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0.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35
- 전환비용
- 30
- 브랜드 / IP 소유
- 3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네오팜을 갖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총 4개사이며, 주요종속회사는 주식회사 네오팜 1개사입니다."
"주식회사 네오팜은 2000년 7월 1일에 설립되었습니다. 2016년 6월 한불화장품 주식회사로 최대주주가 변경 되었으며, 2017년 5월 한불화장품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잇츠스킨이 합병을 완료하여 당사의 최대주주는 존속법인인 주식회사 잇츠한불로 변경되었습니다."
네오팜은 이 평가에서 이미 40점으로 평가한 회사다 — 아토팜 20년 연속 1위와 자체 제형(MLE)을 근거로 했고, 마케팅·수수료 26.9%로 감점됐다.
잇츠한불의 연결 실적은 사실상 네오팜의 실적이다.
유통 채널이 셋으로 나뉜다
| 구분 | 2026 1분기 | 비중 |
|---|---|---|
| 신채널 | 174.7억 | 40.9% |
| 국내 | 140.5억 | 32.9% |
| 글로벌 및 해외법인 | 111.6억 | 26.1% |
"주요 유통 채널은 국내, 글로벌, 신채널로 구분되며, H&B, 홈쇼핑, 온라인몰, 해외 수출 및 수출 대행 등의 경로를 통해 국내외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 채널에 몰려 있지 않다. 해외가 26.1%로 내수 의존을 낮춘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갖고 있다
"당사는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한불화장품과의 합병으로 생산부터 R&D, 마케팅, 유통까지 아우르는 종합 화장품 기업으로 출범하였습니다."
공장을 갖고 있다. 앞선 배치의 달바글로벌(35, 공장 없는 OEM)과 다르고, 한국화장품제조(36, 브랜드 없는 ODM)와도 다르다 — 둘을 합친 형태다.
연결 마진이 12%대에서 유지된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424.3억 | 178.8억 | 12.6% |
| 2025 연간 | 1,533.9억 | 192.1억 | 12.5% |
| TTM | 1,597.5억 | 204.6억 | 12.8% |
9분기 적자가 없고 분기 폭이 9.2%p다(9.1~18.3%).
2026년 1분기는 426.8억에 68.3억(16.0%)으로 전년 동기(363.2억 / 15.4%)보다 매출 +17.5%에 마진 +0.6%p 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자체 브랜드가 연결 매출의 4.6%다
"회사의 주요 제품은 주력 브랜드인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파워10', '체이싱래빗' 라인으로 공시작성 대상기간 기준 매출액은 7,092백만원(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4.6%,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99.3%) 을 기록하였습니다."
회사가 직접 밝힌다 — 자기 브랜드 매출이 70.9억이고, 그것이 연결의 4.6%다.
나머지 95.4%는 종속회사, 사실상 네오팜의 것이다.
별도는 −20.5% 적자다
| 기간 | 연결 | **별도** | 별도 매출 |
|---|---|---|---|
| 2024 연간 | 12.6% | −23.4% | 272.8억 |
| 2025 연간 | 12.5% | −34.2% | 238.3억 |
| 2026 1분기 | 16.0% | −20.5% | 71.4억 |
본업이 3년 내내 큰 적자다. 2025년에는 238.3억 매출에 81.5억 손실이었다.
그리고 별도 매출 자체가 줄고 있다 — 272.8억(2024) → 238.3억(2025) → 연율 286억이다.
이 평가에서 별도-연결 격차는 반복적인 감점 사유였는데, 잇츠한불은 그중 가장 극단적이다.
| 회사 | 별도 | 연결 | 최종 |
|---|---|---|---|
| 덴티움 | 1.6% | 22.2% | 38 |
| 넷마블 | −3.6% | 8.1% | 35 |
| 잇츠한불 | −20.5% | 16.0% | 32 |
넷마블(35)은 별도가 −3.6%였고 잇츠한불은 −20.5%다.
사실상 네오팜 지주회사다
연결 실적의 95.4%가 종속회사 것이고, 본업은 적자다.
그리고 그 종속회사(네오팜)는 이 평가에서 이미 40점으로 평가했다 — 아토팜 20년 연속 1위와 자체 제형(MLE)이 근거였고, 마케팅·수수료 26.9%가 감점 요인이었다.
잇츠한불을 평가하는 것은 네오팜을 한 겹 걸러서 보는 일에 가깝다.
이 평가는 같은 구조를 여러 번 만났다.
| 회사 | 구조 | 최종 |
|---|---|---|
| INVENI | 매출 88.5%가 도시가스인데 이익의 90%가 투자부문 | 20 |
| BYC | 매출 68%가 섬유인데 이익의 88.3%가 건설·임대 | 30 |
| 경방 | 매출 49%가 섬유인데 이익의 85.7%가 부동산 | 32 |
| 잇츠한불 | 자체 브랜드가 매출의 4.6%, 본업은 적자 | 32 |
함정 4-2의 또 다른 형태다 — 화장품 회사인데 자기 화장품은 거의 안 팔리고, 자회사가 파는 화장품이 전부다.
브랜드가 죽어 가고 있다
잇츠스킨은 한때 달팽이크림으로 크게 성장한 브랜드였고, 프레스티지·파워10도 그 시기의 라인이다.
