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35
- 전환비용
- 30
- 브랜드 / IP 소유
- 55
- 네트워크효과
- 20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5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권리를 설정해서 IP 를 갖는다. 회사가 "다수 작가의 출판권 및 배타적발행권 설정을 통해 'Killer Contents'를 제작" 한다고 쓴다 — 배타적발행권은 저작권법상 설정 등록되는 권리라 그 기간 동안 다른 곳에서 낼 수 없고, 작품이 아니라 권리를 모으는 구조다.
만드는 조직이 따로 있다 — "작가 수급 경쟁력과 편집부 기반의 조직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 한다고 쓴다. 웹소설·웹툰은 작가를 찾아내고 연재를 관리하는 편집 기능이 품질을 정하는 영역이고, 그것이 축적되면 다음 작가가 그 회사를 고를 이유가 된다(네트워크 20).
한 콘텐츠를 여러 경로로 판다 — 전자책(e-Book)으로 발행하여 다수 플랫폼에 제공하고 "발행된 콘텐츠를 도서로 출판하여 서점, 도서대여점 등을 통해 공급" 한다. 한 번 만든 것을 형태를 바꿔 다시 파는 구조라 추가 원가가 작다.
IP 확보를 목적으로 명시한다 — "웹소설 및 웹툰 IP가 중심이 되는 콘텐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그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의 근간이 되는 IP를 확보하고,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 한다 — 웹소설이 웹툰으로, 웹툰이 영상으로 가는 사슬의 맨 앞에 있다(브랜드/IP 55).
접은 것을 공시에 남긴다 — 한일 합작 콘텐츠 자회사 ㈜스튜디오붐과 숏폼 콘텐츠 자회사 ㈜펄스클립을 2025년 4월 이사회 결의로 각각 영업 중단했고, 그 이유를 "경영효율성 제고와 수익성 강화" 로 적는다 — 벌인 것을 정리한 사실을 밝히는 회사가 드물다.
마진이 크게 올랐다 — 연결 연간 12.31% → 20.28% 이고 이번 20.11%, 별도는 22.02% 다. 매출도 835.1 → 854.7억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파는 곳이 남의 것이다. 회사가 "다수 플랫폼에 제공" 한다고 쓰는데 그 플랫폼(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 등)의 이름도 비중도 수수료율도 없다 — 웹소설은 플랫폼 수수료가 매출의 큰 몫을 가져가는 구조이고, 한 플랫폼에 몰려 있으면 그것이 위험인데 확인할 수 없다.
작품별 매출이 없다. '킬러 콘텐츠'를 근거로 드는데 어떤 작품이 얼마를 만드는지, 상위 몇 작품에 얼마나 몰려 있는지 없다. 웹소설·웹툰의 비중도 없다.
작가와의 계약이 자산인데 그 조건이 없다 — 출판권·배타적발행권의 기간, 작가 수, 정산 비율이 전부 없다. 작가가 떠나면 그 IP 도 따라간다.
IP 확장의 실적이 없다 — 영상화·게임화 같은 2차 사업의 매출이나 계약이 없고, 그것을 위해 세운 자회사 둘은 1년 만에 영업을 중단했다.
재무 시계열이 셋뿐이다(함정 11-3-1). 이번 20.11%가 연간(20.28%)과 비슷하지만 분기 흐름과 계절성은 확인 못 했다.
연결이 별도보다 낮다(20.11% vs 22.02%) — 중단한 자회사들의 손실이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나 법인별 손익이 없다.
전방이 국내 웹소설·웹툰 시장 하나이고 해외 매출도 없다.
총평
44. 출판권과 배타적발행권을 설정해 IP 를 모으는 구조는 이 프레임에서 콘텐츠 회사를 볼 때 좋게 본 자리다 — 웹소설이 웹툰으로, 웹툰이 영상으로 가는 사슬의 맨 앞에 있고, 한 번 만든 것을 전자책과 도서로 다시 판다. 접은 자회사 둘을 공시에 남긴 것도 태도로는 좋은 쪽이다.
연간 마진이 12.31% → 20.28% 로 크게 올랐다는 것도 실적으로 확인된다.
그 위로 못 올린 것은 파는 곳이 남의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이 프레임에서 그 구조는 반복 감점 사유였고(키다리스튜디오 42 는 봄툰·레진코믹스라는 자체 플랫폼을 가져 42, 스튜디오드래곤 40 은 만들기만 해서 40), 디앤씨미디어는 만드는 쪽에 더 가깝다. 플랫폼 비중과 수수료율이 없어 그 노출도 못 잰다.
작품별 매출이 없어 킬러 콘텐츠가 몇 개에 몰려 있는지도 모르고, IP 확장을 위해 세운 자회사 둘이 1년 만에 접혔다.
키다리스튜디오(42)보다 위, 스튜디오드래곤(40)보다 위에 두되 44 를 넘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