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70
- 전환비용
- 30
- 브랜드 / IP 소유
- 40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법률에 근거해 설립됐다
"관광진흥법 제5조에 근거하여 '적극적인 외래관광객 유치와 외화획득을 통한 관광수지 개선, 일자리 창출 및 카지노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5년 9월 그랜드코리아레저(주)(GKL)를 설립하여 서울강남코엑스점, 서울드래곤시티점, 부산롯데점 총 3곳의 외국인전용카지노를 개장하여 연중무휴로 24시간 영업장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카지노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허가 사업이고, 그 허가 수가 제한돼 있다.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16곳 남짓이고 신규 허가가 거의 나지 않는다.
진입장벽 70은 그 판단이다.
| 회사 | 근거 | 진입장벽 |
|---|---|---|
| 강원랜드 | 폐광지역법, 내국인 독점 | 85 |
| 한전기술 | 국내 원전 설계 전담 | 80 |
| GKL | 관광진흥법 허가, 외국인 전용 3곳 | 70 |
| 롯데관광개발 | 카지노 허가(제주) | 65 |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
강원랜드(48)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다.
| 강원랜드 48 | **GKL 42** | |
|---|---|---|
| 고객 | 내국인 독점 | 외국인 전용 |
| 영업 | 매출총량제·출입일수·베팅 한도 | 연중무휴 24시간 |
| 시장 | 국내 수요 전체 | 외래 관광객 |
강원랜드는 시장이 크지만 규제가 그것을 묶고, GKL은 시장이 작지만 영업 제약이 없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는 매출총량제나 출입일수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입지가 셋이다
| 영업장 | 위치 |
|---|---|
| 서울강남코엑스점 | 강남 무역센터 |
| 서울드래곤시티점 | 용산 |
| 부산롯데점 | 부산 |
서울 두 곳과 부산 한 곳으로, 외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오는 도시에 있다.
호텔·컨벤션 시설에 붙어 있어 관광·비즈니스 방문객을 직접 받는다.
카지노는 부지와 시설 확보에 오래 걸리고, 이미 좋은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 자산이다.
마진이 9.7%에서 11.9%로 올랐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3,963.9억 | 383.2억 | 9.7% |
| 2025 연간 | 4,229.5억 | 526.4억 | 12.4% |
| TTM | 4,237.4억 | 506.2억 | 11.9% |
매출이 2년 새 +6.9%, 영업이익이 +32.1%다.
이번 분기 1,106.5억에 181.5억(16.4%)으로 전년 동기(1,098.6억 / 18.4%)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코로나 이후 외래 관광객이 회복되면서 실적이 돌아온 국면이다.
공공기관이라 재무가 안정적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최대주주인 공기업 성격의 회사다.
차입 부담이 크지 않고, 앞선 배치의 롯데관광개발(38)이 이자가 영업이익의 123% 로 감점된 것과 대비된다.
GKL은 카지노 3곳을 임차 형태로 운영하는 것으로 보여 대규모 부동산 투자 부담이 없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시장이 외래 관광객으로 한정된다
내국인은 출입할 수 없다.
시장의 크기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와 그들의 소비 성향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 중국 단체 관광 정책 — 한한령·단체 관광 허가가 정치적 변수다
- 일본 관광객 — 엔저가 이어지면 한국 여행이 비싸진다
- 팬데믹 — 코로나 때 매출이 사실상 사라졌다
국가별 고객 구성이 공시되지 않아 이 노출의 크기를 잴 수 없다.
그리고 외국인 카지노는 마카오·싱가포르·필리핀과 경쟁한다 — 그곳들은 규모가 훨씬 크고 리조트가 결합돼 있다.
2025년 4분기에 적자를 냈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979.4억 | 14.1% |
| 2024 반기(3개월) | 988.3억 | 13.4% |
| 2024 3분기 | 937.7억 | 6.2% |
| 2024 4분기 | 1,058.5억 | 5.2% |
| 2025 1분기 | 1,098.6억 | 18.4% |
| 2025 반기(3개월) | 1,009.4억 | 15.8% |
| 2025 3분기 | 1,093.8억 | 15.8% |
| 2025 4분기 | 1,027.7억 | −0.8% |
| 2026 1분기 | 1,106.5억 | 16.4% |
2025년 4분기에 −8.0억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은 1,027.7억으로 평소와 비슷했는데 이익이 사라졌다 — 연말 비용 인식이나 카지노 특유의 홀드율(하우스가 가져가는 비율) 변동으로 보이지만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카지노는 확률 사업이라 단기적으로 결과가 흔들린다 — 큰손(VIP) 고객의 승패가 한 분기 실적을 좌우할 수 있다.
분기 폭이 19.2%p다(−0.8~18.4%).
값을 정하지 못한다
카지노 게임의 배당률은 규정과 국제 관행으로 정해져 있다.
그리고 외국인 고객을 유치하려면 정켓(모객 대행)에 수수료를 주거나 항공·숙박을 제공한다 — 그 비용이 매출의 상당 부분이 될 수 있다.
모객 비용과 수수료 규모가 공시되지 않는다.
관찰 5번이 정리한 "해자인가 임차료인가"를 판단할 수 없다.
