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09.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5
- 전환비용
- 40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5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파는 것이 매일 버려진다
1-Day 렌즈는 하루 쓰고 버린다. FRP도 2주~한 달이면 교체한다. 콘택트렌즈는 구조적으로 반복 구매가 일어나는 제품이고, 시력 교정이라 경기와 무관하게 필요하다.
관찰 8번에서 반도체 소모품 회사들이 적자 분기를 내지 않은 것과 같은 성질이다.
| 제품 | 2026 1분기 | 비중 |
|---|---|---|
| Hydrogel | 243.7억 | 80.2% |
| — 1-Day(국내 48.0 / 해외 123.9) | 171.9억 | 56.6% |
| — FRP(국내 −0.1 / 해외 72.0) | 71.9억 | 23.7% |
| Silicone Hydrogel | 59.8억 | 19.7% |
| 기타 | 0.3억 | 0.1% |
원재료가 18.0%이고 값이 안정적이다
| 항목 | 2026 1분기 | 매출 대비 |
|---|---|---|
| 원재료 등 사용액 | 55.2억 | 18.0% |
| 인건비 | 106.2억 | 34.6% |
| 외주가공비 | 1.1억 | 0.3% |
원재료 단가도 공시한다.
| 품목 | 2024 | 2025 | 2026 1분기 |
|---|---|---|---|
| HEMA(국내) | 26,920원/kg | 26,575원/kg | 27,407원/kg |
| GMMA(국내) | 512,200원/kg | 483,380원/kg | 433,000원/kg |
GMMA가 2년간 15.5% 내려갔다. 주원료 값이 떨어지는 것이 마진 개선의 한 축이다.
외주가공비가 0.3%뿐이다 — 직접 만든다. 앞선 배치의 감성코퍼레이션(생산설비 없음)이나 달바글로벌(35, 공장 없는 OEM)과 다른 자리다.
프리미엄 라인을 국내 최초로 냈다
| 시점 | 제품 |
|---|---|
| 2021 | 국내 최초 실리콘 1-Day Color |
| 2022 | 1-Day Color Toric |
| 2024 | 1-Day Clear Toric |
| 예정 | 실리콘 멀티포컬 |
실리콘 하이드로겔은 산소 투과율이 높아 프리미엄으로 분류되고, 토릭(난시용)·멀티포컬(노안용)은 도수 조합이 많아 생산 난이도가 높다.
기능성 라인업을 넓히는 방향이 명확하다 — 노안용·치료용·난시용·블루라이트 차단용을 갖췄다.
국내는 자체 브랜드가 있다
"국내는 자체 브랜드 클라렌(Clalen) 시리즈 판매를 주력으로, 해외는 OEM/ODM 판매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자기 이름으로 판다. F&F(33)나 감성코퍼레이션(30)처럼 브랜드를 빌리는 것이 아니다.
마진이 5.0%에서 18.7%로 왔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158.4억 | 58.2억 | 5.0% |
| 2025 연간 | 1,184.4억 | 194.8억 | 16.4% |
| TTM | 1,260.3억 | 235.3억 | 18.7% |
| 2025 1분기 | 231.3억 | 21.8억 | 9.4% |
| 2026 1분기 | 307.2억 | 62.3억 | 20.3% |
매출 +32.8%, 마진 +10.9%p.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해외 77.9%가 OEM/ODM이다
| 구분 | 2026 1분기 | 비중 |
|---|---|---|
| 해외(OEM/ODM) | 236.8억 | 77.9% |
| 국내(클라렌) | 66.6억 | 21.9% |
매출의 4분의 3 이상이 남의 브랜드로 나간다. 최종 소비자는 인터로조라는 이름을 모르고, 발주처가 다른 제조사를 찾으면 그 물량이 사라진다.
브랜드/IP 45점은 그 때문이다. 국내 클라렌은 자기 브랜드지만 21.9%다.
발주처가 누구인지, 몇 곳인지 공시되지 않는다. 콘택트렌즈 글로벌 시장은 존슨앤드존슨·알콘·쿠퍼비전·바슈롬 4사가 과점하는데, 그중 어디에 얼마나 공급하는지 알 수 없다.
2024년 마진은 5.0%였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반기(3개월) | 253.2억 | 5.3% |
| 2024 3분기 | 336.3억 | 16.4% |
| 2024 4분기 | 331.0억 | 12.0% |
| 2025 1분기 | 231.3억 | 9.4% |
| 2025 반기(3개월) | 313.4억 | 20.2% |
| 2026 1분기 | 307.2억 | 20.3% |
폭이 15.0%p이고 2024년 연간은 5.0%였다.
20.3%는 2년 만에 만들어진 숫자이고, 그 개선의 상당 부분이 GMMA 원재료 값 15.5% 하락에서 왔을 수 있다. 원가가 내려가서 생긴 마진은 원가가 다시 오르면 되돌아간다.
