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3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0
- 마진추세
- 5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연 40여개 브랜드가 고객이다
"당사는 연평균 약 40여개의 아웃도어 브랜드로부터 아웃도어용 배낭, 캐쥬얼 가방, 캠핑용품(텐트/체어 등), 골프가방, 하네스 등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제작을 수주하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사의 요청사항에 맞추어 다품종 소량 생산 및 ODM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40여 곳이면 한 곳이 빠져도 무너지지 않는다.
실제 집중도도 확인된다.
| 고객 | 당분기 | 비중 | 전분기 |
|---|---|---|---|
| A사 | 115.5억 | 18.6% | 99.1억 |
| B사 | 76.3억 | 12.3% | 40.6억 |
| C사 | 73.1억 | 11.8% | 70.6억 |
| 계 | 264.9억 | 42.7% | 210.3억 |
상위 3사가 42.7%다. 같은 배치의 에스텍(4곳 75.7%)·동성화인텍(3사 82.8%)보다 훨씬 분산돼 있다.
ODM이라는 점도 중요하다 — OEM이 남의 설계대로 만드는 것이라면 ODM은 설계를 같이 한다. 한국콜마(46)가 "처방을 소유한 상태에서"로 전환비용을 만든 것과 같은 종류다.
필리핀·베트남에 13개 생산법인, 현지 인력 1만 1천 명
"당사는 30년 이상 생산라인을 구축하며 축적된 고유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 그리고 숙련된 전문 제조인력의 유치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양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1996년 필리핀에 첫 생산법인을 설립한 이래 꾸준히 성장하여 2026년 3월말 현재 필리핀에 12개, 베트남에 1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지에는 약 1만 1천여 명의 현지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문 제조공정에 필요한 업무 현지화를 구축하였고"
30년간 필리핀에 쌓은 생산 기반이다.
봉제·가방 제조는 노동집약이고, 숙련 인력과 관리 체계가 문턱이다. 공장을 새로 세운다고 바로 되지 않는다 — 1996년부터 12개를 늘려 왔다.
이 프레임은 해외 생산 기반을 반복해서 평가해 왔다 — 영원무역(42, OEM 66% + SCOTT 30%), 코스메카코리아(45), 디케이앤디(42, 베트남 부직포 라인 4대).
동인기연은 그중 생산 법인 수가 가장 많다.
자체 브랜드가 다섯 개다
"당사는 2006년 국내 유아용품 브랜드인 포브(FORB) 를 시작으로 자체 브랜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 브랜드의 주요 제품은 카시트, 아기띠 등입니다. 2017년에는 미국 판매 법인 WAYB를 설립하여 미국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WAYB는 유아용 카시트 및 기타 용품을 판매 중으로, 가족용품 범주 판매를 통해 미국 시장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국내 브랜드 3개(인수스, 젠틀우프, 디나이언트) 를 추가로 출시하였습니다."
| 브랜드 | 영역 |
|---|---|
| 포브(FORB) | 유아용품 — 카시트, 아기띠 |
| WAYB(미국) | 유아용 카시트 |
| 인수스 | 아웃도어 — 등산 스틱, 백팩, 캠핑 체어 |
| 젠틀우프 | 애견 용품 — 하네스, 리드줄, 목줄 |
| 디나이언트 | 학생 가방 |
ODM 회사가 자기 브랜드를 다섯 개 갖고 있다.
영원무역(42)이 "OEM 66% + 자체 브랜드 SCOTT 30%"였던 것과 같은 방향이다. 다만 동인기연은 그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아래 위험 항목).
카시트는 안전 인증(유럽 ECE, 미국 FMVSS)이 필요한 제품이라 가방보다 문턱이 높다.
별도가 연결의 97.0%이고 마진이 더 높다
| 기준 | 매출 | 마진 |
|---|---|---|
| 연결 | 620.0억 | 10.4% |
| 별도 | 601.4억(97.0%) | 12.0% |
별도 3년 시계열이다.
| 연도 | 별도 매출 | 별도 마진 | 연결 마진 |
|---|---|---|---|
| 2024 | 2,183.9억 | 13.7% | 9.3% |
| 2025 | 2,359.4억 | 13.0% | 9.3% |
| 2026 1Q | 601.4억 | 12.0% | 10.4% |
별도가 연결보다 3~4%p 높다. 해외 생산 법인들이 마진을 깎는 구조이지만, 본체가 계속 12~14%를 낸다.
같은 배치의 에스엘(별도 7.7% < 연결 8.0%)·한국콜마(별도 14.9% > 연결 10.8%)와 비교하면 한국콜마 쪽에 가깝다.
