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3.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5
- 전환비용
- 35
- 브랜드 / IP 소유
- 1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25
- 마진추세
- 2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시멘트는 항만과 광산 옆에서만 성립한다.
"종속회사인 **한라시멘트(주)는 연 760만톤의 포틀랜드시멘트와
연 480만톤의 슬래그시멘트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시멘트 전문 생산업체입니다.
또한 화차 및 선박을 통한 운송능력을 보유하여 내륙은 물론 해안 지역에 시멘트를
공급할 수 있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옥계항은 경쟁력 있는 시멘트 이송은 물론 국내 시멘트 수급상황에 따라
해외수출도 가능하여 안정적으로 생산설비를 가동할 수 있습니다."
시멘트는 무겁고 값이 싸서 운송비가 원가를 정한다 — 그래서 석회석 광산과 항만·철도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만 사업이 되고, 그 자리는 새로 만들 수 없다. 이 프레임에서 삼표시멘트(40)가 "석회석 광산·유연탄 항구 근거리 입지"로, 한일시멘트(42)가 "전국 18개 출하기지"로 같은 근거를 받았다.
옥계항은 두 방향으로 쓴다 — 내수가 줄면 수출로 돌려 가마를 계속 돌린다. 시멘트 킬른은 한 번 끄면 다시 올리는 데 비용이 크므로 출하처를 바꿔 가동률을 지키는 것이 값어치다.
슬래그시멘트를 함께 만든다 — 제철 부산물을 원료로 쓰므로 탄소 배출이 적고 규제가 조이는 방향에서 수요가 늘어난다.
기술로 차별화한다고 쓴다.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수제품을 개발해 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콘크리트 연구소 설립을 통해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시멘트는 범용재라 대체가 쉬운데(이 프레임에서 삼표시멘트의 전환비용이 35였다), 배합 설계와 기술 지원이 붙으면 건설사가 계속 부르는 이유가 된다.
골재와 레미콘까지 갖는다 — 아세아산업개발(골재·콘크리트제품), 삼성레미콘·아세아레미콘으로 시멘트에서 레미콘까지 내려간다.
부문별 손익을 자산·부채까지 공시한다. 두 부문의 매출·영업이익·순이익·자산·부채를 전년 동기와 나란히 내고 내부 거래를 따로 표시한다 — 그 표가 시멘트 부문의 적자를 드러냈다(관찰 13).
자회사별 실적을 문장으로 낸다 — 한라시멘트 1,304억·순이익 36억, 아세아산업개발 81억·순손실 7억, 우신벤처투자 132억·순이익 106억, 경주월드 97억·순이익 2억을 각각 밝힌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상호가 가리키는 사업이 적자다.
| 부문 | 외부 매출 | **영업이익** | 전년 동기 |
|---|---|---|---|
| 시멘트 | 2,177억 | −3.2억 | +90.3억 |
| 기타(창업투자·농업·테마파크) | 229억 | +120.9억 | +12.5억 |
| 연결조정 | −3.6억 | ||
| 연결 | 2,406억 | 114.1억 | 100.1억 |
매출의 90.5%인 시멘트가 적자이고, 9.5%인 기타가 이익 전부를 만든다. 그리고 그 기타의 실체가 창업투자업(우신벤처투자)과 테마파크(경주월드)다 — 우신벤처투자 혼자 분기 영업수익 132억에 순이익 106억이다.
창업투자의 이익은 투자자산의 평가·처분에서 나온다. 회사가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바이오/의료, ICT 서비스, 부품소재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쓴다 — 자산 가격이 내리면 그대로 손실이 된다. INVENI(20)가 같은 성격으로 20점이었고, BYC(30)·경방(32)·바이오스마트(40)·위지트(38)가 "본업 밖에서 이익이 나온다"는 같은 계열이었다(함정 4-2).
별도가 −8.00% 적자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연결 2024 | 12.42% | 18.56% | 11.55% | 8.44% | 12.68% |
| 연결 2025 | 4.54% | 14.27% | 7.79% | 3.13% | 7.54% |
| 연결 2026 | 4.74% | ||||
| 별도 2026 1Q | −8.00% |
연결 마진이 12.68% → 7.54%로 반토막이고, 본체(아세아시멘트 단독)는 942억 매출에 −75.3억 적자다. 전년 동기 별도도 3.48%였으므로 두 해 연속 1분기가 나쁘다.
판가가 3년 연속 내린다 — 아세아시멘트 톤당 97,535 → 95,559 → 94,051원, 한라시멘트 94,845 → 95,166 → 93,157원이다. 시멘트 값은 회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건설사와의 협상과 출하량이 정한다.
회사가 전방을 직접 나쁘게 쓴다.
"2026년도에는 건설경기침체의 지속으로 인해 시멘트 내수 출하량의 소폭 감소가 예상됩니다."
국내 착공이 회복되지 않으면 이 부문의 적자가 이어진다.
부문이 둘인데 그 둘이 무관하다. 시멘트·레미콘·골재가 한 덩어리이고, 나머지가 창업투자 + 농작물 재배 + 테마파크다. 경주월드는 워터파크와 롤러코스터를 계속 짓는 사업이라 시멘트와 자본 배분이 경쟁한다.
시멘트 부문의 총부채가 1조 544억이다. 총자산 2조 3,400억에 대해 부채비율이 82% 이고, 분기 이자비용을 확인하지 못했다.
비지배지분을 확인하지 못했다. 한라시멘트 등 종속회사의 지분율과 연결 이익 중 지배주주 몫이 나오지 않는다(관찰 14의 ①).
원재료와 연료 값을 확인하지 못했다. 시멘트는 유연탄이 원가의 큰 몫인데 그 값의 방향이 digest 에 없다(관찰 9).
모회사 아세아(40)가 같은 시멘트 부문에 제지를 더해 갖는다. 이 회사는 그 완충이 없다.
총평
38. 삼표시멘트(40)·한일시멘트(42) 아래, 위지트(38)·서희건설(38)과 같은 자리, 아세아(40) 아래에 둔다.
아세아시멘트의 근거는 자리와 설비다. 한라시멘트가 포틀랜드 760만톤 + 슬래그 480만톤에 옥계항과 화차·선박 유통망을 갖고, 내수가 줄면 수출로 돌려 가마를 돌릴 수 있다. 국내 최초 콘크리트 연구소로 기술 지원을 붙이고, 부문별 손익을 자산·부채까지 공시하며 자회사별 실적을 문장으로 낸다.
그럼에도 38인 이유는 그 사업이 지금 적자이기 때문이다. 매출의 90.5%인 시멘트 부문이 −3.2억이고 별도는 −75.3억이며, 연결 영업이익 114억을 창업투자(우신벤처투자 순이익 106억)와 테마파크가 만든다.
함정 4-2가 잡는 형태 그대로다 — 상호가 시멘트인데 이익이 시멘트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한국가구(38)에서 물었던 "그럼 이익이 나오는 그 사업은 무엇인가"에 이 회사의 답은 창업투자업이다 — 제과 원료 독점 수입 같은 실제 사업이 아니다.
여기에 판가가 3년 연속 내리고, 회사가 건설경기 침체 지속을 직접 예고하며, 연결 마진이 12.68% → 7.54%로 반토막이 됐다.
모회사 아세아(40)가 2점 위인 것은 제지 부문이 있기 때문이다 — 같은 시멘트 적자를 안고도 골판지가 114억을 벌었다. 이 회사에는 그 완충이 없다.
시멘트 부문이 흑자로 돌아오면 다시 볼 지점이다. 설비와 자리는 그대로 있고, 지금 문제는 건설 착공과 판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