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0.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0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4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46년간 계측기 하나를 해 왔다
"당사는 1980년 회사 설립 이래 산업용 계측기의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해온 계측 전문업체입니다. 제철 현장에서 쇳물의 온도와 각종 성분을 측정하고 시료를 채취하는 철강용 계측기의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시작한 당사는 1987년 국내 최초로 계측전문연구소를 설립하여 산업용 계측기의 표준화와 국산화를 위해 많은 투자를 진행해 왔습니다."
쇳물의 온도를 재는 일부터 시작했다. 1,500도가 넘는 용융 금속에 넣어 순간적으로 측정하고 시료를 뽑는 장치이고, 그 조건에서 정확한 값을 내는 것이 기술이다.
"국내 최초 계측전문연구소"(1987) 는 40년 가까운 축적을 뜻한다.
이 평가는 시간으로만 쌓이는 자산을 반복해서 높게 봤다 — 리노공업(57, 40년 노하우), NICE평가정보(52, 30년 DB), 인바디(48, 측정 이력).
원전 계측기가 핵심 사업이다
"당사는 축적된 계측기 관련 기술력을 응용하여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를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 외에 반도체 및 산업용 온도센서,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전 계측기는 안전등급 기기다. 원자로 내부의 온도·중성자속·수위를 재는 장비이고, 오작동이 사고로 이어진다.
그래서 원자력안전법상 품질보증(QA) 요건과 기기 검증(EQ)을 통과해야 한다 — 아무나 만들 수 없고, 한 번 승인된 기기를 바꾸려면 그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
앞선 배치의 수산인더스트리(44)가 같은 원전 영역에서 진입장벽 65를 받았다.
| 회사 | 원전 영역 | 진입장벽 | 최종 |
|---|---|---|---|
| 수산인더스트리 | 정비(기계·전기·계측) | 65 | 44 |
| 우진 | 계측기 제조 | 60 | 44 |
그리고 원전이 가동되는 동안 계측기는 주기적으로 교체·교정된다 — 방사선 환경에서 열화되기 때문이다. 전환비용 55는 그 판단이다.
고객이 다섯 갈래다
"2026년 1분기 당사의 연결 기준 매출은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9% 증가하였으며, 주요 매출처로는 삼성전자,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Mirion Technologies Inc. 등이 있습니다."
| 고객 | 무엇을 사는가 |
|---|---|
| 삼성전자 | 반도체용 온도센서 |
| 한국남동발전·한국서부발전 | 화력 발전 계측·설비진단 |
| 한국수력원자력 | 원전 계측기 |
| Mirion Technologies Inc. | 미국 방사선 계측 글로벌 기업 |
반도체·화력·원전·수출 넷이 다른 사이클을 탄다.
특히 Mirion은 방사선 계측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고, 그곳에 납품한다는 것은 해외 검증을 통과했다는 뜻이다.
앞선 배치에서 고객 분산은 반복적인 가점 요인이었다 — 피에스케이(47, 10개사 이상), 테크윙(44, 글로벌 5개사), 솔브레인(47, 7곳).
사업부문별 손익을 안내한다
"사업부문별 손익은 "III. 재무에 관한 사항 - 3. 연결재무제표 주석의 23."
부문별 손익이 주석에 있다고 위치까지 밝힌다. 이 평가에서 부문별 손익 공시는 실체를 드러내는 결정적 도구였고(경방 32, BYC 30, 대한해운 44, INVENI 20), 그것을 내는 회사 자체가 소수다.
매출이 늘고 있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407.3억 | 161.1억 | 11.4% |
| 2025 연간 | 1,503.8억 | 141.8억 | 9.4% |
| TTM | 1,604.2억 | 198.7억 | 12.4% |
매출이 2년 새 +14.0%로 늘었고 TTM 마진이 12.4%로 회복 중이다.
이번 분기 372.2억은 전년 동기(271.8억)보다 +36.9%이고, 마진이 −2.5%에서 +13.4%로 돌아섰다.
원전과 AI 전력 수요가 배경이다
원전 계속운전과 신규 건설이 진행되고,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발전 설비 투자를 밀어 올리는 국면이다.
