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4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0
- 마진추세
- 3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검사 장비와 그 부품을 함께 만든다
"연결기업은 반도체 제조공정 중 EDS 테스트 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반도체 검사 장비를 제작 및 판매하는 사업과 웨이퍼를 직접 컨택하여 테스트하는 프로브 카드에 사용되는 다층 세라믹 기판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DS(Electrical Die Sorting)는 웨이퍼 상태에서 칩 하나하나의 전기적 특성을 검사하는 공정이다. 여기서 걸러내지 못한 불량은 패키징 비용을 낭비한다.
그리고 프로브카드용 다층 세라믹 기판을 함께 만든다.
프로브카드는 웨이퍼의 미세한 패드에 탐침을 대는 부품이고, 그 탐침을 지지하는 세라믹 기판이 정밀도를 정한다.
세라믹 기판은 프로브카드의 소모 주기에 따라 반복 수요가 생긴다 — 장비와 소모성 부품을 함께 갖는 구조다.
앞선 배치에서 이 조합을 반복해서 가점 요인으로 봤다.
| 회사 | 장비 + 소모품 | 최종 |
|---|---|---|
| 디아이 | Burn-In Tester + Burn-In Board 국내 1위 | 46 |
| 피에스케이 | 장비 + 애프터마켓 45.2% | 47 |
| 케이씨텍 | 장비 + CMP 슬러리 | 42 |
| 와이씨 | EDS 장비 +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기판 | 40 |
검사 조건이 라인에 물린다
EDS 장비는 고객의 검사 프로그램·프로브카드·온도 조건에 맞춰 세팅된다.
장비를 바꾸면 그 조건을 다시 잡아야 하고, 수율 판정 기준이 흔들린다.
그리고 세라믹 기판은 프로브카드 제조사의 설계에 맞춰 만든다 — 층수·비아 배치·평탄도가 그 카드 전용이다.
전환비용 55는 그 판단이다.
회사가 산업 구조를 정리한다
"반도체 장비는 반도체 회로설계, 실리콘 웨이퍼 제조 등 반도체 제조를 위한 준비 단계부터 웨이퍼를 가공하고 칩을 만들고, 조립 및 검사하는 단계까지의 모든 장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반도체 소자를 생산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제반 장비를 제작하는 산업으로 전방산업인 소자산업 성장과 같이 하며 현재는 시장규모나 중요성 면에서 고유의 산업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전방산업인 소자산업 성장과 같이 한다"고 회사가 명시한다.
메모리 투자가 늘면 EDS 장비 수요도 는다 — HBM은 웨이퍼 단계 검사가 더 중요해지는 영역이다.
이번 분기에 반전했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2,112.4억 | 106.0억 | 5.0% |
| 2025 연간 | 2,726.3억 | 169.9억 | 6.2% |
| TTM | 2,669.8억 | 224.9억 | 8.4% |
매출이 2년 새 +26.4%로 늘었다.
이번 분기 333.1억에 39.9억(12.0%)으로 9분기 중 최고이고, 전년 동기(389.6억 / −3.9%)보다 흑자 전환이다.
직전 분기(2025년 4분기)도 867.0억에 92.5억(10.7%)으로 좋았다 —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별도 매출이 197억에서 24억으로 급감했다
| 기간 | 연결 매출 | **별도 매출** | 별도 비중 | 연결 마진 | **별도 마진** |
|---|---|---|---|---|---|
| 2024 연간 | 2,112.4억 | 1,528.9억 | 72.4% | 5.0% | 3.2% |
| 2025 연간 | 2,726.3억 | 1,824.8억 | 66.9% | 6.2% | 0.2% |
| 2025 1분기 | 389.6억 | 197.3억 | 50.6% | −3.9% | −23.3% |
| 2026 1분기 | 333.1억 | 24.4억 | 7.3% | 12.0% | −212.2% |
별도 매출이 한 해 만에 197.3억에서 24.4억으로 −87.6% 줄었다.
그리고 별도 영업손실이 −51.9억으로, 매출의 2배가 넘는다.
이 규모의 변화는 정상적인 영업 변동이 아니다 — 물적분할이나 사업 양도로 본사의 사업이 종속회사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digest에서 그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
함정 2가 요구하는 확인 대상이다 — 구조가 바뀌었다면 2025년과 2026년의 별도 수치를 그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
그리고 별도가 연결의 7.3%뿐이라면 본사가 하는 일이 거의 없다는 뜻이고, 앞선 배치의 케이프(38, 9.0%)·KX(32, 8.8%)와 같은 구조가 된다.
다만 그들과 달리 와이씨는 별도가 큰 적자라 지주 수익 구조도 아니다 — 본사에 비용만 남은 상태로 보인다.
이 평가에서 확인하지 못한 것 중 가장 큰 항목이다.
적자 분기가 둘이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339.5억 | 0.2% |
| 2024 반기(3개월) | 650.3억 | 15.4% |
| 2024 3분기 | 483.3억 | −1.1% |
| 2024 4분기 | 639.3억 | 1.7% |
| 2025 1분기 | 389.6억 | −3.9% |
| 2025 반기(3개월) | 804.0억 | 5.4% |
| 2025 3분기 | 665.7억 | 7.3% |
| 2025 4분기 | 867.0억 | 10.7% |
| 2026 1분기 | 333.1억 | 12.0% |
−3.9%에서 15.4%까지 벌어진다. 폭이 19.3%p이고 아홉 분기 중 둘이 적자, 둘이 2% 미만이다.
2024년 연간이 5.0%, 2025년이 6.2%로 낮았다.
좋은 분기가 최근 둘(10.7%, 12.0%)뿐이다.
분기 매출이 2.6배 흔들린다
333.1억(2026 1분기)에서 867.0억(2025 4분기)까지 벌어진다.
