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2.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3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3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한 시장에서 세계 1위라고 쓴다.
"당사는 이미 GEO VSAT 제품 시장에서 세계 1위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해상용 위성 안테나는 선박에 붙어 흔들리는 상태에서 위성을 계속 추적해야 하는 물건이고, 전 세계 항로에 걸친 A/S 망이 함께 있어야 판다. 그 조합이 진입장벽이다.
궤도 전환에 미리 올라탔다. GEO(정지궤도)에서 LEO/MEO(저·중궤도)로 넘어가는 국면에서 원웹(OneWeb)·SES 향 전용 안테나와 GEO 를 동시에 수용하는 하이브리드 제품을 공급 중이다. 저궤도는 지연 시간이 짧아 지상망 수준의 성능을 내지만 위성이 빠르게 지나가므로 훨씬 정밀한 추적이 필요하고, 그것이 안테나 수요를 키운다.
의무 장비 시장에 들어갔다.
"선박의 안전을 위한 의무 장비인 GMDSS(Global Maritime Distress and Safety System)
시장에도 진출하여 인마셋(Inmarsat) 및 이리듐(Iridium)의 개발사로 선정되었으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규제로 수요가 만들어지는 시장이고, 그 안에서 위성 사업자 둘의 개발사로 지정됐다. 관찰 11이 확인한 형태 중 좋은 쪽이다 — 국가가 값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 협약이 장비 탑재를 의무화한다.
지상용으로도 넓혔다. 원웹의 파라볼릭 안테나와 전자식 평판 안테나(ESA) 공급사로 2022년 말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ESA 는 움직이는 부품 없이 빔을 전자적으로 돌리는 방식이라 차량·항공기까지 갈 수 있는 축이다.
수출이 99.2%다(435.6억 / 439.2억). 내수는 3.6억뿐이다 —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 온 회사라는 뜻이다.
매출이 2년 +24.0%다(2,578억 → 3,196억). 2025년 4분기는 15.98% 였고 그 한 분기가 그 해를 흑자로 만들었다.
원재료(Machining·Radome·Housing)를 국내 업체와 개발 초기부터 협력해 조달하고 근접 위치에 있어 납기가 원활하다고 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9분기 중 넷이 적자이고 폭이 43.75%p 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20.01% | 1.27% | −9.20% | −6.83% | −7.54% |
| 2025 | −27.77% | 2.36% | 3.07% | 15.98% | 3.74% |
| 2026 | 0.92% |
1분기가 매년 큰 적자다 — −20.01% → −27.77% → +0.92%. 이번에 흑자로 돌아선 것은 개선이지만 0.92%는 여전히 손익분기 근처다.
그리고 2025년 4분기 15.98%가 그 해 영업이익의 대부분이다. 연간 119.5억 중 그 한 분기가 198.6억이므로, 나머지 세 분기 합이 −79억이다. 분기 실적이 납품 시점에 몰리는 구조이고, 그 시계열로 사업을 재기 어렵다.
주력 제품의 판가가 내렸다.
| 2024 | 2025 | 2026 1Q | |
|---|---|---|---|
| VSAT | $23,820 | $24,395 | $21,829(−8.4%) |
| TVRO | $6,517 | $7,846 | $6,915 |
세계 1위라고 쓴 제품의 값이 내려간다. 회사가 주석에서 "다양한 제품군 판매 및 고객의 상황과 요구사항에 따라 차이가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하지만, 믹스 변화인지 값 인하인지 가르지 않는다(관찰 9).
고객이 위성 사업자 몇 곳이다. 원웹·SES·인마셋·이리듐이 이름으로 나오는데 10% 이상 매출처 정보를 공시하지 않는다. 저궤도 사업자는 세계에 손에 꼽고, 그중 하나의 발주 계획이 바뀌면 이 회사의 분기가 바뀐다.
원웹의 사업 상황에 크게 걸려 있다. 해상용·지상용 양쪽에서 원웹이 반복해서 나오는데, 그 사업자의 위성 배치·자금 상황을 회사가 서술하지 않는다.
Starlink 를 언급하지 않는다.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에서 가장 큰 사업자이고 자체 단말을 대량 생산해 직접 공급하는데, 그 존재가 이 회사의 시장에 어떤 의미인지 보고서에 한 줄도 없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해상용·지상용·GMDSS 의 마진이 다를 텐데 나뉘지 않는다.
BUC 등 핵심 부품을 수입한다(Comtech EF Data, Nisshinbo Micro Devices). 안테나 구조물은 국내에서 조달하지만 RF 핵심 부품은 밖에서 사 온다.
총평
42. 관찰 8이 장비 회사에서 확인한 것과 같은 형태다 — 지위는 분명한데 분기 실적이 발주 시점의 함수다.
야스(35)·브이엠(35)보다 위인 것은 셋 때문이다 — ① 세계 1위라는 지위가 특정 제품군(GEO VSAT)에서 구체적이고 ② 수출이 99.2%로 처음부터 글로벌 경쟁이며 ③ 매출이 2년 +24.0%로 자란다.
한미반도체(40)·이오테크닉스(45)와 같은 구간에 있는데, 적자 분기가 넷이라는 점이 그 위로 못 가게 한다. 이오테크닉스는 바닥이 9.7%였고 한미반도체는 16.6%였다.
GMDSS 가 이 회사의 방향을 정한다. 선박 안전 의무 장비이고 인마셋·이리듐 개발사로 지정됐다면, 그 매출은 발주 시점이 아니라 선대 규모에 연동되는 반복 수요가 된다.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한다는 서술이 숫자가 되면 점수가 달라진다.
지금 42인 것은 그 기대가 아직 실적에 없고, 세계 1위 제품의 값이 내려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