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0.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5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3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세정·코팅은 팹이 돌면 나간다
| 사업부문 | 2026 1분기 | 비중 |
|---|---|---|
| 정밀가공 | 392억 | 79.64% |
| 세정·코팅 | 100억 | 20.36% |
"웨이퍼 생산과정에서 발생된 미세오염의 제어와 부품 특성 조건에 따른 수명 연장을 통해..."
세정·코팅은 이미 팹에 들어가 있는 부품을 다시 쓸 수 있게 만드는 일이다. 장비 투자가 아니라 가동률의 함수이고, 관찰 8번이 정리한 소모품 유형에 해당한다.
장비 부품은 공정을 거치면서 오염되고 마모된다. 그것을 버리지 않고 세정·코팅해서 재사용하는 수요는 팹이 돌수록 는다.
이 평가에서 같은 논리로 본 회사들이 있다.
| 회사 | 애프터마켓 성격 | 최종 |
|---|---|---|
| HD현대마린솔루션 | 선박 애프터서비스 100% | 50 |
| 피에스케이 | 부품·용역 45.2% | 47 |
| 월덱스 | 에칭 소모품 100% | 45 |
| 한솔아이원스 | 세정·코팅 20.4% | 40 |
| 프로텍 | 소모품 25.4% | 42 |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설립 초기 반도체 장비 부품과 디스플레이 장비 부품의 정밀 가공을 시작으로 현재 반도체 장비 부품 초정밀 세정/코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국산화 연구, 신소재 개발 등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공에서 세정·코팅으로 넘어간 것은 부가가치가 높은 쪽으로 옮긴 것이다. 가공은 도면대로 깎는 일이고, 세정·코팅은 공정 조건을 알아야 하는 일이다.
경기도 안성 본사, 화성·안성 세정코팅 사업장, 동탄 기술연구소를 운영한다.
마진이 2년 연속 올랐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571.4억 | 230.7억 | 14.7% |
| 2025 연간 | 1,988.3억 | 333.2억 | 16.8% |
| TTM | 1,991.4억 | 285.3억 | 14.3% |
2024 → 2025에 매출 +26.5%, 마진 +2.1%p였다.
9분기 적자가 없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373.4억 | 13.1% |
| 2024 반기(3개월) | 395.4억 | 18.4% |
| 2024 3분기 | 365.5억 | 12.8% |
| 2024 4분기 | 437.1억 | 14.3% |
| 2025 1분기 | 488.5억 | 24.4% |
| 2025 반기(3개월) | 470.2억 | 19.3% |
| 2025 3분기 | 512.2억 | 18.3% |
| 2025 4분기 | 517.4억 | 5.7% |
| 2026 1분기 | 491.6억 | 14.5% |
별도와 연결이 같다
| 기간 | 연결 | 별도 |
|---|---|---|
| 2024 연간 | 14.7% | 14.7% |
| 2025 연간 | 16.8% | 16.7% |
| 2026 1분기 | 14.5% | 14.5% |
종속회사가 실적을 만들거나 깎지 않는다. 같은 배치의 에스엠(42, 격차 6.7%p)·INVENI(20)와 대비되고, 보이는 숫자가 본업의 숫자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회사가 "주기적인 납품 단가 인하"를 쓴다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체제이므로, 정확한 가격의 변동 추이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가격의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납품업체와의 매년 또는 주기적인 원가절감에 따른 납품 단가 인하, 그리고 설계 변경 및 추가 사양 발생으로 인한 단가 인상 등이 있습니다."
값이 매년 깎이는 것이 이 사업의 전제로 서술된다.
이 평가에서 가격결정력은 최종 점수를 가장 잘 설명하는 항목이고(상관 +0.812), 회사가 스스로 그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매기는 경우는 감점 사유였다.
| 회사 | 회사가 쓴 것 | 가격결정력 |
|---|---|---|
| 보성파워텍 | "경쟁입찰제" | 20 |
| 피에스케이 | "판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수도" | 40 |
| 한솔아이원스 | "매년 또는 주기적인 납품 단가 인하" | 30 |
"설계 변경 및 추가 사양"으로 단가가 오른다는 것은 새 일감이 있을 때만 값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고, 기존 품목은 계속 깎인다.
정밀가공 영업이익이 53억 줄었다
"당사의 반도체 부품 정밀가공사업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억 감소한 392억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억원 감소한 57억원입니다."
| 항목 | 2025 1분기 | 2026 1분기 | 변동 |
|---|---|---|---|
| 정밀가공 매출 | 409억 | 392억 | −4.2% |
| 정밀가공 영업이익 | 110억 | 57억 | −48.2% |
| 정밀가공 마진 | 26.9% | 14.5% | −12.4%p |
매출은 4% 줄었는데 이익은 절반이 됐다. 매출의 79.64%를 차지하는 주력 부문의 마진이 1년 만에 12.4%p 빠졌다.
공시가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 단가 인하인지 가동률 하락인지 원가 상승인지 알 수 없다.
매출이 정체됐다
| 기간 | 매출 | 증가율 |
|---|---|---|
| 2024 연간 | 1,571.4억 | — |
| 2025 연간 | 1,988.3억 | +26.5% |
| TTM | 1,991.4억 | +0.2% |
회사가 직접 쓴다.
