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09.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60
- 네트워크효과
- 15
- 가격결정력
- 50
- 마진추세
- 5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알고리즘을 만들고 장비도 만든다
| 사업부문 | 2026 1분기 | 비중 | 내용 |
|---|---|---|---|
| 통합보안 시스템 | 249.4억 | 80.1% | 얼굴·지문 바이오인식, 모바일·RF 기반 출입보안·근태관리 |
| 바이오인식 솔루션 | 34.2억 | 11.0% |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BioSign), 바이오인식 모듈(SFM) |
| 용역 | 9.8억 | 3.2% | — |
같은 알고리즘을 두 시장에 판다. 자기 장비에 얹어 팔고(80.1%), 다른 회사 스마트폰에 얹어 팔기도 한다(11.0%).
2025년 2월 완전자회사 슈프리마에이아이를 흡수합병하면서 Q-Vision Pro(온디바이스 AI 보안)와 Q-Face(얼굴인식 모듈)가 더해졌다.
광고선전비가 2.3%다
| 항목 | 2026 1분기 | 매출 대비 |
|---|---|---|
| 원재료 매입액 | 107.9억 | 34.7% |
| 종업원급여 | 58.4억 | 18.8% |
| 광고선전비 | 7.1억 | 2.3% |
| 여비교통비 | 3.0억 | 1.0% |
| 운반비 | 2.4억 | 0.8% |
| 복리후생비 | 5.5억 | 1.8% |
B2B 보안 장비라 마케팅에 돈을 쓰지 않는다. 이 평가의 첫 판정 원칙(마케팅 비중이 높으면 임차료)에서 유리한 자리다.
감성코퍼레이션 37.2% > 네오팜 26.9% > 원텍 20.6% > 클래시스 13.4% >
슈프리마 ~4% > 이오테크닉스 2.1% > 리노공업 0.64%
출입보안은 한번 깔면 바꾸기 어렵다
건물의 출입문 단말기·근태 서버·인사 시스템 연동이 한 세트로 들어간다. 교체하려면 단말기를 전부 바꾸고 직원 생체정보를 다시 등록해야 한다.
등록된 생체정보가 시스템에 쌓이는 구조라 에프앤가이드(48)의 ETF 기초지수나 인피니트헬스케어(42)의 PACS와 같은 종류의 자물쇠다. 전환비용 55점의 근거다.
마진이 3년째 20%대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082.3억 | 232.9억 | 21.5% |
| 2025 연간 | 1,373.0억 | 327.4억 | 23.8% |
| TTM | 1,396.2억 | 324.4억 | 23.2% |
| 2026 1분기 | 311.2억 | 53.9억 | 17.3% |
매출이 2024 → 2025에 +26.9% 늘었고 마진도 함께 올랐다. 적자 분기가 없다.
해외와 공공조달이 함께 큰다
"통합보안시스템 사업에서는 지문인식, 얼굴인식, RF, 모바일 카드 등 제품과 기술의 다변화, 해외현지 법인 설립을 통한 현지 직접 진출 전략 등으로 전략 지역인 북미 및 유럽의 매출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향 제품공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통하여 출입보안 프로젝트 수주 매출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북미·유럽은 대리점이 아니라 현지 법인으로 직접 나간다. 국내는 공공조달이라는 다른 축이 있다.
스마트폰 지문인식이 고부가로 옮겨간다
"바이오인식솔루션 사업에서는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 시장이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으로 전환하면서 당사 기술의 적용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화면 아래 지문인식은 기존 방식보다 알고리즘 난이도가 높다. 기술 전환이 이 회사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서술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이번 분기 마진이 17.3%로 빠졌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반기(3개월) | 281.4억 | 23.9% |
| 2024 3분기 | 204.6억 | 10.8% |
| 2025 1분기 | 288.0억 | 19.8% |
| 2025 3분기 | 303.5억 | 21.5% |
| 2026 1분기 | 311.2억 | 17.3% |
매출은 +8.1% 늘었는데 마진이 2.5%p 빠졌다. 그리고 2024년 3분기에는 10.8%까지 내려간 적이 있다.
분기 폭이 13.1%p다. 같은 배치의 에스앤에스텍(5.2%p)보다 넓고, 티씨케이(3.2%p)와는 비교가 안 된다.
23.2%는 연간 기준이고 분기로는 10.8~23.9% 사이에서 움직인다. 프로젝트 수주형 매출이 섞여 있어 인식 시점이 마진을 흔드는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가 34.7%다
하드웨어(출입 단말기·모듈)를 만들어 파는 사업이라 부품을 산다. 알고리즘 회사처럼 보이지만 매출의 80.1%가 장비이고, 그 원가 구조는 제조업이다.
| 회사 | 원재료 |
|---|---|
| 티씨케이 | 9.0% |
| 하나머티리얼즈 | 10.9% |
| 인터로조 | 18.0% |
| 슈프리마 | 34.7% |
| 에스티팜 | 43.7% |
| 브이엠 | 61.7% |
인피니트헬스케어(42)나 에프앤가이드(48) 같은 순수 소프트웨어 회사와 달리 원가 변동 위험을 진다.
