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0.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70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15
- 가격결정력
- 50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카트리지가 매출의 82.27%다
회사가 부문 비중을 직접 공시한다.
| 부문 | 주요 제품 | 비중 |
|---|---|---|
| 면역진단 카트리지 | CRP, PCT, D-Dimer, Vitamin D, Infliximab, Adalimumab 등 | 82.27% |
| 면역진단 기기 | ichroma-II, ichroma-III, AFIAS-6, AFIAS-10 | 15.66% |
| 기타 | 부속품 등 | 2.08% |
기기를 팔면 그 기기가 쓰는 카트리지가 계속 나간다. 검사 한 건에 카트리지 하나가 소모되고, 다른 회사 카트리지는 그 기기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 평가에서 소모품 비중을 공시한 회사 중 가장 높은 축이다.
| 회사 | 소모품 비중 | 최종 |
|---|---|---|
| 리노공업 | 88.75% | 57 |
| 바디텍메드 | 82.27% | 47 |
| 제이브이엠 | 44.8% | 45 |
| 피에스케이 | 45.2% | 47 |
| 원텍 | 18.4% | 40 |
| GST | 16.3% | 46 |
기기 15.66%는 카트리지를 팔기 위한 설치 기반이다. 프린터와 잉크, 면도기와 날의 구조다.
전환비용 70은 그 판단이고, 이 평가 최상위값이다 — 병원이 기기를 이미 샀으므로 카트리지를 바꾸려면 기기를 버려야 한다.
진단 항목이 넓다
| 카트리지 | 검사 목적 |
|---|---|
| CRP | 염증 지표 |
| PCT | 세균 감염·패혈증 |
| D-Dimer | 혈전 |
| Vitamin D | 결핍 검사 |
| Infliximab / Adalimumab | 생물학적 제제 혈중 농도 모니터링 |
한 기기로 여러 항목을 검사한다 — 항목이 늘수록 기기 한 대당 카트리지 매출이 는다.
특히 Infliximab·Adalimumab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혈중 농도를 재는 것으로, 일반 진단 항목보다 부가가치가 높고 반복 측정이 필요하다.
현장진단이라 검사실이 필요 없다
현장진단(POCT)은 대형 검사 장비 없이 진료실·응급실·1차 의료기관에서 바로 결과를 낸다.
중앙 검사실로 검체를 보내면 몇 시간이 걸리는데, 현장진단은 몇 분이다.
응급 상황(패혈증·혈전)에서 그 시간 차이가 결정적이고, 그래서 CRP·PCT·D-Dimer가 주력이다.
그리고 검사실 인프라가 없는 국가·지역에서 특히 유용하다 — 신흥국 시장이 열려 있다.
매출이 2년 새 20.0% 늘었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381.6억 | 261.5억 | 18.9% |
| 2025 연간 | 1,620.9억 | 289.4억 | 17.9% |
| TTM | 1,658.4억 | 276.6억 | 16.7% |
매출이 +20.0%로 늘었고 9분기 적자가 없다.
이번 분기 428.5억은 전년 동기(391.0억)보다 +9.6%다.
별도 마진이 18.9%로 연결(15.9%)보다 높다 — 본사(제조·개발)의 수익성이 그만큼 좋다.
설치 기반이 쌓인다
기기를 한 대 깔면 그 병원이 카트리지 고객이 된다. 기기 매출은 한 번이지만 카트리지 매출은 계속된다.
그래서 기기 판매가 늘수록 다음 해 카트리지 매출의 바닥이 올라간다 — 매출이 +20.0%로 늘어난 구조가 여기 있다.
네트워크효과 15는 그 판단이다 — 설치 기반이 커지면 새 검사 항목을 추가할 때 즉시 시장이 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마진이 18.9%에서 16.7%로 내려왔다
| 기간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8.9% |
| 2025 연간 | 17.9% |
| TTM | 16.7% |
| 2026 1분기 | 15.9% |
2년 연속 내려왔고 이번 분기 15.9%는 2024년 1분기(17.8%)보다 낮다.
