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5
- 전환비용
- 30
- 브랜드 / IP 소유
- 10
- 네트워크효과
- 40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2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나오는 장비와 찾는 장비를 함께 아는 것이 이 사업이다.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 중고장비의 매입매각 전문업체이고 회사가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간 수천대의 중고 장비를 거래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라 규정한다. 이번 분기 매출 366억에 매입 215억으로 그 규모를 함께 낸다.
양쪽을 모두 알아야 성립한다. 팹이 라인을 교체하거나 감산하면서 내놓는 장비와, 그것을 필요로 하는 후발 팹·연구소·후공정 업체를 동시에 파악하고 있어야 거래가 붙는다. 매물과 수요가 쌓일수록 다음 거래가 쉬워지므로 거래 이력 자체가 자산이고(네트워크 40), 신규 진입자가 그 목록을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다(진입장벽 45).
주기가 신규 투자와 반대일 수 있다. 팹이 공정을 전환하거나 라인을 접을 때 중고 매물이 나오므로, 신규 장비 발주가 얼어붙는 국면에 오히려 거래 대상이 늘어날 수 있다. 장비사(원익IPS 42·주성엔지니어링 42)와 전방은 같은데 사이클을 타는 방향이 다르다.
중고 장비는 값이 정해져 있지 않다. 연식·사양·가동 이력에 따라 하나씩 다르므로 감정과 흥정이 마진을 만들고, 회사가 매출과 매입을 함께 공시해 그 차이(151억)를 읽을 수 있게 한다.
연간 수천 대라는 규모를 밝혀 그 회전의 크기를 짐작하게 한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2024년 흑자에서 2025년 적자로 뒤집혔다. 연간이 +5.63% → −5.61% 이고 2025년 4분기 −13.63%, 이번 −12.16%(별도 −15.76%) 인데 회사가 원인을 밝히지 않는다. 적자 4/9 다.
매출이 2,516.2 → 2,084.1억으로 2년 −17.2% 이고 이번 분기도 366.1억으로 전년 동기(518.9억)의 71%다.
사서 파는 구조인데 재고 자료가 없다. 중고 장비는 매입 후 팔릴 때까지 회사가 들고 있어야 하고 값이 내리면 평가손이 되는데, 재고자산 규모·회전일수·평가손실이 하나도 공시되지 않는다(관찰 15). 매입 215억이 이번에 얼마나 팔렸는지도 알 수 없다.
사업의 개요가 세 문장이다. 매출·매입 숫자 외에 장비 종류별 구성·거래처·지역별 비중·플랫폼의 실체가 전부 없다(함정 11-3). "플랫폼 비즈니스"라 쓰면서 등록 회원 수·거래 건수·수수료 구조도 없다.
중고 시장은 값이 신규 장비 가격에 연동된다. 신규가 내리면 중고도 내리는데 그 구조나 최근 국면이 서술되지 않는다.
별도가 연결보다 나쁘다(−15.76% vs −12.16%)는 것도 설명되지 않고, 종속회사의 정체와 손익도 없다.
전환비용이 낮다(30) — 중고 장비는 한 번 사고 끝나는 거래이고 같은 물건을 다른 중개상에서도 살 수 있다.
총평
41. 팹이 내놓는 장비와 그것을 찾는 곳을 동시에 알아야 거래가 붙는 구조이고, 거래 이력이 쌓일수록 다음 거래가 쉬워지며, 연간 수천 대라는 규모와 매출·매입을 함께 공시한 것이 근거다. 신규 장비 발주가 얼어붙을 때 오히려 매물이 나오는 방향인 것도 함께 본다.
유니퀘스트(42)·매커스(40)와 같은 유통 계열인데 그쪽들은 공급사 자격이나 기술 지원을 근거로 냈다. 이 회사는 네트워크 자체가 근거인데 그 크기를 숫자로 내지 않는다.
에스에이엠티(33)와 비교하면 그쪽은 재고 6,801억 증가를 공시해 마진의 성격을 읽을 수 있게 했다. 이 회사는 재고 자료가 아예 없다.
그 이상 못 올린 이유는 셋이다. 2024년 +5.63% 에서 2025년 −5.61% 로 뒤집혔고 이번 −12.16% 인데 설명이 없으며, 매출이 2년 −17.2% 이고, 사업의 개요가 세 문장이라 거래처·재고·플랫폼의 실체를 하나도 확인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