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4.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1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25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국내에서 처음 만든 소재가 둘이다.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소재용 에나멜 동선 제조공법 및
초고압 전력 케이블용 에나멜 동선소재 제조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현재 국내외 대규모 초고압 지중 전력망 구축사업에 필요한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해저케이블과 초고압 지중선은 지금 가장 발주가 많은 전력 인프라다 — 해상풍력 연계, 국가 간 연계, 데이터센터 전력망이 그 수요를 만든다. 그 케이블에 들어가는 동선은 절연 피막이 균일해야 하고 길게 뽑는 동안 결함이 없어야 하므로 제조 조건이 다르다. 국내 최초라는 것은 그 조건을 스스로 잡았다는 뜻이고, 이 프레임에서 디와이피엔에프(43)·후성(45)·와이엠티(44)가 같은 형태의 근거를 받았다.
전력기기는 소수가 나눠 갖는다.
"권선 제품이 사용되는 **전력기기 산업은 초기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산업으로
현재 국내는 소수의 대기업들이 과점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주요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변압기, 발전기, 회전기, 배전기 등
각종 전력기기의 생산에 필요한 구리 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과점이라는 것은 양날인데, 여기서는 그 소수에 이미 들어가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변압기 코일은 한 번 사양이 승인되면 바꾸지 않는다 — 전환비용 45는 그 값이다.
제품이 층으로 나뉜다 — 선(wire)과 바(bar), 선은 다시 환선과 각선이며, 에나멜 동선은 대형 전력용 변압기 코일부터 초소형 전자기기용 극세선 코일까지 쓰인다. CTC·각동선으로 권선 시장까지 넓혔다.
소재에서 부품으로, 부품에서 서비스로 간다.
"대형 모터의 핵심 부품인 모터고정자 제작과 대형 모터 수리 및 유지보수 분야에도 진출하였습니다.
모터 고정자는 대형 모터의 전체 부품비용 중 7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이며,
대형 모터 수리 및 유지보수(overhaul) 시장은 **모터 고장 시 가동 중단으로 인한
고객사의 손실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신속한 수리와 유지보수가 필수적**인 분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유망한 시장입니다.
국내 최대 수준의 함침 및 생산 설비를 바탕으로 ... **대형 모터 고정자에 필요한 각동선을
자체 생산 후 즉시 투입할 수 있어 납기 및 원가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만든 각동선을 자기 고정자에 바로 넣는 수직 구조이고, overhaul 은 고장이 나면 반드시 불러야 하는 반복 수요다 — 가동 중단 손실이 크므로 값보다 속도가 기준이 된다.
전방이 넷이다 — 전력기기, 전기자동차, 방위산업, 원자력발전이다. 서로 다른 발주 주기를 갖는다.
이번 분기 매출이 +49.3%다(679억 → 1,014억)이고 마진 6.28%는 다섯 분기 최고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재무 시계열이 다섯 분기뿐이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5 | 3.48% | 1.87% | 2.45% | 1.40% | 2.27% |
| 2026 | 6.28% |
2024년 이전 데이터가 없어 9분기를 그릴 수 없고(함정 11-3-1), 연결이 아니라 별도다. 이번 6.28%가 다섯 분기 최고인데 직전 네 분기는 1.40~3.48% 이고, 회사가 그 급등의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다. 매출이 +49.3%인 것도 사업이 자란 것인지 구리 값이 오른 것인지 가릴 수 없다.
구리가 원재료다. 회사가 첫 문장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산업의 기초 소재인 구리(Cu, 동)를 활용"한다고 쓴다. 구리 값은 LME 가 정하고 그것이 매출과 원가 양쪽에 들어온다 — 값이 오르면 매출이 늘고 재고 평가익이 나며, 내리면 반대로 작동한다. 이 프레임에서 이구산업(40)·대창(42)·KBI메탈(42)이 같은 자리였고, 티씨머티리얼즈는 그 연동 여부를 아예 서술하지 않는다.
판가와 원재료 값을 확인하지 못했다(관찰 9). 구리 연동 구조에서 전가율을 잴 수 없다.
고객을 밝히지 않는다. "주요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고만 쓰고 10% 이상 매출처도, 그 비중도 나오지 않는다. 전력기기가 소수 대기업 과점이라면 고객 집중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 그 숫자가 없다.
부문별 매출과 손익이 없다. 전력인프라·전장·가전 소재와 모터 고정자·overhaul 이 각각 얼마인지 나오지 않는다(관찰 13). 이 평가의 근거인 해저케이블 소재와 모터 서비스가 매출의 몇 %인지 모른다.
모터 고정자와 overhaul 은 "진출하였습니다" 단계다. 국내 최대 수준의 함침 설비를 근거로 들지만 수주도 매출도 나오지 않는다.
해저케이블 소재의 크기도 모른다. "국내외 대규모 초고압 지중 전력망 구축사업에 공급"한다고 쓰면서 금액도 프로젝트도 없다.
소재 공급사다. 케이블과 변압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가는 동선을 대는 위치라 최종 발주의 값을 케이블사가 가져간다.
수주잔고가 없다. 전력망 프로젝트는 수년에 걸쳐 발주되는데 그 표가 나오지 않는다(관찰 12).
분기 매출이 1,014억이다.
총평
43. 후성(45)·와이엠티(44) 아래, 디와이피엔에프(43)와 같은 자리, KBI메탈(42)·이구산업(40) 위에 둔다.
티씨머티리얼즈의 근거는 국산화와 수직 구조다.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용·초고압 전력케이블용 에나멜 동선 제조 기술을 개발해 지금 발주가 가장 많은 전력 인프라에 소재를 대고, 각동선을 자체 생산해 대형 모터 고정자(부품비의 70%)에 바로 넣으며 수리·유지보수까지 간다 — 소재에서 부품으로, 부품에서 서비스로 이어진다. overhaul 은 가동 중단 손실이 커서 값보다 속도가 기준이 되는 시장이고, 전방이 전력기기·전기차·방산·원전 넷이다.
44 위로 못 가는 이유는 확인하지 못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 재무 시계열이 다섯 분기뿐이라 9분기를 그릴 수 없고(함정 11-3-1), 이번 6.28%가 최고인데 직전 네 분기가 1.40~3.48% 이며 원인을 밝히지 않는다. 매출 +49.3%가 사업인지 구리 값인지도 가릴 수 없다.
그리고 구리가 원재료인데 그 연동 여부를 서술하지 않고, 고객도, 부문별 매출도, 수주잔고도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 해저케이블 소재와 모터 서비스라는 이 평가의 두 근거가 매출의 몇 %인지 모른 채 매긴 점수다.
부문별 매출과 시계열이 쌓이면 다시 볼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