9분기 적자가 없다
| 분기 | 마진 |
|---|---|
| 2024 1Q | 11.0% |
| 2024 2Q | 11.0% |
| 2024 3Q | 6.1% |
| 2024 4Q | 9.3% |
| 2025 1Q | 7.3% |
| 2025 2Q | 7.8% |
| 2025 3Q | 9.2% |
| 2025 4Q | 12.2% |
| 2026 1Q | 10.4% |
최고 12.2% / 최저 6.1%, 폭 6.1%p. 적자가 없다.
| 연도 | 매출 | 영업이익 | 마진 |
|---|---|---|---|
| 2024 | 2,266.9억 | 211.2억 | 9.3% |
| 2025 | 2,441.5억 | 225.9억 | 9.3% |
| TTM | 2,485.3억 | 248.6억 | 10.0% |
매출이 3년 새 +9.6%이고 마진이 9.3% → 10.0%로 올랐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미국이 48.4%다
| 지역 | 당분기 | 비중 | 전분기 | 비중 | 증감 |
|---|---|---|---|---|---|
| 미국 | 299.8억 | 48.4% | 375.4억 | 65.2% | −20.1% |
| 기타 | 180.2억 | 29.1% | — | — | — |
| 캐나다 | 85.7억 | 13.8% | 50.9억 | 8.8% | +68.4% |
| 일본 | 50.8억 | 8.2% | 49.3억 | 8.6% | +3.0% |
| 국내 | 3.6억 | 0.6% | 6.4억 | 1.1% | −44.5% |
미국이 65.2% → 48.4%로 내렸지만 여전히 절반이다.
그리고 국내가 0.6%뿐이다 — 사실상 전량 수출이다.
미국 매출이 −20.1% 줄었는데 그 이유를 공시하지 않는다. 관세, 브랜드사 재고 조정, 특정 고객 이탈 등이 후보다.
캐나다가 +68.4%, 기타가 크게 늘어 그 감소를 메웠다 — 분산이 실제로 작동했다.
다만 북미(미국+캐나다)가 62.2%로 여전히 지배적이다. 미국 관세 정책이 필리핀·베트남 생산 물량에 어떻게 작용하는지가 이 회사의 가장 큰 외생 변수인데, 공시가 그것을 다루지 않는다.
자체 브랜드의 크기를 밝히지 않는다
브랜드가 다섯 개라고 쓰면서 그 매출이 얼마인지 나오지 않는다.
단일 영업부문이다.
"연결실체는 알루미늄 및 마그네슘을 원료로 하는 제품의 제조 및 판매와 봉제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목적으로 하는 단일영업부문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ODM과 자체 브랜드가 한 부문에 섞여 있다.
영원무역(42)은 "OEM 66% + 자체 브랜드 SCOTT 30%"로 비중을 밝혔다. 동인기연은 그 숫자가 없다.
그래서 확인하지 못한 것이 셋이다.
- 자체 브랜드 매출 비중 — 다섯 개를 합쳐 얼마인지
- 그 부문의 마진 — 브랜드는 ODM보다 마진이 높아야 정상이다
- WAYB(미국 법인)의 실적 — "미국 시장에 안착하고 있습니다"라고 쓸 뿐이다
브랜드 35는 그래서 낮게 매겼다. 다섯 개가 있다는 사실은 확인했지만 그것이 매출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모른다.
만든 물건에 남의 이름이 붙는다
ODM이므로 40여개 브랜드의 이름으로 팔린다.
"다품종 소량 생산"이라는 것은 브랜드사가 사양을 정한다는 뜻이다. 회사가 설계에 참여하지만 최종 결정권은 고객에게 있다.
같은 배치의 한국콜마(46)·에스엘(45)과 같은 위치다.
한국콜마와 갈리는 지점은 처방/기술의 소유다 — 한국콜마는 "해당 기술을 소유한 상태에서"라고 명시한다. 동인기연은 "고유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라고만 쓴다. 특허나 독점 공정이 서술되지 않는다.
값도 원재료도 공시하지 않는다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 절이 digest에 없다.
'비용의 성격별 분류' 절은 목차에 있는데 내용을 확보하지 못했다(함정 11-1).
확인하지 못한 것이 넷이다.
- 단가 추이 — 관찰 9번의 어느 유형에도 넣지 못했다
- 원재료(원단·부자재·알루미늄·마그네슘) 비중
- 인건비 비중 — 현지 인력 1만 1천 명의 비용
- 마케팅·수수료 비중
노동집약 산업이므로 필리핀·베트남 최저임금 인상이 마진에 직접 작용하는데, 그것을 잴 자료가 없다.
가격결정력 40은 마진이 9.3% → 10.0%로 올랐다는 간접 증거 하나에 근거한다.
매출이 크지 않다
분기 620.0억, 연 2,485억이다.
관찰 6번에서 분기 매출 300억 미만이 갈림길이었고 동인기연은 그 위다. 다만 300억을 넘긴 뒤로는 규모가 신호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 같은 관찰의 결론이므로, 이 크기 자체가 감점은 아니다.
