비와 합병 효과가 섞여 있어 어느 부문이 경제적 이익을 만드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
| 항목 | 점수 | 판단 |
|---|---|---|
| 진입장벽 | 55 | 자동차 금형·품질 승인과 테마파크 운영 IP |
| 전환비용 | 34 | 차종 승인·금형 비용은 있으나 대체 부품사 존재 |
| 브랜드/IP | 57 | Fine Blanking IP와 9.81파크·공간 게임 브랜드 |
| 네트워크효과 | 22 | 방문객·데이터·브랜드의 간접효과는 있으나 약함 |
| 가격결정력 | 30 | 테마파크 가격 인상은 가능하지만 자동차 부품은 고객 압력 |
| 마진추세 | 8 | TTM 영업이익률 -32.83%, 합병 후 구조 불확실 |
최종 43점은 서로 다른 두 사업의 자산을 인정하되, 합병 후 연결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은 점을 반영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핵심 리스크는 합병 후 사업 혼합과 고정비 흡수다
- 1.TTM 영업손실은 108.19억원으로 매출의 32.83%다. 모빌리티와 9.81파크 중 어느 사업이 손실의 주된 원인인지 분리 확인이 필요하다.
- 2.9.81파크 인천공항은 2027년 개장 목표로 아직 투자·개장 리스크가 있다. 제주 방문객 실적이 신규 파크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 3.자동차 부품은 1차 벤더·완성차의 원가절감과 생산계획에 노출되고, 개별 발주가 장기 수주잔고를 보장하지 않는다.
- 4.에너지·슈퍼커패시터 신규사업이 추가 자본을 요구하면 본업의 현금흐름을 압박할 수 있다.
- 5.다음 보고서에서는 사업부문별 영업이익·현금흐름, 차종·고객별 매출, 9.81파크 객단가·재방문율·라이센싱 계약, 인천공항 투자비와 손익분기점을 확인해야 한다.
총평
총평: 43점 — 자동차 제조 장벽과 9.81파크 IP는 있으나, 현재는 여러 선택지가 섞인 단계다
디에스엠의 모빌리티사업은 자체 Fine Blanking 금형과 자동차 고객 품질 승인을 기반으로 한다. 이런 장비·금형·차종 경험은 후발업체가 단기간에 복제하기 어렵다. 동시에 9.81파크는 250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자체 모빌리티·공간 게임 운영 데이터를 갖고 있어 단순 테마파크보다 차별화된 브랜드 자산이다.
그러나 자동차 부품은 고객 가격 압력이 높고, 테마파크는 입지·콘텐츠·날씨에 민감하다. 합병 후 연결 매출은 만들어졌지만 TTM 영업이익률 -32.83%로 두 사업의 해자가 경제적 이익으로 전환됐다고 말하기 어렵다. 사업부문별 흑자와 9.81파크의 반복 라이센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40점대 초반이 적절하다.
점수가 올라갈 조건
- 모빌리티사업에서 장기 차종 공급과 안정적 제품별 마진이 확인될 것
- 제주·인천 파크의 객단가·재방문율과 라이센싱 매출이 반복적으로 증가할 것
- 합병 후 중복비용이 줄고 TTM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
- 9.81파크의 공간 게임 IP가 국내외 라이센싱 계약으로 확장될 것
점수가 내려갈 조건
- 인천공항 파크 개장이 지연되거나 투자비가 크게 증가할 것
- 완성차 고객의 단가 인하·차종 단종·발주 감소가 나타날 것
- 신규 에너지·슈퍼커패시터 사업의 손실과 자금소요가 커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