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0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CVD-SiC는 실리콘보다 오래 간다
"반도체 부품 사업부문은 반도체 웨이퍼 에칭(식각) 공정의 필수 소모품인 CVD-SiC Focus Ring 및 반도체·LED 공정용 CVD-SiC 코팅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합니다. 당사의 CVD-SiC 제품은 기존 실리콘(Si) 소재 대비 내화학성과 내마모성이 월등히 뛰어나 교체 주기가 길고 공정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강점이 있습니다."
같은 배치의 하나머티리얼즈(47)가 실리콘 부품 89.8%로 만드는 것을, 케이엔제이는 SiC로 만든다. 티씨케이(52)의 Solid SiC와 같은 자리다.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SiC 쪽이 유리해진다. 티씨케이도 "미세화 공정 진전으로 SiC Coating 기술이 경쟁력으로 부각"된다고 쓴다.
증착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
"특히 핵심 공정인 CVD 증착 장비(챔버)를 자체 개발하여 양산에 적용함으로써 신속한 오류 대응과 경쟁사 대비 우수한 수율 및 품질 안정성을 확보한 독보적인 생산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소재를 만드는 설비를 직접 만든다는 것은 공정 조건을 스스로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수율 문제가 생겼을 때 장비사에 의존하지 않는다.
리노공업(57)·ISC(50)의 전 공정 내재화와 같은 성격이고, 여기는 장비 단계까지 올라갔다.
마진이 3년째 20%대 중반이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622.2억 | 141.5억 | 22.7% |
| 2025 연간 | 844.4억 | 222.4억 | 26.3% |
| TTM | 1,000.2억 | 242.0억 | 24.2% |
| 2025 1분기 | 192.9억 | 55.4억 | 28.7% |
| 2026 1분기 | 348.7억 | 75.0억 | 21.5% |
적자 분기가 없다. 분기 최저가 16.5%(2024 3분기)이고, 관찰 8번의 소모품 계열 특징을 따른다.
매출은 622억 → 844억 → TTM 1,000억으로 3년 연속 늘었다.
적자 사업을 정리했다
"2024년 9월 경영 효율화를 위해 기존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을 중단한 이후, 고성능 반도체 공정용 소모성 부품과 차세대 전장 부품이라는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여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장비 사업을 접고 소모품에 집중한 결정이고, 그 뒤 마진이 22.7% → 26.3%로 올랐다.
전장 FPCB가 새로 들어왔다
2025년 12월 31일부로 플러스원투자목적회사·(주)써키트플렉스·(주)플렉시온·CIRCUIT FLEX VINA가 연결에 편입됐다. 수직 계열화 구조이고 국내외 사업장을 함께 갖고 있다.
주요 제품은 전기차·자율주행 확산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차량용 고신뢰성 전장 FPCB와 OLED 패널용 Display FPCB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소모품 순도가 98%에서 75%로 낮아졌다
| 사업 | 2024 | 2025 | **2026 1분기** |
|---|---|---|---|
| 반도체부품 | 97.94% | 98.24% | 75.38% |
| 상품·기타 | 2.06% | 1.76% | 1.22% |
| 전자부품(FPCB) | — | — | 약 23.4% |
2025년 12월 31일 FPCB가 연결에 편입되면서 한 분기 만에 사업 구성이 바뀌었다.
그리고 마진이 함께 빠졌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5 1분기 | 192.9억 | 28.7% |
| 2025 3분기 | 218.6억 | 25.8% |
| 2026 1분기 | 348.7억 | 21.5% |
매출이 80.8% 늘었는데 마진이 7.2%p 빠졌다. 편입된 FPCB의 마진이 반도체부품보다 낮다는 뜻으로 읽힌다.
FPCB는 이번 배치의 PI첨단소재(45)가 소재를 공급하는 그 산업이고, 업체가 많아 가격 경쟁이 심한 시장이다. 소모품 회사에 경쟁 사업이 붙은 셈이다.
