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2.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2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플라즈마를 만드는 두 부품을 다 갖고 있다.
"당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Solar 포함) 산업의 핵심공정인 박막공정 및 식각공정 장비에서
사용 중인 Remote Plasma Generator와 Plasma 발생 전원 공급 모듈을 제조하는
국내 최고의 핵심 부품 공급 업체입니다."
| 제품 | 역할 |
|---|---|
| RPG(Remote Plasma Generator) | 챔버 밖에서 플라즈마를 만들어 라디칼만 챔버로 보내 부산물을 제거 |
| RF Generator / Matcher | 챔버 안에 플라즈마를 만들 전원을 공급 |
둘 다 공정 결과를 직접 정하는 부품이다. 회사가 그 이유를 이렇게 쓴다.
"반도체 부분은 Device가 Shrink되면 될수록 Particle과의 전쟁인데,
당사 제품인 Remote Plasma Generator가 크게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파티클 관리가 어려워지고, 챔버 클리닝의 중요성이 커진다 — 회로가 미세해지는 방향이 이 제품의 수요를 늘린다.
전원장치는 주파수와 전력 크기마다 다르다.
"전원장치는 주파수와 공급전원 크기에 따라 제품이 다양하게 있고,
장비업체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주파수 공급 전원장치와 각 주파수별
반도체 분야와 디스플레이 분야에 따라 크기 및 성능을 다양하게 제조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장비 모델마다 전용 사양이 필요하다는 뜻이고, 한 번 설계에 들어가면 그 장비가 만들어지는 동안 계속 나간다. 전환비용이 여기서 나온다.
방산·우주 자회사가 다른 축을 만든다.
"종속회사 스페이스프로는 1978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후 복합재 군용방탄헬멧의
개발을 시작으로 50여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능 기동무기체계의 **경량구조체,
방탄재, 초고온 내열재, 전자파 기능재료, 항공기 부품 및 유도무기, 발사관** 등
각 분야에서 ... 해상, 항공, 지상 분야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누리호에 참여했다. 방위산업체 지정은 48년째이고, 이 프레임에서 LIG디펜스(47)·엠앤씨솔루션(44)·STX엔진(46)이 같은 이유로 진입장벽을 인정받았다.
반도체 사이클과 방산 사이클은 서로 무관하다 — 한쪽이 꺾일 때 다른 쪽이 받친다.
9분기에 적자가 없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4.96% | 10.05% | 2.58% | 2.36% | 5.03% |
| 2025 | 3.19% | 7.47% | 3.99% | 4.49% | 4.96% |
| 2026 | 9.12% |
매출이 2년 +11.2%(5,198억 → 5,780억)이고, 이번 1분기는 1,485억으로 +37.3% 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최종 고객과 두 단계 떨어져 있다.
"세계 반도체 1, 2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에 공급하는 장비 회사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부분은 ... **국내 End User에 공급하는
장비회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장비사에 파는 2차 벤더다. 이 프레임에서 싸이맥스(42)가 같은 이유로, 삼양엔씨켐(44)이 "소재사에 파는 2차 벤더"로 감점됐다. 팹의 투자 결정 → 장비사의 수주 → 이 회사의 발주로 두 단계를 지나므로 사이클이 늦게 오고 늦게 간다.
부품 공급사는 장비사가 값을 정한다. 장비사가 원가를 낮추라고 하면 그 압력이 그대로 내려온다.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가 목차에는 있는데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
부문별 손익을 공시하지 않는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과 스페이스프로(방산·우주)의 마진이 크게 다를 텐데 나뉘지 않는다. 방산이 매출의 얼마인지, 이익의 얼마인지 모른다 — "다른 축"이라고 읽었지만 그 크기를 확인하지 못한 채 매긴 점수다.
고객을 밝히지 않는다. "장비 회사"라고만 쓰고 실명도 비중도 없다. 국내 반도체 장비사는 손에 꼽히므로 집중도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연간 마진이 5% 안팎이다(5.03% → 4.96%). 이번 분기 9.12%는 9분기 중 최고이고 직전 여덟 분기가 2.36~10.05%로 흩어져 있다. 폭이 7.69%p 이고, 2024년 3·4분기는 2%대였다.
"국내 최고의 핵심 부품 공급 업체"의 근거가 서술뿐이다. 점유율이나 경쟁사 대비 위치를 숫자로 내지 않는다. RPG·RF Generator 는 MKS·AMAT 같은 해외 업체가 세계 시장을 갖고 있는 영역인데 그 경쟁 구도를 서술하지 않는다.
스페이스프로의 수주잔고를 확인하지 못했다. 방산은 수주 산업이고 잔고가 다음 해를 예고하는데 그 자료가 없다.
누리호는 국책 사업이고 반복 발주가 아니다. 우주 사업의 매출 기여를 숫자로 밝히지 않는다.
총평
44. 싸이맥스(42) 위, 원익머트리얼즈(47) 아래에 둔다.
싸이맥스 위인 것은 방산 자회사가 다른 사이클을 주고, 제품이 공정 결과를 직접 정하는 부품이며, 매출이 자라기 때문이다. 싸이맥스는 웨이퍼 이송 모듈이고 매출이 2년 −3.6%였다.
원익머트리얼즈(47) 아래인 것은 그쪽이 소모품(특수가스)이라 팹이 돌면 계속 나가고 마진폭이 5.7%p 로 좁기 때문이다. 뉴파워프라즈마는 장비에 붙는 부품이라 투자 사이클을 탄다.
스페이스프로가 이 점수의 절반을 만든다. 1978년 방위산업체 지정, 50년 복합재 노하우, 누리호 참여는 반도체 부품과 완전히 다른 자산이고, 그 조합은 이 프레임에서 SNT모티브(46)·STX엔진(46)이 높은 점수를 받은 구조와 같다.
그럼에도 44에 묶은 이유는 그 크기를 모르기 때문이다. 부문별 손익도, 방산 매출 비중도, 수주잔고도 공시되지 않는다. 두 축이 있다는 것은 확인했지만 어느 쪽이 이익을 내는지 모른 채 매긴 점수다.
부문별 손익이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