"2026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4% 증가한 492억원"
2025년의 +26.5% 성장이 멈췄다. 그리고 TTM 마진은 14.3%로 2025년 연간(16.8%)보다 2.5%p 낮다.
2025년 4분기에 5.7%로 떨어졌다
9분기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다. 매출은 517.4억으로 가장 컸는데 마진만 12.6%p 빠졌다.
매출이 최대인 분기에 마진이 최저라는 것은 연말 정산 비용이나 일회성 항목을 시사하지만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분기 폭이 18.7%p(5.7~24.4%)로, 소모품 회사들(티씨케이 3.2%p, 월덱스 14.1%p)보다 넓고 장비 회사 구간에 가깝다.
세정·코팅이 20.4%뿐이다
애프터마켓 성격의 사업이 5분의 1이다.
관찰 8번은 애프터마켓 비중이 40%를 넘으면 소모품 쪽 성질을 갖는다고 정리했다(피에스케이 45.2%). 한솔아이원스는 그 문턱의 절반이고, 프로텍(25.4%, 42점)보다도 낮다.
세정·코팅 부문의 마진이 공시되지 않는다. 정밀가공(14.5%)보다 높은지 낮은지 알 수 없고, 이 회사의 성격을 정하는 숫자인데 없다.
고객을 밝히지 않는다
고객명도 고객별 매출 비중도 공시되지 않는다.
"납품업체와의 매년 또는 주기적인 원가절감에 따른 납품 단가 인하"라는 서술은 소수의 큰 고객이 정기적으로 단가 인하를 요구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반도체 장비 부품 가공은 장비사나 소자업체에 납품하는 구조이고 그 수가 적다.
앞선 배치에서 피에스케이(47)는 "10개사 이상"으로 가점받고 디아이티(33)는 A사 89.08%로 감점됐다. 한솔아이원스는 그 판단을 할 근거가 없다.
원재료 비중과 판관비를 모른다
비용의 성격별 분류를 확인하지 못했다. 정밀가공은 소재(석영·실리콘·세라믹·알루미늄 등)를 사서 깎는 사업이라 원재료 비중이 마진을 정하는데 그 숫자가 없다.
digest가 목차 위주로 잡혀(함정 11) 본문을 bin/grep-filing으로 직접 뒤져야 했고, 사업 개요와 가격 서술은 찾았지만 비용 구조는 찾지 못했다.
확인하지 못한 것
- 세정·코팅 부문의 마진을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 정밀가공 이익이 48% 줄어든 원인을 모른다.
- 고객과 집중도를 모른다.
- 원재료 비중과 판관비 구성을 모른다.
- 2025년 4분기 5.7%의 원인을 모른다.
- 수출 비중과 지역을 모른다.
- 국산화 연구·신소재 개발의 성과와 특허를 모른다.
총평
40점
한국쉘석유(40)·오로라(40)·엠플러스(40)·네오팜(40)과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세정·코팅은 팹이 돌면 나가는 소모성 서비스이고, 가공에서 그쪽으로 사업을 넓혔다. 9분기 적자가 없고 별도와 연결이 같아 보이는 숫자가 본업의 숫자다. 2025년에 매출 +26.5%, 마진 +2.1%p였다.
나쁜 것 — 회사가 "매년 또는 주기적인 납품 단가 인하"를 사업의 전제로 쓴다. 주력인 정밀가공(79.64%)의 영업이익이 1년 만에 110억 → 57억으로 절반이 됐고, 매출은 정체됐다(+0.2%). 2025년 4분기에 5.7%까지 떨어졌다.
월덱스(45)·프로텍(42) 아래인 이유 — 월덱스는 매출 100%가 에칭 소모품이고 원재료 26.6%를 공시한다. 프로텍은 소모품 25.4%에 장비 단가 +20.7%를 밝힌다. 한솔아이원스는 애프터마켓이 20.4%뿐이고 단가가 깎인다고 회사가 쓴다.
피에스케이(47) 한참 아래인 이유 — 피에스케이는 애프터마켓 45.2%에 고객 12곳 이상이고 9분기 바닥이 10.2%다. 한솔아이원스는 20.4%에 고객 미공시, 바닥 5.7%다.
케이엔제이(38) 위인 이유 — 케이엔제이는 FPCB 편입으로 순도가 98% → 75%로 낮아졌다. 한솔아이원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이라는 본업 순도가 유지되고 세정·코팅으로 부가가치를 올리는 방향이다.
42를 넘기지 못한 결정적 이유는 두 문장이다.
회사: "매년 또는 주기적인 원가절감에 따른 납품 단가 인하"
회사: "정밀가공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억원 감소한 57억원"
값이 구조적으로 깎이는 사업이고, 그것이 이번 분기 숫자로 나타났다. 가격결정력 30은 이 평가에서 낮은 축이고(보성파워텍 20, 우원개발 20 다음), 그 항목이 최종 점수를 가장 잘 설명한다.
다시 볼 조건
- 세정·코팅 부문의 매출과 마진이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비중이 40%를 넘고 마진이 높다면 소모품 회사로 다시 봐야 한다.
- 정밀가공 마진이 회복되는가. 26.9% → 14.5%가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가 갈린다.
- 매출이 다시 늘어나는가. 2025년 +26.5% 뒤 멈췄다.
- 고객 구성이 확인되는가.
- 국산화·신소재 개발이 실적으로 나오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