바이오인식 솔루션이 11.0%뿐이다
알고리즘을 남의 스마트폰에 파는 사업이 이 회사의 기술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문인데 매출의 11.0%다.
| 기간 | 바이오인식 솔루션 |
|---|---|
| 2024 | 123.5억 |
| 2025 | 144.2억 (+16.8%) |
| 2026 1분기 | 34.2억 (연율 137억) |
늘고 있지만 규모가 작고, 스마트폰 제조사의 채택 여부에 달려 있다. 고객이 자체 알고리즘으로 바꾸거나 다른 공급사를 고르면 그대로 사라진다.
경쟁 위치를 숫자로 말하지 않는다
바이오인식·출입보안은 글로벌 업체가 여럿인 시장이다. 회사는 "북미 및 유럽의 매출 증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향 제품공급 증가"라고만 쓰고 시장점유율을 제시하지 않는다.
지문인식 알고리즘은 성능 벤치마크(NIST 등)로 순위가 매겨지는 분야인데 그 결과도 공시에 없다.
고객 집중도를 모른다
주요 매출처 항목을 찾지 못했다. 통합보안시스템은 프로젝트 단위로 팔리고, 바이오인식 솔루션은 스마트폰 제조사 몇 곳이 고객일 텐데 비중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바이오인식 솔루션이 특정 제조사 한 곳에 몰려 있다면 그 11.0%의 성격이 달라진다.
국내 매출이 공공조달에 기댄다
국내 성장 동력으로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든다. 공공조달은 예산과 정책이 정하는 매출이고, 입찰로 사업자를 다시 뽑는다.
앞선 배치의 코나아이(42, 지자체 지역화폐 23.2%)·리파인(38, 전세 제도 85%)에서 본 것과 같은 종류의 의존이다. 다만 비중이 공시되지 않아 크기를 모른다.
확인하지 못한 것
- 국내·해외 매출 구분을 확인하지 못했다. "북미·유럽 증가"라고만 쓴다.
- 고객별 매출 비중을 모른다.
- 공공조달 비중을 모른다.
- 시장점유율과 알고리즘 성능 순위를 모른다.
- 연구개발비를 확인하지 못했다.
- 바이오인식 솔루션의 고객사와 계약 구조를 모른다.
총평
45점
에스앤에스텍(45)·클래시스(45)·파미셀(45)과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지문·얼굴인식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자기 장비와 남의 스마트폰 양쪽에 판다. 출입보안은 생체정보가 시스템에 쌓여 교체가 어렵다(전환비용 55). 광고선전비가 2.3%이고 마진이 3년째 20%대이며 매출이 +26.9% 늘었다.
나쁜 것 — 분기 마진이 10.8~23.9%로 13.1%p 튀고 이번 분기에 17.3%로 빠졌다. 원재료가 34.7%로 제조업 원가 구조를 진다. 기술력을 보여주는 바이오인식 솔루션이 11.0%뿐이고, 점유율·고객·공공조달 비중을 모두 공시하지 않는다.
인피니트헬스케어(42) 위인 이유 — 둘 다 "한번 깔면 못 바꾼다"는 구조다. 갈리는 것은 손익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8개 분기 중 2개가 영업적자였고, 슈프리마는 적자 분기가 없으며 마진 수준도 23.2% 대 18.9%로 높다.
에프앤가이드(48) 아래인 이유 — 저쪽은 원재료가 0이고 ETF 기초지수라는 자물쇠가 더 단단하다. 슈프리마는 원재료 34.7%를 진다.
에스앤에스텍(45)과 같은 자리인 이유 — 다른 이유로 같은 점수다. 에스앤에스텍은 마진 편차가 5.2%p로 좁지만 세 분기 연속 내려가고 소재 회사로서 확인 가능한 것이 적다. 슈프리마는 편차가 13.1%p로 넓지만 자체 알고리즘과 전환비용이라는 무형 자산이 있다.
케이씨텍(42)·코나아이(42) 위인 이유 — 케이씨텍은 2년 정체 후 한 분기 +101%라는 국면 성격이 짙고, 코나아이는 플랫폼 23.2%가 지자체 정책 사업이다. 슈프리마는 매출이 3년 연속 늘고 마케팅 비용이 낮다.
다시 볼 조건
- 분기 마진 편차가 좁아지는가. 10.8~23.9%는 넓다. 프로젝트 인식 시점 문제라면 연간으로 봐야 한다.
- 바이오인식 솔루션 비중이 커지는가. 20%를 넘으면 48점 이상을 다시 봐야 한다.
- 해외 매출과 공공조달 비중이 공시되는가.
- 고객별 비중이 드러나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