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10
- 전환비용
- 8
- 브랜드 / IP 소유
- 15
- 네트워크효과
- 12
- 가격결정력
- 8
- 마진추세
- 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2026년 1분기 매출은 193억 2,478만원이고 영업이익은 -8억 8,165만원, 영업이익률은 -4.56%다. 매출은 엔터사업 84억 1,059만원(43.52%), 가맹·음식점 107억 7,021만원(55.73%)으로 나뉜다. 가맹사업의 주요 매출처는 후라이드참잘하는집 가맹점 262개로 98억 4,235만원(50.93%)이다. 엔터와 F&B를 한 사업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어느 한쪽이 매출과 이익을 독점하는 상태도 아니다.
영업부문별로는 엔터사업이 매출 84억 1,059만원에 영업손실 3억 2,832만원, F&B가 매출 109억 1,418만원에 영업이익 4억 8,069만원, 제작사업이 매출 400만원에 영업손실 473만원이었다. 여기에 공통사업부문 손실 10억 3,354만원이 더해져 전체 영업손실이 8억 8,165만원이 됐다. F&B의 단위경제가 일부 작동해도 엔터사업의 적자와 공통비가 흡수하지 못하는 구조다.
엔터사업에는 아티스트 발굴·관리와 방송·광고 출연이라는 관계 자산이 있지만, 공시에서 특정 아티스트의 장기계약, 반복 로열티, 독점 IP 또는 고객 전환비용을 확인할 수 없다. 콘텐츠 제작 매출은 이번 분기 400만원으로 사실상 없었다. F&B는 가맹점 262개와 물류·운영 매뉴얼을 갖고 있어 단순 음식점보다는 진입장벽이 있지만, 브랜드 자체의 가격결정력이나 가맹점 유지율을 입증하는 수치는 없다.
2026년 1분기 전체 매출의 99.92%가 내수이고, 원재료·상품매입은 84억 2,281만원, 지급수수료는 72억 8,625만원이다. 공급망과 매니지먼트 정산 구조가 모두 비용 변동에 노출되어 있으며, 2025년 1분기 영업이익률 5.94%에서 이번 분기 -4.56%로 악화됐다. 이는 단순히 한 분기의 고점·저점으로만 설명하기 어렵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가장 큰 위험은 두 사업의 혼합 자체가 아니라, 서로 다른 사업의 고정비와 변동비를 한 회사가 동시에 부담한다는 점이다. 엔터 매출은 출연료·광고 등 프로젝트와 아티스트 활동에 좌우되고, F&B는 가맹점 수와 원재료 공급에 좌우된다. 엔터 매출처도 제작사·방송국·광고주로 분산되어 보이지만 반복 계약이나 특정 아티스트의 지속성을 확인할 수 없다.
F&B 매출은 2025년 1분기 164억 5,559만원에서 2026년 1분기 109억 1,419만원으로 감소했고, 엔터 매출도 130억 8,911만원에서 84억 1,059만원으로 줄었다. 공시의 연결재무제표는 해당사항이 없고 이번 근거 재무는 별도 재무제표다. 향후 종속회사나 사업부문을 합산해 볼 때 비교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남는다. 장기계약, 가맹점 폐점률, 매장별 수익성, 아티스트별 매출 집중도는 확인하지 못했다.
총평
현재 확인되는 것은 치킨 가맹사업의 매출 기반과 엔터 매니지먼트의 관계 자산이지, 경쟁사가 쉽게 복제할 수 없는 경제적 해자는 아니다. 262개 가맹점은 운영 네트워크의 출발점이지만 브랜드 가격결정력이나 가맹점 락인은 확인되지 않았고, 엔터사업은 반복 매출과 독점 IP가 드러나지 않는다. 이번 6개 중에서는 물리적 설비와 장기 공급관계를 가진 태경케미컬·기술자산을 보유한 에코앤드림보다 낮게, 자체 브랜드와 온라인 고객 기반이 있는 뉴키즈온과는 비슷한 하단으로 평가한다.
최종 해자 점수는 15점이다. 기준은 2026년 1분기 DART 분기보고서(접수번호 20260515002514)이며, 투자 판단이나 매수·매도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