화력 발전(남동·서부발전)과 원전(한수원) 양쪽에 고객이 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적자 분기가 둘이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357.7억 | 15.3% |
| 2024 반기(3개월) | 394.5억 | 21.0% |
| 2024 3분기 | 247.9억 | −1.1% |
| 2024 4분기 | 407.2억 | 6.4% |
| 2025 1분기 | 271.8억 | −2.5% |
| 2025 반기(3개월) | 349.0억 | 11.0% |
| 2025 3분기 | 475.5억 | 20.7% |
| 2025 4분기 | 407.5억 | 2.9% |
| 2026 1분기 | 372.2억 | 13.4% |
−2.5%에서 21.0%까지 벌어진다. 폭이 23.5%p이고 아홉 분기 중 둘이 적자, 하나가 2.9%다.
이 평가는 적자 분기를 반복해서 감점했다.
| 회사 | 적자 분기 | 최종 |
|---|---|---|
| 수산인더스트리 | 없음(9분기) | 44 |
| 우진 | 2개 | 44 |
| 인피니트헬스케어 | 2/8 | 42 |
| 동아엘텍 | 3/8 | 32 |
| SAMG엔터 | 4/9 | 36 |
같은 원전 영역의 수산인더스트리(44)는 9분기 적자가 없었다 — 정비는 상시 나가는 일이고, 계측기는 발주에 따라 인도되기 때문이다.
매출도 248~476억으로 1.9배 흔들린다.
함정 1-1이 요구하는 확인이다 — 룰 38은 1분기 13.4%를 보고 매겨졌는데 연간은 9.4%(2025) 이고 TTM이 12.4%다.
마진이 낮다
TTM 12.4%는 이 배치에서 가장 낮은 축이다.
2024년 11.4%, 2025년 9.4%로 두 해 모두 한 자릿수~10%대 초반이었다.
"국내 최초 계측전문연구소"와 원전 자격을 갖고도 마진이 12%대라는 것은 값을 받지 못한다는 뜻이다.
원인이 공시되지 않는다.
발주처가 공기업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국남동발전·한국서부발전은 모두 공기업이고 경쟁입찰로 발주한다.
앞선 배치에서 같은 구조로 감점된 회사가 여럿이다.
| 회사 | 발주처 | 가격결정력 | 최종 |
|---|---|---|---|
| 수산인더스트리 | 한수원 | 35 | 44 |
| 보성파워텍 | 한전(경쟁입찰) | 20 | 33 |
| 세명전기 | 한전·철도공단 | — | 33 |
| 우진 | 한수원·발전 공기업 + 삼성전자 | 45 | 44 |
우진이 그들보다 가격결정력을 높게 본 것은 삼성전자와 Mirion이라는 민간·해외 고객이 있기 때문이지만, 고객별 매출 비중이 공시되지 않아 그 균형을 확인할 수 없다.
그리고 삼성전자도 구매력이 압도적인 고객이다.
별도와 연결의 차이가 크다
| 기간 | 연결 매출 | 별도 매출 | 연결 마진 | 별도 마진 |
|---|---|---|---|---|
| 2024 연간 | 1,407.3억 | 718.6억 | 11.4% | 15.2% |
| 2025 연간 | 1,503.8억 | 715.7억 | 9.4% | 13.3% |
| 2026 1분기 | 372.2억 | 189.7억 | 13.4% | 18.0% |
연결 매출의 49.0%만 본사에서 나온다. 종속회사가 절반을 만들고, 그 종속회사들이 마진을 깎는다(별도 18.0% vs 연결 13.4%).
종속회사의 정체와 개별 손익이 digest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별도 매출은 2024년 718.6억에서 2025년 715.7억으로 −0.4%로 제자리다 — 성장이 전부 종속회사에서 왔다는 뜻인데 그 내용을 모른다.
사업이 넷으로 흩어져 있다
원전 계측기·반도체 온도센서·철강 자동화장치·설비진단시스템 넷이다.
분산은 장점이지만 동시에 각 영역에서 규모가 작다는 뜻이기도 하다.
부문별 매출 비중이 digest에서 확인되지 않았다(주석 23에 있다고 안내만 한다).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를 핵심사업"이라고 쓰지만 그것이 매출의 얼마인지 모른다.