소모품 비중이 82.27%인 회사에서 마진이 내려간다는 것은 설명이 필요하다.
- 카트리지 단가가 내려갔거나
- 기기 판매(마진이 낮을 가능성)가 늘었거나
- 판매 비용이 늘었거나
셋 중 무엇인지 공시가 밝히지 않는다.
소모품 구조의 회사들은 대체로 마진이 유지되거나 올라간다 — 리노공업(57, 47.4%), 티씨케이(52, 3.2%p 폭). 바디텍메드는 그 패턴에서 벗어나 있다.
분기 폭이 18.7%p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331.0억 | 17.8% |
| 2024 반기(3개월) | 362.5억 | 25.6% |
| 2024 3분기 | 375.9억 | 23.5% |
| 2024 4분기 | 312.2억 | 6.9% |
| 2025 1분기 | 391.0억 | 20.7% |
| 2025 반기(3개월) | 414.8억 | 22.2% |
| 2025 3분기 | 399.5억 | 16.5% |
| 2025 4분기 | 415.6억 | 12.2% |
| 2026 1분기 | 428.5억 | 15.9% |
6.9%에서 25.6%까지 벌어진다. 4분기가 두 해 연속 최저다(6.9%, 12.2%).
소모품 82.27%짜리 사업에서 이 폭이 나오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 카트리지는 매 분기 고르게 소모돼야 한다.
기기 판매(15.66%)가 분기마다 몰리거나, 연말 비용 인식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종속회사가 10개다
"2026년 3월 31일 현재 지배회사의 연결대상 종속기업은 10개입니다."
해외 판매법인으로 보이지만 어디에 있는지, 각각 무엇을 하는지 digest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별도 18.9% vs 연결 15.9%로 3.0%p 격차가 있다 — 종속회사가 마진을 깎는다.
법인별 매출과 손익이 공시되지 않는다.
앞선 배치의 인바디(48)가 같은 구조(18개 종속회사, 별도 30.9% vs 연결 19.0%)였는데, 바디텍메드는 격차가 작은 대신 별도 마진 자체가 낮다.
지역별 매출을 공시하지 않는다
현장진단은 신흥국 시장이 크다고 알려져 있는데 지역별 매출 비중이 공시되지 않는다.
수출 비중도 없다.
앞선 배치의 인바디(48)가 해외 87%, 미국 36%·유럽 13%·중국 9% 를 밝힌 것과 대비된다. 바디텍메드는 그 자료가 없어 지역 집중 위험을 잴 수 없다.
고객과 값을 공시하지 않는다
고객 유형(병원·검사센터·대리점)도 고객별 비중도 없다.
카트리지 단가 추이도 공시되지 않는다. 소모품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인데 없다.
설치 기기 대수도 없다 — 설치 기반의 크기가 카트리지 매출의 바닥을 정하는데 그 숫자를 밝히지 않는다.
앞선 배치에서 코웨이(50)가 781만 계정을, 제이브이엠(45)이 소모품 단가 3년 고정을 공시해 가점받았다.
경쟁이 심한 영역이다
현장 면역진단 시장에는 Abbott(i-STAT), Roche(cobas h), bioMérieux 같은 글로벌 진단 기업이 있다.
그들은 훨씬 큰 설치 기반과 유통망을 갖고 있다.
점유율이 공시되지 않는다.
그리고 CRP·D-Dimer 같은 기본 항목은 경쟁 제품이 많다 — 차별화가 어려운 영역이다.
규제와 인증이 양날이다
체외진단 의료기기는 각국 인허가가 필요하다(한국 식약처, 미국 FDA, 유럽 IVDR).
그것이 진입장벽이지만 동시에 비용이다 — 특히 유럽 IVDR은 요건이 강화돼 인증 갱신 부담이 크다.
