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40
- 브랜드 / IP 소유
- 15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25
- 마진추세
- 2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같은 성분을 다른 경로로 넣는 기술이 본업이다.
2000년 5월 설립돼 약물전달시스템(DDS)과 그중 고성장하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에 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패치형 의약품 개발·제조와 화장품 OEM·ODM 을 한다. 피부를 통해 약을 넣으려면 분자를 각질층 너머로 보내면서 혈중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고, 그것이 이 회사가 파는 기술이다.
그 기술로 실제 약을 냈다 — 도네페질 패치 개량신약 국내 임상 3상에 성공했고 2021년 11월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해 2022년 8월 상업화했다. 도네페질은 치매 치료제로 하루 한 번 먹어야 하는 약인데, 치매 환자는 복약 자체를 잊는 것이 병의 증상이라 붙여 두면 되는 형태가 그 문제를 다룬다. 임상 3상과 품목허가를 통과했다는 것이 그 자리의 조건이고(진입장벽 50), 한 번 처방이 자리 잡은 만성질환 약은 잘 바꾸지 않는다(전환비용 40).
해외 파트너가 둘이다 — 2023년 2월 메나리니와, 2024년 10월 셀트리온과 도네페질 해외 라이센싱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메나리니는 이탈리아계 제약사이고, 개발사가 직접 파는 대신 현지 판매망을 가진 곳에 넘기는 구조라 판매 조직 부담을 지지 않는다.
화장품이 그 설비를 함께 쓴다 — DDS·TDDS 기술력과 ISO9001·ISO14001 인증을 획득한 화장품 공장으로 기초화장품 및 마스크 OEM·ODM 을 하고, 회사가 "향후 대형거래처 추가 확보를 통해 당사의 CASH COW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 그 역할을 밝힌다. 패치와 마스크팩은 피부에 붙이는 제형이라 공정이 겹친다.
전북 완주에 제조시설을 갖고 서울 강남에 본사·연구소를 둔다. 이번 0.64%(별도 1.28%)로 아홉 분기 만에 흑자가 됐고 매출도 321.9억으로 전년 동기(221.3억)보다 45% 늘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아홉 분기 중 여덟이 적자다. 두 해 연간이 −24.83%·−14.34% 이고 2024년 4분기 −22.46%, 2025년 2분기 −17.48% 였다. 이번 0.64% 가 유일한 흑자인데 원인이 공시되지 않는다(판정 원칙 2).
상업화한 지 4년째인데 아직 이익이 나지 않는다. 도네페질 패치가 2022년 8월 상업화됐는데 그 품목의 매출이 공시되지 않아 얼마나 팔리는지 알 수 없고, 매출이 692.1 → 833.8억으로 늘어도 손실이 남았다.
해외 라이선싱의 조건이 없다. 메나리니·셀트리온과의 계약에서 계약금·마일스톤·로열티 요율·지역·기간이 하나도 공시되지 않는다. 이 프레임에서 로열티·마일스톤은 오스코텍(35)·아이엠바이오로직스(30)· 선바이오(25)를 낮게 매긴 근거였다 — 수익이 계약 단계에 몰리고 비용은 매 분기 나가기 때문이다.
화장품이 OEM·ODM 이다. 자체 브랜드가 없고 고객·거래처도 밝히지 않으며, 회사가 "향후 대형거래처 추가 확보를 통해... CASH COW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 라 쓴 것은 아직 그렇지 않다는 뜻이다.
부문별 매출 비중과 손익이 없다. 의약품과 화장품이 각각 얼마인지 모르고, 적자가 어느 쪽에서 나는지도 알 수 없다.
분기 매출 321.9억으로 문턱에 걸치고(관찰 6), 별도가 320.9억으로 연결의 99.7% 라 종속회사가 사실상 없다.
R&D 비중·파이프라인 단계·생산능력·약가도 전부 없다.
총평
41. 먹는 치매약을 붙이는 형태로 바꿔 임상 3상과 품목허가를 통과해 2022년 상업화했고, 메나리니·셀트리온과 해외 라이선싱을 맺었으며, 화장품 공장이 패치와 겹치는 제형 설비를 함께 쓰는 것이 근거다.
대화제약(44)과 같은 계열이다. 그쪽도 주사로 맞던 항암제를 먹는 형태로 바꾼 리포락셀을 갖고 중국 시판허가와 급여 등재까지 갔는데, 그 진행 단계를 연도별로 공시했다. 이 회사는 계약 조건이 전무하다.
킵스파마(40)보다 한 점 위다 — 그쪽도 경구용 펩타이드 플랫폼을 갖고 원리 차이를 명시했지만 매출 전 단계였다. 이 회사는 도네페질 패치가 이미 팔리고 있다.
그 이상 못 올린 이유는 재무다. 아홉 분기 중 여덟이 적자에 두 해 연간이 −24.83%·−14.34% 이고, 상업화 4년째인데 그 품목의 매출조차 공시되지 않으며, 해외 계약의 조건이 전부 없어 그 수익이 언제 얼마나 들어오는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