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3.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5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1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한 기술이 두 시장으로 간다.
"당사는 **자동차 배기계의 앞쪽에 장착되어 엔진으로부터의 소음과 진동,
노면으로부터 발생하는 진동을 흡수하여 운전자의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자동차부품인 Flexible Coupling 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는 자동차사업부문**과,
**각종 산업 System 의 운전시 발생하는 열변위 및 진동에 의한 피로파괴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건축·플랜트용 배관이음쇠 제품인 Expansion Joint**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는
플랜트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 다 벨로우즈(주름관)다. 금속을 주름지게 성형해 늘어나고 줄어들면서 진동과 열변위를 흡수하는 부품이고, 용접부 피로 파괴가 곧 사고라 재질·성형·검사 기준이 까다롭다.
자동차는 엔진 진동을, 플랜트는 열변위를 받는다 — 같은 원리인데 전방이 완전히 다르다. 자동차가 꺾여도 발전소·석유화학 플랜트의 배관 수요가 있고, 건축용도 포함된다.
해외에 열 곳이 있다.
| 법인 | 소재지 | 지분 |
|---|---|---|
| SJM FLEX SA | 남아프리카공화국 | 100% |
| YANTAI SJM | 중국(연대) | 100% |
| SJM GmbH | 독일(기술자문·영업) | 100% |
| SJM NORTH AMERICA | 미국 | 100% |
| SJM FLEX (MALAYSIA) | 말레이시아 |
"한국 및 해외 총 10개 생산·판매 종속법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라고 회사가 쓴다. 완성차 공장 옆에 있어야 하는 부품이라 거점 자체가 수주 조건이고, 독일에 기술자문·영업 법인을 둔 것은 유럽 완성차와 직접 붙는다는 뜻이다.
남아공·말레이시아까지 있다는 것은 한국 완성차의 해외 생산을 따라간 구조로 보인다.
플랜트 부문은 국내에서 만든다 — 자동차는 글로벌, 플랜트는 국내로 생산 구조가 나뉜다.
차종별로 검증받는 부품이다. 배기계 앞단은 고온·진동에 계속 노출되므로 내구 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한 번 들어가면 모델 수명 동안 간다 — 전환비용 45는 그 값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자동차용은 전기차에 없는 부품이다. Flexible Coupling 은 배기계 앞쪽에 붙는다 — 엔진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내보내는 계통이고, 전기차에는 그 계통 자체가 없다. 관찰 11-1에서 SJG세종(42)이 "전기차에 배기계가 없다"로, DYP(42)가 "엔진이 없어지면 피스톤이 통째로 사라진다"로 같은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매출의 대부분으로 보인다 — 회사가 스스로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라고 부르고 해외 법인 열 곳이 전부 자동차용이다. 플랜트 부문은 국내 생산 한 곳이고, 두 부문의 매출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매출이 2년 제자리다(2,019억 → 2,014억). 이번 1분기도 532억 → 531억으로 −0.2% 다.
2025년 4분기가 −0.30% 적자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8.12% | 8.21% | 6.79% | 4.91% | 7.05% |
| 2025 | 6.79% | 9.80% | 6.19% | −0.30% | 5.62% |
| 2026 | 5.92% |
연간 마진이 7.05% → 5.62% 로 내려왔고, 4분기가 두 해 연속 최저(4.91%, −0.30%)인데 회사가 설명하지 않는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자동차와 플랜트 둘로 나뉘는데 매출도 이익도 나뉘지 않는다. 플랜트가 전동화의 완충이 되는지가 이 회사 평가의 핵심인데 그 크기를 모른다(관찰 13).
고객을 밝히지 않는다. 완성차에 직납하는지 티어1을 거치는지, 10% 이상 매출처가 누구인지 나오지 않는다.
지역별 손익이 없다. 법인이 열 곳인데 어디가 버는지, 남아공·말레이시아 법인이 무엇을 하는지 모른다.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 절이 있는데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
원재료가 스테인리스다. 벨로우즈는 내식·내열 강재를 쓰는데 그 값과 비중을 확인하지 못했다.
전동화 대응을 서술하지 않는다. 배기계 부품 회사인데 전기차 전환에 대한 언급이 digest 에 없다 — 같은 처지의 SJG세종(42)·DYP(42)는 최소한 대응 사업을 밝혔다.
총평
42. SJG세종(42)·DYP(42)와 같은 자리, 코리아에프티(44) 아래, 세동(43) 아래에 둔다.
에스제이엠의 근거는 한 기술이 두 시장으로 간다는 것이다. 벨로우즈 성형 기술이 자동차 배기계와 플랜트 배관 양쪽에 쓰이고, 플랜트용은 전동화와 무관한 전방이다. 해외에 열 개 법인을 두어 완성차의 해외 생산을 따라간 것도 강점이다.
그럼에도 42인 이유는 주력이 배기계이기 때문이다. 전기차에는 배기 계통이 없고, 회사가 스스로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라고 부르며 해외 법인 열 곳이 전부 자동차용이다. 관찰 11-1의 소멸 쪽이고, SJG세종(42)·DYP(42)와 같은 자리다.
그리고 그 완충이 얼마인지 모른다. 플랜트 부문의 매출 비중을 밝히지 않아 "두 시장으로 간다"는 근거를 숫자로 확인할 수 없다(관찰 13).
여기에 매출이 2년 제자리이고 2025년 4분기가 −0.30% 적자이며, 전동화 대응을 한 줄도 서술하지 않는다 — 같은 처지의 회사들이 최소한 대응 사업을 밝힌 것과 대비된다.
부문별 매출이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 플랜트가 두 자릿수 비중이면 이 회사의 자리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