다만 40여개 브랜드의 ODM으로 연 2,485억이라는 것은 브랜드당 평균 62억이라는 뜻이고, 다품종 소량 생산 구조가 규모의 경제를 만들기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아웃도어 시장의 사이클을 탄다
아웃도어용 배낭·캠핑용품·골프백은 경기와 유행에 민감하다.
코로나 이후 캠핑 붐이 꺾이면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재고 조정을 겪었다. 미국 매출 −20.1%가 그 여파일 수 있다.
회사가 그 사정을 서술하지 않는다 — 사업의 개요가 회사 소개로만 채워져 있고 시장 환경 분석이 없다.
유아용품과 애견용품이 섞여 있다
자체 브랜드 다섯 개가 유아용품(포브·WAYB), 아웃도어(인수스), 애견용품(젠틀우프), 학생가방(디나이언트)으로 흩어져 있다.
제조 공정(봉제)은 같지만 시장과 유통이 전부 다르다.
규모가 작아 크게 감점하지는 않았지만, 다섯 개를 동시에 키우는 것이 자원 분산일 수 있다.
총평
44점
미원화학(44)·하나마이크론(44)·비엠티(44)·파라다이스(44)와 같은 자리다. 에스엘(45) 아래, 로체시스템즈(42) 위. 영원무역(42)보다 2점 위다.
좋은 것 — 연 40여개 글로벌 브랜드가 고객이고 상위 3사가 42.7%로 분산돼 있다. 1996년부터 필리핀에 12개, 베트남에 1개 생산법인을 세웠고 현지 인력이 1만 1천 명이다 — 노동집약 제조에서 30년 쌓은 기반이다. ODM 방식이라 설계에 참여한다. 자체 브랜드가 다섯 개(포브·WAYB·인수스·젠틀우프·디나이언트)이고 미국 판매 법인도 갖고 있다. 별도가 연결의 97.0%이고 마진이 12~14%로 연결보다 3~4%p 높다. 9분기 적자가 없고 매출이 3년 새 +9.6%다.
나쁜 것 — 미국이 48.4%(북미 62.2%)이고 그 미국이 한 해에 −20.1% 줄었는데 이유를 밝히지 않는다. 국내가 0.6%뿐이다. 자체 브랜드 다섯 개의 매출도 마진도 공시하지 않는다 — 단일 영업부문이라 ODM과 섞여 있다. 값도 원재료도 인건비 비중도 마케팅 비용도 하나도 없다. 노동집약인데 현지 임금 변동을 잴 자료가 없다. 만든 물건에 남의 이름이 붙고(브랜드 35), 기술 소유에 대한 서술이 "고유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에 그친다.
해외 생산 ODM 세 회사에서 위다.
| **동인기연 44** | 영원무역 42 | 코스메카코리아 45 | |
|---|---|---|---|
| 고객 | 40여개, 상위 3사 42.7% | 바이어 40여개 | — |
| 생산 기반 | 필리핀 12 + 베트남 1 | — | 자체 공장 |
| 자체 브랜드 | 5개(비중 미공시) | SCOTT 30% | 없음 |
| 별도 마진 | 12~14% | — | — |
| 적자 분기 | 없음 | 2024 4Q −3.1% | — |
| 종속회사 | 13개 생산법인 | 67개 | — |
영원무역(42)보다 2점 위인 이유는 셋이다. ① 적자 분기가 없다(영원무역은 2024 4Q −3.1%) ② 별도가 연결의 97.0%로 구조가 단순하다(영원무역은 종속회사 67개) ③ 별도 마진이 12~14%로 본체가 잘 번다.
코스메카코리아(45)에 1점 못 미친 이유 — 코스메카는 OGM(판매국 규제·유통 설계까지 대행) 이라는 위치를 명확히 밝히고 자동화 시스템을 근거로 든다. 동인기연은 "고유의 기술력"이라고만 쓰고 그 내용이 없다.
45를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자체 브랜드 다섯 개의 크기를 모른다. 이 회사가 ODM 회사인지 브랜드를 키우는 회사인지 갈리지 않는다 ② 미국 48.4%가 한 해에 −20.1% 줄었는데 설명이 없다. 관세·재고 조정·고객 이탈 중 어느 것인지 모른다 ③ 값·원재료·인건비를 하나도 공시하지 않는다. 노동집약 산업에서 인건비 비중을 모르는 채 매긴 점수다
다시 볼 조건
- 자체 브랜드 매출이 공시되면 — 영원무역(SCOTT 30%)과 직접 비교할 수 있다
- 미국 매출이 회복되면 — 이번 −20.1%가 일시적이었는지 확인된다
- 원재료·인건비 비중이 확인되면 — 마진 10%의 구조가 드러난다
- 국내 매출이 늘면 — 자체 브랜드가 실제로 팔린다는 뜻이므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