값·수주잔고·R&D를 모른다
제품 가격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수주잔고도 없다. 발주에 따라 인도되는 사업인데 앞을 볼 지표가 없고, 분기 매출이 1.9배 흔들리는 상황에서 이것은 큰 공백이다.
연구개발비도 공시되지 않는다. "1987년 국내 최초 계측전문연구소"를 강조하면서 지금의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는다.
특허 현황과 점유율도 없다.
원전 정책의 함수다
원전 신규 건설과 계속운전은 정책 결정이고, 정권에 따라 방향이 바뀌어 왔다.
화력 발전(남동·서부발전)은 탄소중립 정책으로 축소 방향이다.
두 축이 모두 정책 변수 위에 있다.
확인하지 못한 것
- 부문별(원전/반도체/철강/설비진단) 매출과 손익을 모른다. 주석에 있다고 안내만 한다.
- 고객별 매출 비중을 모른다. 공기업과 민간의 균형이 핵심이다.
- 종속회사의 정체와 개별 손익을 모른다. 연결의 51%가 여기서 온다.
- 수주잔고를 모른다. 분기 매출이 1.9배 흔들린다.
- 제품 가격 추이를 모른다.
- 연구개발비, 특허, 점유율을 모른다.
- Mirion 수출의 규모와 계약 조건을 모른다.
- 적자 분기 두 개의 원인을 모른다.
총평
44점
JW생명과학(45) 아래, 테크윙(44)·수산인더스트리(44)·이녹스첨단소재(44)와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1980년부터 계측기 하나를 해 왔고 1987년 국내 최초로 계측전문연구소를 세웠다. 원전용 계측기는 원자력 품질보증과 기기 검증을 통과해야 하는 안전등급 기기이고(진입장벽 60), 방사선 환경에서 열화되므로 주기적으로 교체된다. 고객이 삼성전자·한수원·남동발전·서부발전·Mirion으로 넷 이상 갈래이고, 사업부문별 손익을 주석 위치까지 안내한다. 매출이 2년 새 +14.0%, 이번 분기 +36.9%다.
나쁜 것 — 적자 분기가 둘이고 폭이 23.5%p다. 마진이 12.4%로 낮고 2025년은 9.4%였다. 발주처가 공기업이라 경쟁입찰이고, 연결의 51%를 만드는 종속회사의 정체를 모른다.
수산인더스트리(44)와 같은 자리인 이유가 대칭적이다.
| 수산인더스트리 44 | **우진 44** | |
|---|---|---|
| 원전에서 하는 일 | 정비(상시·주기) | 계측기 제조(발주) |
| 적자 분기 | 없음 | 2개 |
| 고객 | 한수원 하나 | 다섯 갈래 |
| 마진(TTM) | 13.4% | 12.4% |
수산인더스트리는 고객이 하나인 대신 일이 끊기지 않고, 우진은 고객이 여럿인 대신 발주에 따라 흔들린다.
대양전기공업(42) 위인 이유 — 대양전기공업도 계측·조명이고 방산을 함께 하지만 회사가 점유율 근거가 없다고 명시했다. 우진은 원전 계측이라는 자격 영역과 글로벌 고객(Mirion) 이 있다.
보성파워텍(33)·세명전기(33) 한참 위인 이유 — 그들은 한전 발주에 전적으로 매여 있고 단가가 3년 연속 하락했다. 우진은 삼성전자와 해외 고객이 있고 매출이 +14.0%로 는다.
46을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적자 분기가 둘이다. 원전 자격이라는 좋은 근거를 갖고도 분기 실적이 −2.5%까지 내려간다.
② 마진이 12.4%로 낮다. 40년 축적과 원전 자격을 갖고도 값을 받지 못한다.
③ 연결의 51%를 종속회사가 만드는데 그 정체를 모른다. 별도 매출은 2년째 −0.4%로 제자리이고, 성장이 전부 밖에서 왔다.
다시 볼 조건
- 부문별 손익이 확인되는가. 주석 23에 있다고 안내하므로 원문을 뒤지면 나올 수 있다. 원전 비중이 크면 다시 봐야 한다.
- 적자 분기가 사라지는가. 지금 아홉 중 둘이다.
- 마진이 15% 위로 올라가는가.
- 종속회사의 정체와 손익이 드러나는가.
- Mirion 수출이 커지는가. 해외 검증의 크기다.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