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2
- 전환비용
- 35
- 브랜드 / IP 소유
- 25
- 네트워크효과
- 12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2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283억 9,240만원이고 영업손실은 18억 9,749만원, 영업이익률은 -6.68%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0.47%였고 2025년 3분기 -3.41%, 2분기 0.70%, 1분기 -2.12%였다. 2024년 연간 영업이익률도 -5.10%였다. 2024년 2분기 -18.14%까지 떨어졌던 점을 감안하면 분기 변동성은 크고, 최근 매출 규모가 곧 안정적인 마진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업은 전자기기, 자동차전장, 기간산업, 바이오 시험인증과 금융서비스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바이오 104억 7,374만원(36.9%), 자동차전장 65억 226만원(22.9%), 전자기기 62억 5,420만원(22.0%), 기간산업 34억 5,088만원(12.2%), 기타 금융서비스 17억 1,131만원(6.0%)이다. 전자파 EMC, 전기안전, SAR, RF, 에너지효율과 바이오 임상·비임상·인허가 용역을 수행한다.
시험인증은 법령과 규격을 충족했음을 입증해야 하므로 시험소의 장비, 인력, 절차, 인증 역량을 갖추는 진입장벽이 있다. 회사는 이 산업이 의무 규제에서 시작해 대체 시장이 없고 규제가 강화될수록 시장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전자기기 생산능력 대비 실제 실적 가동률은 43%, 자동차전장 90%, 기간산업 79%, 바이오 65%로 부문별 편차가 크다. 생산설비 장부금액은 약 1,562억 6,700만원으로, 설비와 감가상각 부담이 상당하다. 원스톱으로 개발·시험·인증·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영업 방식은 고객 편의와 일부 전환비용을 만든다.
하지만 회사는 시험인증이 거래처의 시제품에 대한 일회성 시험이므로 대기 수주량이 없다고 명시한다. 가격은 TV 300만원, 스마트폰 6,000만원, X-ray 기기 5,000만원, 카오디오 2,520만원 등 대표 항목을 제시했지만, 고객별 계약 마진이나 반복 계약률은 공개하지 않는다. 따라서 규제가 수요를 만들더라도 시험기관 간 가격 경쟁과 설비 가동률 경쟁을 피한다고 볼 수 없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대형 설비와 인증 역량은 진입장벽이지만, 전자기기 부문의 43% 가동률과 바이오 부문의 65% 가동률은 고정비 회수 위험을 보여준다. 일회성 시험은 수주잔고가 누적되는 CRO와 다르며, 고객의 제품 출시와 규격 변경에 따라 매출이 변한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고객 집중도, 인증별 재계약률은 확인하지 못했다. 바이오와 금융서비스를 함께 보유한 연결 구조 때문에 전자파 시험인증의 장점을 그룹 전체의 가격결정력으로 확장하기도 어렵다.
총평
디티앤씨는 규제와 설비에 기반한 진입장벽이 있어 더라미나 동국S&C보다 높은 평가가 가능하다. 자동차전장 90% 가동률과 원스톱 서비스는 긍정적이지만, 전자기기 43%, 바이오 65% 가동률과 연결 영업적자가 장벽의 현금화 수준을 낮춘다. 시험인증은 필수 서비스여도 일회성 수주이고 고객별 단가와 마진이 비공개라 가격결정력을 크게 인정하지 않았다. 제노레이와 비슷한 기술·규제 기반을 가지지만 제품 포트폴리오와 수출 분산 근거가 더 약해 최종 점수는 34점으로 평가한다. 기준은 2026년 1분기 DART 분기보고서(접수번호 20260515002493)이며, 투자 판단이나 매수·매도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