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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70 · KOSDAQ ·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 · 일반 기업 · 상장 2014. 12. 12.

알테오젠

법적 독점 + 임상 교체 불가라는 최강 해자에 OPM 54.9% — 다만 매출 94.7%가 일회성 마일스톤이고 반복 로열티는 아직 17억

경제적 해자

55%보통

사람 평가 · 2026 1Q 기준

분기별 실적 추이

2026 2Q (공시 2026 반기)매출액 689억 · 영업이익률 49.6%
매출액 (최대 837억)영업이익률 (−166.8% ~ 72.9%)

분기값은 3개월 단독 기준으로 정규화해 표시합니다. 원본 반기·3분기·사업보고서에서 차액을 계산할 수 없는 경우에는 원문 기간과 함께 표시하며, 결측 마진은 0%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해자 평가

사람 평가55%보통

2026 1Q 기준평가 2026. 08. 07.

해자 세부 항목

진입장벽
8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전환비용
90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브랜드 / IP 소유
85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네트워크효과
5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가격결정력
75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마진추세
65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해자 자체는 이 목록에서 가장 강력한 종류다

1. 법이 보장하는 독점

Hybrozyme 플랫폼과 ALT-B4(berahyaluronidase alfa)는 원천 특허 기반이고, 특허는 브랜드나 네트워크 효과와 달리 국가가 강제로 지켜준다. 삼양식품의 불닭은 남이 비슷하게 만들어도 막을 방법이 제한적이지만, 알테오젠의 기술은 특허 존속기간 동안 법적으로 막을 수 있다.

2. 전환비용이 사실상 무한대다

파트너 제약사가 ALT-B4를 넣어 임상 3상까지 끌고 갔는데 중간에 다른 히알루로니다제로 바꾸려면 임상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수천억 원과 수년이 날아간다. 카카오톡을 안 쓰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이탈이다.

3. 고객이 글로벌 빅파마이고, 분산돼 있다

MSD(머크), AstraZeneca, GSK, Daiichi Sankyo, Sandoz, Biogen. ALT-B4 라이선시가 A사부터 I사까지 9곳으로 분산돼 있어 한 곳이 실패해도 회사가 무너지지 않는다.

여기에 최대 3억 6,500만 달러(약 5,219억 원) 규모의 신규 독점 라이선스가 추가됐다. 판매 로열티가 별도로 붙는 조건이다(상대방 비공개).

4. 양산 공장이 없다 — 이 사업모델에서는 강점

50리터짜리 연구용 설비만 있고 생산은 CMO 에 맡긴다. 보통은 약점이지만, 자본을 안 넣고 로열티만 받는 구조라 오히려 강점이다.

실적

항목202420252026 1Q
매출1,029억2,159억716억
영업이익254억1,069억393억
영업이익률24.7%49.5%54.9%

54.9%는 이 목록 1위다. 시프트업(45.5%)도 넘는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 여기에 열쇠가 있다

1분기 매출 716억 중 기술용역(라이선스) 매출이 678억으로 94.7% 다.

수익 항목금액비중
ALT-B4 마일스톤598억83.5%
ALT-L2 로열티17억2.4%
기타101억14.1%

즉 매출의 대부분이 일회성 마일스톤이다. 파트너가 임상 단계를 하나 넘길 때마다 목돈이 들어오는 구조이고, 그 시점은 회사가 정하지 못한다. 매출이 837억(25.1Q) → 645억(25.4Q) → 716억(26.1Q)으로 출렁이고 전년 동기 대비 -14.5%인 이유가 이것이다.

진짜 반복 매출인 로열티는 아직 ALT-L2에서 나오는 17억이 전부다.

