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7.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20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전동화에서 늘어나는 자리를 회사가 품목 분류로 밝힌다 — 매출을 2차전지 제품 8.9% / 친환경 및 내연기관 공용제품 75.3% / 내연기관 제품 9.9% 로 나누고, 그중 공용제품을 "차량 구동 및 전장 시스템에 적용되는 각종 모터(예: EPS, ABS, 와이퍼/윈도우, 스티어링 등 각종 구동 모듈 등)에 사용되는 절연·구조·고정·조립용 플라스틱 부품/조립품" 이라 규정하면서 그 수요 구조를 "전동화(친환경차) 확대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는 동시에, 내연기관 차량에도 보조·전장 모터가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친환경/내연기관 공용 수요가 존재" 한다고 적는다. 모터가 늘어나는 만큼 늘어나고 동력원이 무엇이든 남는 자리이고, 그 비중이 63.0% → 71.2% → 75.3%로 3년 연속 커졌다(관찰 11-1).
2차전지 쪽 품목의 성격도 원리로 쓴다 — ESS 모듈케이스와 배터리 셀 케이스를 "셀과 모듈을 보호·고정하고, 외부 충격/진동 및 열·전기적 스트레스 환경에서 절연·내구·치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구조/하우징 부품" 이라 하고, 내연기관 제품(기어류·흡기 밸브·배관류)에는 "내열·내구·치수 안정성과 함께 경량화 및 부품 통합(조립성) 측면의 요구" 를 적어 같은 사출인데 요구 물성이 갈리는 것을 드러낸다. 치수와 절연이 성능을 정하는 부품은 고객 설계와 함께 검증되고 승인 후 모델 수명 동안 유지된다(전환비용 50).
고객을 실명으로 넷 — "세방리튬배터리, 엘에스이브이코리아, 삼성에스디아이, 디와이오토 사 등의 자동차 부품 및 2차전지 부품 제조 업체" 라 적어 셀 제조사와 부품사가 갈린다. 금형-사출-조립-검사까지의 공정 역량을 갖췄다고 쓰고, 생산 거점이 중국 위해·강소 법인(자동차 모터용 부품 생산 및 조립)과 멕시코 UNITEKNOMEX(친환경 자동차 배터리셀 및 ESS부품 제조) 로 나뉜다 — 모터 부품은 조립 공수가 많아 인건비가 원가이고, 배터리 부품은 부피가 커서 셀 공장 근처에 있어야 하며 멕시코는 북미 역내 조달 요건이 걸리는 자리다.
재무가 그 방향과 맞는다 — 아홉 분기 적자 0에 1분기끼리 3.88 → 4.32 → 5.19% 로 3년 연속 올랐고, 이번 매출도 251.0 → 284.1억(+13.2%)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근거로 든 2차전지가 줄고 있다 — ESS모듈케이스가 5.8% → 5.2% → 0.2% 로 사실상 사라졌고 배터리셀케이스도 10.9% → 4.4% → 3.7%라, 부문 합계가 18.2% → 11.5% → 8.9% 다. 회사가 ESS를 앞세워 설명하는데 그 매출이 0.57억뿐이고 줄어든 이유를 쓰지 않는다.
2024년과 2025년의 마진이 자릿수로 다른데 설명이 없다 — 연간 7.72% → 1.92% 이고 분기로 보면 2024년 2Q 12.42%·4Q 10.37%였던 것이 2025년에는 3.66%·1.45% 로 내려앉았다. 이번 5.19%가 그 흐름에서 돌아온 것인지 한 분기인지 가릴 근거가 공시에 없다(판정 원칙 2).
판가와 원재료를 둘 다 안 낸다 —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수지가 원료인데 판가 표도 원재료 단가도 없어 전가율을 잴 수 없다(관찰 9). 고객을 실명으로 넷 내면서 각각의 비중이 없어 집중도도 불명이고, 점유율·경쟁 구도·수주잔고·가동률도 전무하다.
해외 법인이 셋인데 법인별 손익이 없다 — 중국 둘·멕시코 하나가 무엇을 얼마나 만드는지 알 수 없고, 별도(4.94%)와 연결(5.19%)의 차이도 설명되지 않는다. 내연기관 제품 9.9%가 줄어드는 쪽인데 그 속도에 대한 서술도 없다.
총평
전동화에서 자기 품목이 어디에 서는지를 분류 자체로 밝힌 드문 사례다. 이 프레임에서 자동차 부품사를 가른 것은 "전방이 자동차인가"가 아니라 "그 부품이 전동화에서 늘어나는가"였는데(관찰 11-1), 이 회사는 매출표를 2차전지·공용·내연기관으로 나눠 공용이 75.3%이고 그 비중이 3년 연속 늘었다는 것을 숫자로 보여 준다. 유라테크(39)·캐스텍코리아(39)가 사라지는 품목을 쥐고 전동화를 한 줄도 안 쓴 것과 반대편이다.
다만 회사가 앞세우는 2차전지는 8.9%로 줄었고 마진은 한 해 만에 4분의 1이 됐다. 43은 공용제품 75.3%와 아홉 분기 적자 0이 만든 값이고, 2차전지 축소의 이유와 2025년 마진 붕괴의 원인이 공시되면 다시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