지금은 연결 매출의 4.6%이고 별도 기준으로 3년 연속 적자다.
브랜드/IP 35는 그 판단이다 — 브랜드가 자기 것이라는 사실보다 그 브랜드가 돈을 벌지 못한다는 사실이 더 무겁다.
앞선 배치에서 BYC(30)가 "80년 된 내의 브랜드의 마진이 2.9%" 라는 이유로 감점됐는데, 잇츠한불은 그보다 나쁘다.
브랜드별·부문별 손익이 없다
자체 브랜드 매출 70.9억은 밝히지만 네오팜의 실적은 따로 공시되지 않는다.
연결 12.8%가 네오팜의 마진인지, 다른 종속회사가 섞인 것인지 분해할 수 없다.
4개 종속회사 중 네오팜 외 3개가 무엇인지도 확인하지 못했다.
채널별 손익도 없다
국내 32.9% / 글로벌 26.1% / 신채널 40.9%로 매출은 나뉘는데 각각의 마진이 공시되지 않는다.
- H&B·홈쇼핑 — 수수료가 높다
- 온라인몰 — 광고비가 크다
- 수출 대행 — 마진이 얇다
"수출 대행"이 포함돼 있다는 것은 남의 물건을 대신 파는 매출도 섞여 있다는 뜻인데 그 비중을 알 수 없다.
마케팅·수수료 비중을 모른다
화장품은 관찰 5번이 묻는 "해자인가 임차료인가"가 가장 잘 드러나는 업종이다.
| 회사 | 마케팅·수수료 | 최종 |
|---|---|---|
| 에이피알 | 37.2% | 33 |
| 달바글로벌 | 31.1% | 35 |
| 네오팜(종속회사) | 26.9% | 40 |
| 클래시스 | 13.4% | 45 |
네오팜이 26.9%였으므로 잇츠한불 연결도 그 근처일 것으로 보이지만 공시되지 않는다.
신규 사업이 없다
"공시서류 작성 기준일 현재 이사회 결의 등을 통해 새로 추진하고자 하는 신규사업은 없습니다."
본업이 적자인데 새 방향도 없다고 회사가 밝힌다.
확인하지 못한 것
- 네오팜과 다른 종속회사의 개별 손익을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 채널별(국내/글로벌/신채널) 마진을 모른다.
- 마케팅·수수료 비중을 모른다.
- "수출 대행" 매출의 비중과 인식 방식을 모른다.
- 별도가 3년 연속 큰 적자인 원인을 모른다.
- 자체 브랜드의 회생 계획을 모른다.
- 4개 종속회사 중 네오팜 외 3개가 무엇인지 모른다.
총평
32점
경방(32)·동아엘텍(32)·대명에너지(32)·이수페타시스(32)와 같은 자리다.
이 회사에 대해 할 말은 회사가 쓴 한 문장으로 끝난다.
"주력 브랜드인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파워10', '체이싱래빗' 라인으로... 매출액은 7,092백만원(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4.6%,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99.3%)"
자기 화장품이 연결 매출의 4.6%이고, 별도는 −20.5% 적자다.
연결 12.8%를 만드는 것은 종속회사 네오팜이고, 그 회사는 이 평가에서 이미 40점으로 평가했다.
밝혔다는 점은 높게 산다 — 자체 브랜드 비중 4.6%를 스스로 계산해 공시했고, 그 덕분에 실체가 바로 드러났다. 앞선 배치의 경방(32)·BYC(30)와 같다.
경방(32)과 같은 자리인 이유 — 경방은 매출의 49%가 섬유인데 이익의 85.7%가 부동산이었다. 잇츠한불은 매출의 4.6%만 자기 브랜드이고 본업이 적자다. 잇츠한불이 더 극단적인데 같은 점수인 것은, 경방의 섬유는 3.6%나마 흑자이고 잇츠한불의 본업은 −20.5%이기 때문이 아니라 — 네오팜이라는 실재하는 사업이 연결에 있기 때문이다.
BYC(30) 위인 이유 — BYC의 부동산은 임대·분양이고 섬유가 본업 매출의 68%다. 잇츠한불이 가진 네오팜은 아토팜 20년 연속 1위라는 검증된 브랜드이고, 화장품이라는 같은 업종이다. 최소한 사업의 성격이 어긋나지 않는다.
INVENI(20) 위인 이유 — INVENI는 이익의 90%가 투자자산 평가손익이었다. 잇츠한불의 이익은 실제 화장품 판매에서 나온다.
35를 넘기지 못한 결정적 이유는 본업이 3년 연속 −20% 이상 적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 추진하고자 하는 신규사업은 없습니다" 라고 회사가 쓴다 — 그 적자를 어떻게 할 계획인지 밝히지 않는다.
투자자가 보는 잇츠한불이라는 회사 자체는 돈을 잃고 있다.
다시 볼 조건
- 별도가 흑자로 돌아서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자체 브랜드 매출 비중이 4.6%에서 올라오는가.
- 네오팜과 다른 종속회사의 개별 손익이 공시되는가.
- 마케팅·수수료 비중이 확인되는가.
- 자체 브랜드의 회생 계획이 나오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