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2.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5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2.15조 매출에서 9분기 마진폭이 4.51%p 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6.25% | 7.02% | 8.96% | 7.12% | 7.34% |
| 2025 | 5.93% | 7.02% | 10.44% | 7.15% | 7.59% |
| 2026 | 7.60% |
적자가 없고 5.93~10.44% 안에서만 움직인다. 광고는 경기에 민감한 업종인데 이 정도로 좁은 폭은 드물고, 연간 마진이 7.34% → 7.59%로 오르는 방향이다. 이번 분기는 매출 +4.1%에 영업이익 +33.3%(298억 → 398억)다.
해외가 매출의 69%다.
| 지역 | 총매출액 | 비중 |
|---|---|---|
| 미주 | 2,612억 | 49.9% |
| 국내 | 1,612억 | 30.8% |
| 기타 | 663억 | 12.7% |
| 유럽 | 588억 | 11.2% |
| 중국 | 72억 | 1.4% |
미주 하나가 국내보다 크다. 2005년 설립 이후 현대차·기아 직영판매 법인이 진출한 해외 지역을 따라 나갔고, 그 자리에서 로컬 광고주도 영입했다고 쓴다.
크리에이티브를 상으로 증명한다.
"'Cannes Lions 2025'에서 엔터테인먼트 라이언즈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습니다.
... 이러한 당사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은 국내외 유수 광고제 수상실적을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으며, 이는 해외 비계열 광고주 영입에 있어 핵심적인 경쟁우위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칸 그랑프리는 이 업종에서 가장 높은 인증이고, 회사가 그것을 비계열 수주의 근거로 직접 연결한다.
M&A 로 디지털을 채웠다.
| 시점 | 인수 | 목적 |
|---|---|---|
| 2018.01 | David & Goliath(미국) | 광고제작 |
| 2019.11 | Wellcom Group(2025년 100%) | 글로벌 디지털 제작·운영 |
| 2021.05 | 디퍼플(2024년 100%) | 퍼포먼스 마케팅 |
| 2022.05 | 스튜디오레논 | VFX |
| 2023.07 | 디플랜360(78.2%) | 미디어랩 |
| 2023.12 / 2023.08 | 이노션 에스 / 스튜디오 어빗 | 소셜마케팅 / 콘텐츠 |
전통 매체에서 디지털·콘텐츠로 옮겨 가는 흐름에 지분으로 대응했고, 그 대부분을 100%까지 사들였다.
매출총이익 구성을 3년 시계열로 공시한다 — 매체대행 비중이 37.8%(2024) → 34.6%(2025) → 22.1%(2026 1Q) 로 줄고 있고, 그 안에서 뉴미디어가 지상파·인쇄를 대체하는 흐름이 숫자로 보인다.
광고대행은 전환비용이 있다. 브랜드의 캠페인 자산·매체 구매 이력· 크리에이티브 팀이 대행사에 쌓이고, 바꾸면 그 전부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계열 매출 비중을 공시하지 않는다.
"당사는 2005년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 광고대행사로 설립되어 지난 21년간
현대자동차, 기아 직영판매 법인이 진출한 해외지역을 중심으로 진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급속한 성장을 이룩해왔으며..."
미주 49.9%의 상당 부분이 현대차·기아 해외 마케팅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 숫자가 없다. 10% 이상 매출처 정보도, 특수관계자 매출도 digest 에서 찾지 못했다.
이 프레임에서 아시아나IDT(40)가 계열 56.9%로, LG씨엔에스(45)가 37.7%로, 멀티캠퍼스(44)가 34.7%로 감점됐다. 이노션은 그 숫자 자체를 모른다.
그리고 계열 광고는 모기업의 마케팅 예산이 정하는 물량이다 — 자동차 판매가 꺾이면 광고비가 먼저 줄어든다.
매출이 2년 제자리다(2.12조 → 2.15조, +1.2%). 1분기끼리는 4,875억 → 5,034억 → 5,238억으로 늘지만 연간으로는 멈춰 있다.
총매출액과 매출총이익의 차이가 크다. 총매출 5,238억에 매출총이익 2,501억이고, 광고대행은 매체비를 대신 집행하는 부분이 있어 총액/순액 인식의 경계가 업종 특성상 모호하다. 회사가 매출총이익을 따로 강조하는 것이 그 때문인데, 어느 부분이 총액이고 어느 부분이 순액인지 나뉘지 않는다(함정 4-1의 방향).
단일 영업부문이다. 매체대행·광고제작·프로모션·옥외·스포츠·공간·디지털을 다 하는데 부문별 손익이 없다. 매출총이익만 유형별로 나눈다.
매체대행 비중이 빠르게 줄고 있다 — 37.8% → 34.6% → 22.1%(1분기 기준). 전통 매체 대행은 수수료율이 정해진 안정적 수익원이었고, 디지털·콘텐츠는 경쟁이 더 심한 영역이다. 그 전환의 손익 영향을 서술하지 않는다.
광고는 경기 후행이 아니라 선행으로 줄어든다. 기업이 비용을 줄일 때 가장 먼저 손대는 항목이고, 회사가 그 위험을 서술하지 않는다.
인수한 자회사들의 손익을 확인하지 못했다. 여섯 건을 사들였는데 각각이 얼마를 버는지, 영업권 손상 위험이 있는지 나오지 않는다.
중국이 72억(1.4%)뿐이다. 현대차의 중국 사업 축소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총평
45. FSN(30)·제일기획급 대형 대행사 사이에서, 실적의 안정성으로 45에 둔다.
FSN(30)은 광고 취급액 5,908억으로 Top 5 였지만 별도가 9분기 내리 적자였고 비지배지분이 이익을 가져갔다. 이노션은 2.15조를 벌면서 9분기 적자가 없고 폭이 4.51%p 다 — 같은 업종에서 자릿수가 다른 안정성이다.
LG씨엔에스(45)와 같은 자리다. 둘 다 그룹 계열 서비스사이고, 둘 다 계열 밖으로 나가려 하며, 둘 다 그 성패가 점수를 정한다. LG씨엔에스는 계열 37.7%를 공시했고 이노션은 하지 않았다 — 그것이 이노션을 그 위로 못 올린 이유다.
칸 그랑프리와 미주 49.9%가 이 점수의 근거다. 광고대행에서 크리에이티브 상은 실적으로 이어지는 인증이고, 해외 매출이 69%라면 국내 경기에만 걸린 회사가 아니다.
계열 비중이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 미주 매출의 대부분이 현대차·기아 마케팅이라면 이 점수는 내려가고, 로컬 광고주 비중이 크다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