가격결정력 35는 그 판단이다.
전환비용이 없다
고객은 다음에 다른 카지노에 갈 수 있다. 계약도 락인도 없다.
VIP 고객은 조건이 좋은 곳으로 옮긴다 — 마카오나 싱가포르가 더 큰 한도를 제공하면 그쪽으로 간다.
전환비용 30은 이 평가에서 낮은 축이다.
공공기관 성격의 제약이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최대주주이므로 경영 판단이 순수하게 사업 논리로만 이뤄지지 않는다.
- 인력 구조조정이 어렵다
- 임금과 조직이 공공 기준을 따른다
- 해외 진출이나 공격적 투자가 제한될 수 있다
인건비 비중이 공시되지 않았다.
앞선 배치에서 강원랜드(48)도 같은 이유로 마진이 20.0 → 15.4%로 내려갔고, 그 원인이 인건비로 추정됐다.
영업장별·부문별 손익이 없다
서울 두 곳과 부산 한 곳의 실적이 따로 공시되지 않는다.
부산롯데점은 규모가 작고 관광객 구성이 다를 것으로 보이는데 그 수익성을 알 수 없다.
게임별(테이블/머신) 매출 구성도 없다.
방문객 수와 드롭액을 공시하지 않는다
카지노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가 없다.
- 입장객 수
- 드롭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
- 홀드율
- 국적별 구성
digest가 목차만 잡아 "매출 및 수주상황" 항목의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
2025년 4분기 적자의 원인이 홀드율 하락인지 비용 증가인지 판단할 근거가 없다.
성장 경로가 제한적이다
영업장이 셋이고 신규 허가가 나기 어렵다.
매출이 2년 새 +6.9%인데 그것도 코로나 회복의 결과이고, 정상화된 뒤에는 방한 관광객 수에 묶인다.
복합리조트나 해외 진출 계획이 digest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확인하지 못한 것
- 입장객 수, 드롭액, 홀드율, 국적별 구성을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 영업장별(강남/용산/부산) 손익을 모른다.
- 모객 비용(정켓 수수료·컴프)의 규모를 모른다.
- 인건비 비중을 모른다.
- 2025년 4분기 적자의 원인을 모른다.
- 경쟁 카지노 대비 점유율을 모른다.
- 성장 계획을 모른다.
총평
42점
케이티알파(44) 아래, 헥토이노베이션(42)·전진건설로봇(42)·피엔티(42)·대한약품(42)과 같은 자리다.
강원랜드(48)와의 6점 차이가 이 평가의 핵심이다.
| 강원랜드 48 | **GKL 42** | |
|---|---|---|
| 고객 | 내국인 독점 | 외국인 전용 |
| 진입장벽 | 85 | 70 |
| 영업 제약 | 매출총량제·출입일수 | 없음(24시간) |
| 마진(TTM) | 15.4% | 11.9% |
| 적자 분기 | 없음 | 1개 |
| 매출 규모 | 1.5조 | 4,237억 |
강원랜드는 규제가 값과 물량을 묶지만 그 안에서 15.4%를 벌고, GKL은 영업 제약이 없지만 시장이 외래 관광객으로 한정돼 11.9%를 번다.
시장의 크기가 규제의 자유보다 무겁다고 봤다.
좋은 것 —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됐고 외국인 전용 카지노 허가는 수가 제한된다.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이 가능해 강원랜드에 없는 자유가 있다. 서울 강남·용산, 부산 등 외래 관광객이 몰리는 입지 셋을 갖는다. 마진이 9.7 → 11.9%로 올랐고 공기업 성격이라 차입 부담이 작다.
나쁜 것 — 시장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에 전적으로 달려 있고, 중국 단체 관광 정책 같은 정치적 변수가 크다. 2025년 4분기에 적자를 냈고 분기 폭이 19.2%p다. 입장객·드롭액·홀드율·국적별 구성을 하나도 공시하지 않는다.
롯데관광개발(38) 위인 이유 — 롯데관광개발도 외국인 카지노이지만 그 울타리를 1.4조 부채로 샀고 이자가 영업이익의 123% 였다. GKL은 부채 부담이 작고 영업장이 셋이다.
한국전력공사(35)·지역난방공사(38) 위인 이유 — 그들은 요금을 정부가 정해 원가 이하로 판 적이 있다. GKL은 마진 11.9%에 대체로 흑자다.
44를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시장이 외래 관광객으로 한정된다.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비자 정책·환율·지정학)가 매출을 정하고, 마카오·싱가포르와 경쟁한다.
② 2025년 4분기에 적자를 냈다. 매출은 평소와 비슷했는데 이익이 사라졌고, 카지노는 확률 사업이라 VIP 고객의 승패가 분기를 흔든다.
③ 입장객·드롭액·홀드율을 하나도 공시하지 않는다. 4,237억 매출의 내역을 알 수 없고, 4분기 적자의 원인도 판단할 수 없다.
다시 볼 조건
- 입장객 수·드롭액·국적별 구성이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2025년 4분기 적자가 반복되는가.
- 모객 비용(정켓·컴프) 비중이 확인되는가.
- 방한 관광객 회복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가. 지금 2년 +6.9%다.
- 영업장별 손익이 나오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