인증 현황과 관련 비용이 공시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를 모른다
진단 항목을 늘리는 것이 이 사업의 성장 경로인데 연구개발비가 공시되지 않는다.
신규 항목 파이프라인도 서술되지 않았다.
확인하지 못한 것
- 마진이 18.9% → 16.7%로 내려온 원인을 모른다. 소모품 82.27%짜리 회사에서 설명이 필요하다.
- 설치 기기 대수를 모른다. 카트리지 매출의 바닥을 정하는 숫자다.
- 카트리지 단가 추이를 모른다.
- 지역별·수출 매출 비중을 모른다.
- 종속회사 10개의 정체와 법인별 손익을 모른다.
- 고객 유형과 집중도를 모른다.
- 점유율과 경쟁 위치를 모른다.
- 연구개발비와 신규 항목 파이프라인을 모른다.
- 4분기가 두 해 연속 급락하는 원인을 모른다.
총평
47점
솔브레인(47)·한솔케미칼(47)·피에스케이(47)·하나머티리얼즈(47)와 같은 자리다.
구조가 이 평가가 가장 높게 보는 형태다.
카트리지가 매출의 82.27% — 리노공업(57, 88.75%) 다음으로 높은 소모품 비중이다.
기기(15.66%)를 깔면 그 기기가 쓰는 카트리지가 계속 나간다. 다른 회사 카트리지는 들어가지 않는다(전환비용 70, 이 평가 최상위).
CRP·PCT·D-Dimer·Vitamin D에 생물학적 제제 혈중 농도(Infliximab·Adalimumab) 까지 항목이 넓다.
현장진단은 검사실 인프라 없이 몇 분 만에 결과를 낸다 — 응급에서 시간 차이가 결정적이고 신흥국 시장이 열려 있다.
매출이 2년 새 +20.0%, 9분기 적자 없음, 별도 마진 18.9%.
리노공업(57) 한참 아래인 이유 — 리노공업은 소모품 88.75%에 마진 47.4%, 판관비 4.2%, 지급수수료 0.64%(최저) 다. 40년 노하우와 전 공정 내재화가 있다. 바디텍메드는 마진이 16.7%이고 내려가는 중이다.
제이브이엠(45) 위인 이유 — 제이브이엠도 소모품 44.8%에 단가 3년 고정을 공시하지만 판매를 전부 한미그룹이 한다. 바디텍메드는 소모품 비중이 두 배 가깝고 직접 판다.
인바디(48) 아래인 이유 — 인바디는 브랜드가 측정 행위의 이름이 됐고 해외 87%를 지역 분산해 직판하며 별도 마진 30.9% 다. 바디텍메드는 지역별 매출조차 공시하지 않고 별도가 18.9%다.
클래시스(45) 위인 이유 — 클래시스는 마진 42.7%로 훨씬 높지만 −7.6%p 꺾였고 가동률이 112.6% → 83.1%로 떨어졌다. 바디텍메드는 매출이 +20.0%로 늘고 있다.
48을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마진이 2년 연속 내려왔다(18.9 → 16.7%). 소모품 82.27%짜리 회사에서 이것은 어울리지 않는 패턴이고, 그 원인을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② 분기 폭이 18.7%p이고 4분기가 두 해 연속 최저다(6.9%, 12.2%). 카트리지는 고르게 소모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③ 설치 기기 대수도, 카트리지 단가도, 지역별 매출도, 점유율도 공시하지 않는다. 82.27%라는 좋은 숫자 하나를 밝히고 나머지를 전부 비워 뒀다.
다시 볼 조건
- 설치 기기 대수와 카트리지 단가가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마진 하락이 멈추는가. 18.9 → 16.7%의 원인이 단가 인하면 구조 문제다.
- 지역별 매출이 나오는가. 신흥국 비중이 크면 다시 봐야 한다.
- 분기 폭이 좁아지는가. 소모품 사업에서 18.7%p는 크다.
- 신규 진단 항목이 추가되는가. 설치 기반 위의 성장 경로다.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