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2.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30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1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20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매출의 84.1%가 운영유지보수다.
| 품목 | 2026 1Q | 2025 | 2024 |
|---|---|---|---|
| 운영유지보수 | 84.1% | 68.5% | 62.7% |
| 컨설팅/SI | 13.5% | 17.7% | 25.8% |
| 전산상품 | 2.4% | 13.8% | 11.5% |
한 번 구축한 시스템을 계속 돌려 주는 매출이고, SI(한 번 짓고 끝나는 일)와 성질이 다르다. 어플리케이션 아웃소싱은 "각 시스템별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구조라 사람과 업무 지식이 고객사 시스템에 붙어 있고, 그 조합을 다른 회사가 하루아침에 대체하기 어렵다. 비중이 62.7% → 84.1%로 3년 연속 올랐다.
자체 데이터센터를 갖고 있다. 인프라 아웃소싱에서 컨설팅·설계·구축·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통합운영·전산시설 환경 안전진단까지 한다고 쓴다. 남의 시설을 빌려 쓰는 것과 자기 것을 가진 것은 원가와 계약 기간에서 갈린다.
수주잔고가 분기 매출의 3.0배다.
| 품목 | 수주총액 | 기납품액 | **수주잔고** |
|---|---|---|---|
| 운영유지보수 | 2,035억 | 830억 | 1,205억 |
| 컨설팅/SI 등 | 465억 | 300억 | 165억 |
| 합계 | 2,500억 | 1,130억 | 1,370억 |
2026년 1분기 누계 신규 수주액이 1,079억이다.
도메인이 특정돼 있다. 판매조직이 항공·공항/물류·금융 셋으로 나뉜다. 항공 IT 는 예약·운항·정비·화물 시스템이 서로 얽혀 있고 국제 표준과 안전 규제가 걸려 있어 아무나 들어가지 못하는 영역이다.
연간 마진이 4.76% → 6.25% 로 올랐고, 9분기에 적자가 없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계열사 매출이 56.9%다.
| 특수관계자 | 매출 |
|---|---|
| 아시아나항공(주) (지배기업) | 217.6억 |
| 에어부산(주) | 43.3억 |
| 합계 | 260.9억 (매출의 56.9%) |
그리고 그 위에 한진칼 계열이 있다 —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에 편입되면서 이 회사도 그 지배구조 안으로 들어갔다. 모회사의 IT 조직을 어디로 통합할지가 이 회사의 미래를 정하고, 그 결정은 이 회사가 하지 않는다.
LG씨엔에스(45)가 계열 3사 37.7%로 감점됐는데 아시아나IDT 는 그보다 19%p 높다.
값을 정하지 못한다고 회사가 직접 쓴다.
"일반적으로 당사의 사업별 매출(수익)은 **투입 원가를 기준으로 일정 수준의 마진을
적용하고, 고객사와 최종 협의를 통해 정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사업)별
가격 변동 추이가 특정되지 않습니다."
원가 기반 계약이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47)가 "정부로부터 일정수익률을 보장받는다"고 쓴 것과 같은 형태이고, 마진의 상한이 계약 구조로 정해진다. 그쪽은 수출로 그 한계를 넘었지만(방산 마진 10.7 → 24.5%), 아시아나IDT 는 수출이 0이다 — 매출 458억이 전부 내수다.
매출이 3년 제자리다. 1,940억 → 1,941억 → (분기 연율)1,833억이고, 1분기끼리는 467억 → 572억 → 458억이다.
전산상품이 급감했다. 매출의 13.8%였던 것이 2.4%가 됐다 — 하드웨어 재판매인데 그 물량이 사라졌고 회사가 설명하지 않는다. 운영유지보수 비중 84.1%가 오른 것은 그 반작용일 수 있다.
마진이 4.43%다. 운영유지보수 비중이 최고인 분기에 그 값이다. 반복 매출이 늘었는데 마진은 오르지 않았다 — 원가 기반 계약이라는 서술과 맞물린다.
연결이 아니라 별도다. 관계기업 아시아나티앤아이(주)가 있지만 연결에 들어오지 않는다.
클라우드·AI 사업의 크기를 밝히지 않는다. "AI·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핵심 기술 요소로 한 자체 솔루션의 고도화"라고 쓰지만 매출 표에는 운영유지보수·컨설팅/SI·전산상품 셋뿐이다.
총평
40. 신세계I&C(43)·LG씨엔에스(45) 아래에 둔다.
LG씨엔에스(45)는 계열 제외 수주잔고가 3.1배였고 11개국 법인이 있었다. 신세계I&C(43)는 계열 비중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9분기 적자 0에 폭 4.0%p 였다. 아시아나IDT 는 계열 비중이 56.9%로 확인됐고 그것이 이 점수를 정한다.
링네트(40)와 같은 자리다 — 둘 다 ICT 인프라 구축·운영이고, 둘 다 규모가 작으며, 둘 다 고객·벤더 구조를 충분히 밝히지 않는다.
운영유지보수 84.1%는 이 프레임이 좋게 보는 형태다. 반복 매출이고 전환비용이 실재한다. 그런데 그 반복이 계열사와의 반복이고, 그 계약의 값이 원가에 마진을 얹는 방식이라면 해자로 읽기 어렵다.
관찰 11이 국가가 친 울타리에서 확인한 것과 같은 모양이다 — 울타리(모회사 물량)는 있는데 같은 주체가 값도 정한다. 차이는 그 주체가 국가가 아니라 지배기업이라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