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0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5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5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검사·계측 기술을 세 갈래로 판다
| Solution | 내용 | 적용 산업 |
|---|---|---|
| AOI | 빛의 광량차로 결함을 잡는 Machine Vision |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자동차 |
| LASER | 레이저 응용 | 〃 |
| VISION AI | 딥러닝 기반 결함 분류 | 〃 |
반도체에서는 D램·NAND 공정의 웨이퍼 표면 크랙·칩핑·이물을 검사하고, 칩 절단 후 표면 품질을 보는 AVI 시스템과 결함을 분류하는 딥러닝 시스템 AIV를 함께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Rigid·Flexible 및 Round 형태까지, 2차전지는 원통형 셀 조립공정의 찍힘·눌림·이물을 실시간으로 잡는다. 전방 산업이 넷으로 갈려 있다.
수주잔고가 분기 매출의 1.7배다
| 구분 | 금액 |
|---|---|
| 수주총액 | 1,295.1억 |
| 기납품액 | 484.6억 |
| 수주잔고 | 810.5억 |
| 납기 | 2026년 ~ 2027년 |
2026년 1분기 매출 484.6억의 1.67배다. 앞이 어느 정도 보인다.
같은 배치의 한미반도체가 "고객의 투자 정보 노출" 이유로 수주를 아예 공시하지 않는 것과 대비된다.
매출이 두 배가 되면서 마진이 올랐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166.6억 | 240.9억 | 20.7% |
| 2025 연간 | 1,079.1억 | 230.6억 | 21.4% |
| TTM | 1,347.3억 | 342.2억 | 25.4% |
| 2025 1분기 | 216.4억 | 52.8억 | 24.4% |
| 2026 1분기 | 484.6억 | 164.4억 | 33.9% |
매출 +124%, 마진 +9.5%p. 고정비가 희석되면서 마진이 함께 올랐다.
딥러닝을 검사에 붙였다
AOI에 딥러닝을 적용해 과검 축소와 불량유형 이력관리가 가능하다고 쓴다. 디스플레이 쪽에서는 Smart Template Matching으로 검사 레시피 없이도 결함을 분류한다.
검사 장비에서 과검(양품을 불량으로 판정)을 줄이는 것은 고객의 수율과 직결된다. 한번 검증된 알고리즘을 다른 장비로 바꾸면 그 데이터가 끊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A사 한 곳이 매출의 89.08%다
| 매출처 | 비중 |
|---|---|
| A사 | 89.08% |
| B사 | 4.84% |
| C사 | 1.53% |
| D사 | 0.99% |
"거래처명은 영업비밀사항으로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평가한 회사들과 나란히 놓으면 이렇다.
| 회사 | 최대 고객 | 최종 |
|---|---|---|
| 씨어스 | 99.87% | 28 |
| 디아이티 | 89.08% | 33 |
| 디바이스 | 80.72% | 35 |
| 이수페타시스 | 42% | 32 |
| SFA | 삼성·SK 둘뿐 | 22 |
수주잔고 810억도 대부분 A사 것일 가능성이 높다. 잔고가 길다는 것이 위험을 줄여 주지 않는다 — 한 고객의 투자 계획이 이 회사의 전부다.
LASER가 한 해 만에 87%로 몰렸다
| Solution | 2024 | 2025 | 2026 1분기 |
|---|---|---|---|
| LASER | 62.24% | 60.65% | 87.06% |
| AOI | 34.73% | 35.34% | 10.43% |
| 기타 | 3.03% | 4.01% | 2.51% |
금액으로는 AOI가 381.4억(2025) → 50.6억(2026 1분기, 연율 202억)으로 거의 반토막이고, LASER가 654.4억 → 421.9억(연율 1,688억)으로 2.6배가 됐다.
사업 세 갈래라는 강점이 한 분기에 사라졌다. 33.9%라는 마진은 LASER 하나가 만든 것이고, 그 LASER 물량이 A사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전방 산업이 넷(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자동차)이라고 하지만 실제 매출은 한 솔루션, 한 고객에 몰려 있다.
2년간 매출이 줄었다
| 기간 | 매출 |
|---|---|
| 2024 연간 | 1,166.6억 |
| 2025 연간 | 1,079.1억 (−7.5%) |
2026년 1분기에 급증하기 전까지는 감소 추세였다. 분기 매출도 164.9억(2024 3분기)에서 484.6억까지 3배 폭으로 출렁인다.
33.9%는 8개 분기 중 최고치다. 평균은 25.4%(TTM)이고, 낮을 때는 16.6%였다.
값의 근거가 없다
제품 가격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33.9%가 값에서 왔는지 물량에서 왔는지 확인할 수 없다.
같은 배치의 명인제약·광주신세계도 가격을 밝히지 않지만, 그들은 3년 안정 마진이라는 다른 근거가 있다. 디아이티는 마진이 16.6~33.9%로 튄다.
확인하지 못한 것
- A사가 누구인지 모른다. LASER Solution과 89.08%라는 조합에서 짐작할 수는 있으나 공시에 없다.
- 수주잔고 810억의 고객별 구성을 모른다. A사 비중이 그대로라면 잔고의 의미가 달라진다.
- LASER Solution이 정확히 무슨 장비인지 확인하지 못했다. 반도체 어닐링인지 다른 공정인지에 따라 경쟁 구도가 다르다.
- AOI 매출 급감의 이유를 모른다.
- 제품 단가 추이와 연구개발비를 확인하지 못했다.
총평
33점
세명전기(33)·F&F(33)·에이피알(33)과 같은 자리다.
A사 89.08% 하나가 이 점수를 정했다.
수주잔고 810억(분기 매출의 1.67배)은 이번 배치에서 한미반도체가 갖지 못한 것이고, 딥러닝을 붙인 검사 기술도 실재한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한 고객의 투자 계획 위에 있다.
디바이스(35) 아래인 이유 — 둘 다 고객 집중이 심한 검사·장비 회사다. 디바이스는 80.72%, 디아이티는 89.08%다. 그리고 디바이스는 "3~4개사가 핵심기술을 보유"한 과점 구조를 공시로 설명했는데, 디아이티는 경쟁 위치를 밝히지 않는다.
이수페타시스(32) 위인 이유 — 이수페타시스는 고객 1개사 42%로 집중도는 낮지만 원재료가 10.2% 오를 때 판가를 1.8%밖에 못 올렸다. 디아이티는 수주잔고가 있고 마진이 33.9%다.
한미반도체(40) 아래인 이유 — 한미반도체는 고객이 20곳 넘고 세계 1위 제품이 둘이다. 마진이 무너졌지만 그 바탕은 남아 있다. 디아이티는 좋은 분기를 냈지만 그것이 한 고객, 한 솔루션에서 나왔다.
요약하면 이렇다.
33.9%는 8개 분기 중 최고치이고, LASER 하나가 만들었고, A사 하나가 샀다.
다시 볼 조건
- A사 비중이 내려가는가. 이 회사 점수를 움직일 압도적 1순위다.
- AOI Solution이 회복되는가. 세 갈래 구조가 돌아오면 재평가해야 한다.
- 수주잔고 810억이 소화된 뒤 새 수주가 잡히는가.
- 33.9%가 다음 두세 분기에도 유지되는가. TTM 25.4%가 실제 수준에 가까울 수 있다.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