반드시 짚어야 할 것들

  1. 1.순이익 713억을 액면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세전이익 837억 중 영업외수익이 485억인데, 그 안에 파생상품평가이익 325억과 외화환산이익 113억이 있다. 합쳐서 438억이 현금이 오가지 않은 평가이익이고, 이는 영업이익 393억보다 크다.
  2. 2.개발비를 1,152억 자산으로 올려놨다. 자본총계 5,129억의 22.5%다. 비용으로 털었다면 지금까지의 이익은 훨씬 작았을 것이고, 해당 파이프라인이 실패하면 한 번에 상각해야 한다. 코난테크놀로지가 연구개발비를 전액 비용처리한다고 명시한 것과 반대 방향이다. 어느 쪽이 옳다는 게 아니라, 49.5%라는 이익률에 이 회계 선택이 섞여 있다는 뜻이다.
  3. 3.회사가 공시 맨 앞에 직접 써 둔 경고가 있다. 이 계약들은 "의약품 규제기관의 허가가 완료되어야 이행되는 조건부 계약"이고 임상 실패 시 해지될 수 있다. 5,219억은 최대치일 뿐 확정 금액이 아니다.
  4. 4.특허에는 만료일이 있다 — 가장 근본적인 문제. 네이버의 검색 습관이나 카카오톡의 친구 목록에는 만료일이 없지만, 알테오젠의 독점권에는 있다. 게다가 이 분야에는 할로자임이라는 선발 경쟁자가 있어 특허 분쟁 리스크도 상존한다.

특허 해자는 시계가 거꾸로 도는 해자다.

총평

점수: 55%

해자의 강도만 놓고 보면 이 목록에서 1위다. 법적 독점 + 무한대에 가까운 전환비용 + 글로벌 고객 분산 + 54.9%의 이익률은 어느 항목 하나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증명된 지속성에서 깎았다.

  • ALT-B4 에서 나오는 반복 로열티가 아직 0이다
  • 지금의 이익은 계약금과 마일스톤이라는 일회성 수입 위에 서 있다
  • 그 이익마저 비현금 평가이익(438억)과 개발비 자산화(1,152억)로 부풀려져 있다

네이버(60%)를 못 넘는 이유는 하나다

네이버는 이미 20년째 같은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고, 알테오젠은 그 구조가 굴러가는 걸 아직 한 사이클도 보여주지 못했다.

종근당(30%)과 비교하면 프레임이 선명해진다

기업해자OPM무엇을 파는가
알테오젠55%54.9%자기 특허
종근당30%4.2%남의 약 · 제네릭

같은 산업 안에서도 원천기술을 소유했느냐 아니냐가 열 배 넘는 차이를 만든다. 종근당도 제약 허가라는 진입장벽은 있지만, 남의 약을 팔거나 제네릭 경쟁에 노출돼 있다.

점수가 바뀔 조건 — 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 올라감: ALT-B4 적용 제품이 실제로 팔리기 시작해서 마일스톤이 아닌 로열티가 매 분기 반복해서 들어오는 게 확인되면 60% 이상
  • 내려감: 주요 파트너의 임상 실패, 또는 특허 분쟁에서 밀리면 급격히

참고로 7월 16일에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추진을 잠정 유보한다는 공시가 있었다.

바이오는 임상 결과 하나로 전제가 뒤집히는 분야다. 이 점수는 특히 그렇다.

분기별 수치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공시
2026 2Q공시: 2026 반기689억342억49.6%DART 새 창에서 열기
2026 1Q716억393억54.9%DART 새 창에서 열기
2025 4Q공시: 2025 사업645억196억30.4%DART 새 창에서 열기
2025 3Q490억267억54.4%DART 새 창에서 열기
2025 2Q공시: 2025 반기186억-4억−2.3%DART 새 창에서 열기
2025 1Q837억610억72.9%DART 새 창에서 열기
2024 4Q공시: 2024 사업508억230억45.3%DART 새 창에서 열기
2024 3Q49억-82억−166.8%DART 새 창에서 열기
2024 2Q공시: 2024 반기122억-67억−55.0%DART 새 창에서 열기
2024 1Q349억173억49.5%DART 새 창에서 열기

분기값은 3개월 단독 기준입니다. 원본 공시에서 차액을 계산할 수 없는 기간은 원문 기간으로 표시하며, 접수번호의 DART 링크에서 원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신 재무 · 2026 2Q

매출액
689억
영업이익
342억
당기순이익
300억
영업이익률
49.61%
자산총계
7,399억
자본총계
5,472억
연결재무제표 기준 · 원본 2026 반기 · 수집 2026. 10. 21.DART 원문 새 창에서 열기

이 점수의 출처

사람 평가
55%
룰 기반 점수
65%

룰 기반 점수는 재무만으로 계산한 1차 스크리닝이며 최종 해자 점수가 아닙니다.

평가 이력

  1. 55% 사람 평가현재2026. 08. 07.
  2. 55% 사람 평가2026. 08.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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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 점수는 공개된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한 주관적 평가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