그리고 이번 분기 333.1억은 9분기 중 가장 작다 — 마진은 최고인데 매출은 최저다.
전년 동기(389.6억)보다 −14.5%다.
장비는 인도 시점에 매출이 인식되므로 분기가 흔들리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매출이 최저인 분기에 마진이 최고인 것은 설명이 필요하다.
세라믹 기판(소모품) 비중이 높아진 결과일 수 있는데 확인할 수 없다.
부문별 매출을 공시하지 않는다
EDS 장비와 세라믹 기판 두 사업의 매출 비중이 공시되지 않는다.
- EDS 장비 — 투자 사이클, 인도 시점에 몰림
- 세라믹 기판 — 프로브카드 소모에 따른 반복 수요
8.4%가 어느 쪽에서 오는지 분해할 수 없고, 이 회사가 장비 회사인지 부품 회사인지도 알 수 없다.
관찰 8번의 핵심 질문 — "팹이 돌면 나가는가, 투자할 때만 나가는가" — 에 답할 자료가 없다.
고객과 수주잔고를 모른다
고객명도 고객별 매출 비중도 공시되지 않는다.
EDS 장비의 고객은 메모리 제조사로 수가 적고, 세라믹 기판의 고객은 프로브카드 제조사다.
수주잔고도 없다. 분기 매출이 2.6배 흔들리는데 앞을 볼 지표가 없다.
앞선 배치의 테크윙(44)이 고객 다섯 곳을 실명으로 밝힌 것과 대비된다.
값·원재료·R&D를 모른다
장비 단가나 기판 가격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원재료 비중도 없다. 세라믹 기판은 원료 분말과 소성 공정이 원가이고, 장비는 부품 조립이다 — 두 사업의 원가 구조가 완전히 다른데 구분되지 않는다.
연구개발비와 특허도 공시되지 않는다.
점유율과 경쟁 위치도 서술되지 않는다 —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기판은 일본 업체가 강한 영역이다.
사업 서술이 짧다
digest의 사업의 개요가 두 문장이고, 나머지는 반도체 장비 산업 일반에 대한 설명이다.
자기 제품의 기술적 차별점, 시장에서의 위치, 주요 고객이 하나도 서술되지 않는다.
앞선 배치의 고영(46)·코텍(47)이 자기 위치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과 대비된다.
확인하지 못한 것
- 별도 매출이 197억에서 24억으로 급감한 원인을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물적분할·사업 양도 가능성이 있다.
- 부문별(EDS 장비/세라믹 기판) 매출과 손익을 모른다.
- 고객과 집중도를 모른다.
- 수주잔고를 모른다.
- 장비·기판 단가와 원재료 비중을 모른다.
- 연구개발비, 특허, 점유율을 모른다.
- 매출이 최저인 분기에 마진이 최고인 이유를 모른다.
- 종속회사의 구성과 개별 손익을 모른다.
총평
40점
씨티씨바이오(40)·삼표시멘트(40)·지앤비에스 에코(40)·웹젠(40)과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EDS 테스트 장비와 프로브카드용 다층 세라믹 기판을 함께 만든다. 장비와 소모성 부품을 함께 갖는 구조는 이 평가가 반복해서 높게 본 형태다. 검사 조건이 라인에 물리고 세라믹 기판은 프로브카드 설계 전용이다(전환비용 55). 매출이 2년 새 +26.4% 이고 최근 두 분기가 10.7%·12.0%로 두 자릿수다.
나쁜 것 — 별도 매출이 197.3억에서 24.4억으로 −87.6% 급감했고 별도 손실이 −51.9억이다. 물적분할이나 사업 양도가 의심되는데 확인하지 못했다. 아홉 분기 중 둘이 적자이고 2024·2025년 연간이 5.0%·6.2%였다. 부문별 매출도 고객도 잔고도 값도 공시하지 않는다.
디아이(46) 한참 아래인 이유가 분명하다.
| 디아이 46 | **와이씨 40** | |
|---|---|---|
| 소모품 축 | "Burn-In Board 국내 1위" 명시 | 세라믹 기판(비중 미공시) |
| 성장 축 | HBM4 양산공급 중 | 서술 없음 |
| 별도 구조 | 정상 | 매출 −87.6%, 손실 −51.9억 |
| 사업 서술 | 제품별·연도별 상세 | 두 문장 |
케이씨텍(42) 아래인 이유 — 케이씨텍도 장비+슬러리 조합인데 부문 구성이 명확하고 적자 분기가 없다.
한스바이오메드(30) 위인 이유 — 한스바이오메드는 2년 연속 무이익에 2025년 −28.8% 였고 공시 원문도 확보하지 못했다. 와이씨는 매출이 +26.4%로 늘고 최근 두 분기가 두 자릿수다.
42를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별도 매출이 8분의 1로 줄고 손실이 매출의 2배다. 구조가 바뀐 것으로 보이는데 공시에서 그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 함정 2가 요구하는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
② 아홉 분기 중 둘이 적자이고 둘이 2% 미만이다. 좋은 분기가 최근 둘뿐이다.
③ 사업 서술이 두 문장이다. 부문별 매출도, 고객도, 기술적 차별점도, 점유율도 없다 — 장비와 소모품을 함께 갖는다는 좋은 형태를 갖고도 그것을 뒷받침할 자료가 하나도 없다.
다시 볼 조건
- 별도 매출 급감의 원인이 밝혀지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물적분할이면 구조를 다시 봐야 한다.
- 부문별(EDS 장비/세라믹 기판) 매출이 공시되는가. 소모품 비중이 핵심이다.
- 두 자릿수 마진이 두세 분기 더 유지되는가.
- 고객과 수주잔고가 나오는가.
- 사업 서술이 구체화되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