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9.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5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60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32
- 마진추세
- 1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결론: 주문제작 검사장비와 큰 수주잔고는 강하지만, 고객·산업 사이클 의존이 크다
하이비젼시스템은 휴대폰 카메라 모듈과 스마트부품의 공정·검사 자동화 장비를 중심으로 2차전지, 전장, 3D프린터·로보틱스 장비를 함께 운영한다. 2026년 1분기 매출 279.75억원 중 IT·모바일 161.51억원(57.7%), 2차전지 101.78억원(36.4%), 전장 11.33억원(4.1%), 3D프린터·기타 5.14억원(1.8%)이다.
고객 공정에 맞춘 장비 설계가 진입장벽이다
검사장비는 고객의 카메라 모듈·배터리 라인 사양에 맞춰 주문제작된다. Active Align, 영상처리, 센싱, BMA 배터리 라인과 EOL 장비를 고객의 생산 공정에 통합하고, 직접 영업·셋업·기술지원을 수행한다. 장비의 교체에는 재설계·라인 정지·수율 검증 비용이 발생하므로 범용 장비보다 switching cost가 높다.
IT·모바일 부문은 LG이노텍을 비롯한 국내외 카메라 모듈 업체에 직접 공급하고, 최종 휴대폰 제조사가 장비 구매를 독려하는 경우에도 기술영업을 수행한다. 본사 연구소는 CCM·스마트부품 장비를 지속 개발하고, 2017년부터 Smart Component Tester, Active Align과 영상처리 시스템 등을 제품화해 왔다. 주문제작 경험과 장비 설치 레퍼런스는 신규 경쟁사의 진입을 늦춘다.
수주잔고는 현재 매출의 여러 배다
2026년 1분기 말 총 수주잔고는 2,196.64억원이다. IT·모바일 1,932.25억원, 2차전지 171.00억원, 전장 36.61억원, 3D프린터·기타 56.77억원이다. 수주총액 2,476.39억원 중 279.75억원만 매출로 인식된 상태여서, 정상 납품과 고객의 설비투자가 이어진다면 단기 매출 가시성은 매우 높다.
다만 수주잔고는 고객별·제품별 마진이 공개되지 않는다. 2026년 1분기 주요 고객 P사는 80.82억원으로 매출의 28.9%, T.E사 36.26억원(13.0%), T.W사 34.68억원(12.4%)이다. 상위 세 고객이 54%를 넘고, IT·모바일이 수주잔고의 88%를 차지한다. 수주잔고가 크다는 사실과 고객·스마트폰 투자 사이클로부터 자유롭다는 사실은 다르다.
R&D와 다각화는 강점이면서 고정비 부담이다
2026년 1분기 별도 연구개발비는 59.97억원, 별도 매출의 21.4%다. 2025년에도 218.74억원(13.5%)을 연구개발에 투입했다. 카메라 모듈·검사 알고리즘과 2차전지·전장 장비의 선행 개발은 기술 장벽을 유지하는 투자다. 반면 사업 다각화와 종속회사 인력 증가가 연결 비용을 키워 매출 증가가 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는 위험이 있다.
연결 CFS 기준 2025년 매출은 1,710.97억원, 영업손실은 325.54억원이었다. 2026년 1분기 매출 279.75억원과 영업손실 74.82억원을 반영한 TTM 매출은 1,762.49억원, 영업손실은 376.88억원, 영업이익률은 -21.38%다. 최근 단독 분기 영업이익률은 2025년 1분기 -10.29%, 2분기 -15.68%, 3분기 -14.81%, 4분기 -19.03%, 2026년 1분기 -26.74%로 모두 적자다.
| 항목 | 점수 | 판단 |
|---|---|---|
| 진입장벽 | 65 | 고객 맞춤 장비·영상처리·생산라인 통합·R&D |
| 전환비용 | 55 | 라인 재설계·수율 검증·셋업 비용이 큼 |
| 브랜드/IP | 60 | Active Align·검사·로봇·2차전지 장비 개발 이력 |
| 네트워크효과 | 10 | 장비 고객 증가가 다른 고객의 효용을 직접 높이지 않음 |
| 가격결정력 | 32 | 주문제작과 품질 중요도는 긍정적이나 대형 고객 구매력 존재 |
| 마진추세 | 15 | TTM 영업이익률 -21.38%, 최근 5개 분기 적자 |
최종 50점은 2,196억원 수주잔고와 고객 공정 통합을 높게 평가하되, 고객 집중과 적자 때문에 제한한 점수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핵심 리스크는 수주잔고의 실행과 스마트폰 고객 집중이다
- 1.수주잔고 2,196.64억원의 88%가 IT·모바일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사양 변경, 고객 CAPEX 지연, 장비 납품·검수 지연이 매출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2.상위 세 고객의 2026년 1분기 매출 비중이 54%를 넘는다. 고객명이 일부 비공개이고 고객별 수익성이 공개되지 않아 협상력과 마진을 판단하기 어렵다.
- 3.TTM 영업손실은 376.88억원이다. R&D·인력·종속회사 투자로 인해 수주가 늘어도 고정비 레버리지가 반대로 작동할 수 있다.
- 4.2차전지와 전장 다각화는 기회지만 신규 라인 인증과 장비 경쟁, 고객 투자 사이클을 다시 통과해야 한다.
- 5.다음 보고서에서는 수주잔고의 고객·납기·제품별 마진, 검수·매출 인식률, 주요 고객 재발주율, 종속회사별 손익, 2차전지 수주가 실제 반복 매출로 전환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총평
총평: 50점 — 검사장비 업종에서 강한 고객 통합 장벽과 가시성은 있으나, 매출이 이익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하이비젼시스템은 고객 공정에 맞춰 장비를 설계·제작하고, 영상처리·Active Align·스마트부품·배터리 라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 장비 설치 후에는 라인 재검증과 수율 안정화가 필요하므로 단순 가격 비교로 교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2,196.64억원의 수주잔고는 기술과 고객 투자가 연결되어 있다는 실증이다.
하지만 수주잔고의 88%가 IT·모바일이고 상위 고객 세 곳이 분기 매출의 절반을 넘는다. 최근 5개 분기가 모두 적자이며 TTM 영업이익률도 -21.38%다. 현재 점수는 장비·R&D·수주 가시성으로 50점을 인정하되, 스마트폰 CAPEX와 고객 집중을 감안한 균형점이다.
점수가 올라갈 조건
- 수주잔고가 계획대로 납품·검수되고 제품별 마진이 흑자로 확인될 것
- 2차전지·전장 매출이 성장해 IT·모바일 고객 집중이 완화될 것
- R&D 투자를 유지하면서 TTM 영업이익률이 흑자로 전환될 것
- 주요 고객의 반복 발주와 장비 교체·업그레이드 수요가 확인될 것
점수가 내려갈 조건
- 스마트폰 고객의 CAPEX 축소, 사양 변경 또는 납품 지연이 발생할 것
- 수주잔고에서 원가 상승·검수 지연·저마진 프로젝트가 나타날 것
- 종속회사 적자와 인력 증가가 매출 성장보다 빠르게 지속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