인건비가 매출의 34.6%로 큰 것도 부담이다. 다품종(도수·색상·주기 조합) 생산이라 자동화가 제한적이고, 물량이 줄면 이 34.6%가 고정비로 남는다.
프리미엄 라인이 줄고 있다
| 기간 | Silicone Hydrogel |
|---|---|
| 2024 | 151.8억 |
| 2025 | 129.2억 (−14.9%) |
| 2026 1분기 | 59.8억 (연율 239억) |
회사는 "2020년 이후 국내외 시장은 프리미엄 렌즈와 기능성 제품이 시장을 주도"한다고 쓰는데, 정작 자사 실리콘 하이드로겔 매출은 2025년에 15% 줄었다.
2026년 1분기에 반등했지만 한 분기다. 시장이 프리미엄으로 가는데 이 회사의 프리미엄 라인이 따라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진입장벽이 규제에서 오지 않는다
콘택트렌즈는 의료기기 인허가가 필요하지만, 글로벌 4사와 국내외 중소 제조사가 함께 있는 시장이다. 회사는 시장점유율이나 경쟁 위치를 제시하지 않는다.
"국내 최초 실리콘 1-Day Color"라는 서술이 기술적 앞섬을 보여주지만, 그것이 배타적 권리인지(특허) 단순히 먼저 냈다는 것인지 공시에 없다.
국내 매출이 작다
국내 66.6억(21.9%)이고, 그중 1-Day가 48.0억이다. 자체 브랜드 클라렌의 규모가 크지 않다.
FRP 국내 매출은 2026년 1분기에 −0.1억(반품 조정으로 보인다)이고 2025년에도 2.3억뿐이었다.
확인하지 못한 것
- 해외 발주처가 누구인지, 집중도가 어떤지 모른다. 이 회사 평가의 가장 큰 공백이다.
- 시장점유율과 경쟁 위치를 모른다.
- 제품 판매 단가 추이를 모른다. 원재료 단가는 공시하지만 판가는 없다.
- 국내와 해외의 마진 차이를 모른다. OEM/ODM이 자체 브랜드보다 통상 마진이 낮은데 분리되지 않는다.
- 연구개발비를 확인하지 못했다.
- 실리콘 하이드로겔 감소의 이유를 모른다.
총평
40점
네오팜(40)·시프트업(40)·한미반도체(40)와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콘택트렌즈는 버리고 다시 사는 소모품이고, 직접 만들며(외주 0.3%), 원재료가 18.0%이고 그 값이 내려간다. 국내에는 자체 브랜드가 있고 기능성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마진이 5.0 → 16.4 → 18.7%로 올랐다.
나쁜 것 — 해외 77.9%가 OEM/ODM이라 브랜드가 남의 것이고, 2024년 연간 마진이 5.0%였으며, 분기 폭이 15.0%p다. 프리미엄 라인(실리콘)이 2025년에 14.9% 줄었고, 발주처·점유율을 모두 공시하지 않는다.
같은 소모품이라도 반도체 쪽과 다른 자리다.
| 티씨케이 52 | 하나머티리얼즈 47 | **인터로조 40** | |
|---|---|---|---|
| 원재료 | 9.0% | 10.9% | 18.0% |
| TTM 마진 | 27.9% | 20.3% | 18.7% |
| 분기 마진폭 | 3.2%p | 11.5%p | 15.0%p |
| 바닥 | 26.8% | 11.3% | 5.3% |
| 고객 | 미공시 | TEL·AMAT·삼성 | 미공시(OEM) |
반복 구매라는 구조는 같은데 값을 받는 힘이 다르다. 반도체 소모품은 공정에 검증돼 들어가면 바꾸기 어렵지만, 콘택트렌즈 OEM은 발주처가 제조사를 고른다.
네오팜(40)과 같은 자리인 이유 — 둘 다 소비재이고 반복 구매가 일어난다. 네오팜은 아토팜 20년 1위라는 브랜드가 있지만 마케팅에 26.9%를 쓴다. 인터로조는 마케팅 부담이 없지만 브랜드가 21.9%뿐이다. 강점과 약점이 맞물려 있다.
에스티팜(42) 아래인 이유 — 에스티팜은 규제 승인에 묶인 전환비용 65와 글로벌 최고 수준 생산능력이 있다. 인터로조의 전환비용은 발주처 결정에 달려 있다.
클래시스(45)·원텍(40) 사이에서 원텍과 같은 자리인 이유 — 클래시스는 마진 42.7%에 자체 브랜드로 80여 개국에 판다. 인터로조는 마진 20.3%에 해외가 OEM이다.
다시 볼 조건
- 20%대 마진이 2026년 내내 유지되는가. 2024년 5.0%가 바닥이었는지, GMMA 값이 오르면 어떻게 되는지가 여기서 갈린다.
- 실리콘 하이드로겔이 다시 늘어나는가. 프리미엄 전환에 올라타지 못하면 감점 요인이다.
- 해외 발주처 집중도가 드러나는가.
- 국내 자체 브랜드 비중이 21.9%에서 커지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