같은 시장에 티씨케이가 있다
CVD-SiC Focus Ring은 티씨케이(52)의 Solid SiC와 직접 겹친다.
| 티씨케이 52 | **케이엔제이 38** | |
|---|---|---|
| 분기 매출 | 953.9억 | 348.7억 |
| TTM 마진 | 27.9% | 24.2% |
| 3년 마진폭 | 3.2%p | 12.2%p |
| 원재료 | 9.0% | 미확인 |
| 사업 순도 | Solid SiC 89.6% | 반도체부품 75.4% |
규모가 3분의 1이고 마진 편차가 4배다. 후발주자로서 자리를 넓히는 중으로 보이지만, 값을 정하는 쪽은 아직 아니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반도체부품(75.4%)과 전자부품(23.4%)의 영업이익이 나뉘지 않는다.
21.5%가 어디서 왔는지 분해할 수 없다. 반도체부품이 여전히 28%대이고 FPCB가 낮은 것인지, 반도체부품 자체가 빠진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한국정보인증(38)에서 "인증서와 광고대행이 한 숫자에 섞여 있다"고 감점한 것과 같은 문제다.
고객 집중도를 모른다
주요 매출처 항목을 찾지 못했다. 반도체부품은 내수 50.78%·수출 24.60%로 지역만 나뉜다.
국내 소자 업체가 둘뿐인 시장에서 내수 50.78%가 어디에 걸려 있는지 알 수 없다. 같은 배치의 하나머티리얼즈가 TEL·AMAT·SEMES·삼성전자를 명시한 것과 대비된다.
사업 재편이 잦다
- 2024년 9월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 중단
- 2024년 중 FPCB 지분투자 → 2025년 12월 31일 콜옵션 행사로 연결 편입
2년 사이에 사업 하나를 접고 하나를 붙였다. 방향은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그만큼 비교 가능한 시계열이 짧아진다. 2026년 1분기는 새 구성으로 처음 나온 분기다.
확인하지 못한 것
- 부문별 영업이익을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 고객별 매출 비중을 모른다.
- 원재료 비중과 판관비 구성을 확인하지 못했다.
- FPCB 부문의 규모와 수익성을 모른다. 매출 비중만 역산했다.
- CVD-SiC 시장에서 티씨케이 대비 점유율을 모른다.
- 제품 단가 추이를 모른다.
총평
38점
한국정보인증(38)·리파인(38)·유바이오로직스(38)와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CVD-SiC Focus Ring은 식각 필수 소모품이고 실리콘보다 교체 주기가 길다. 증착 챔버를 자체 개발해 수율을 스스로 관리한다. 적자 분기가 없고 매출이 3년 연속 늘었으며, 적자 사업(디스플레이 장비)을 정리했다.
나쁜 것 — FPCB 편입으로 소모품 순도가 98% → 75%로 낮아졌고 마진이 28.7% → 21.5%로 빠졌다. 부문별 손익이 없어 21.5%를 분해할 수 없다. 같은 제품을 만드는 티씨케이보다 규모가 3분의 1이고 마진 편차가 4배다.
하나머티리얼즈(47)·씨엠티엑스(42) 아래인 이유 — 셋 다 식각 소모품인데 케이엔제이만 다른 사업이 23.4% 섞였다. 하나머티리얼즈는 고객(TEL·AMAT)이 확인되고, 씨엠티엑스는 96.5%가 단일 제품이다.
한국정보인증(38)과 같은 자리인 이유 — 같은 형태의 문제다. 한국정보인증은 인증서 33.4%와 광고대행 33.2%가 섞여 본업이 흐리고, 케이엔제이는 반도체 소모품 75.4%에 FPCB 23.4%가 섞였다. 둘 다 "무엇을 잘하는 회사인가"가 한 숫자에 가려져 있다.
프로텍(42) 아래인 이유 — 프로텍도 사업이 넷으로 섞여 있지만 장비 단가를 20.7% 올린 증거가 있다. 케이엔제이는 단가를 공시하지 않고 마진이 빠졌다.
디아이티(33)·브이엠(35) 위인 이유 — 그들은 고객 한 곳이 80~89%이거나 적자 이력이 있다. 케이엔제이는 적자 분기가 없고 CVD-SiC라는 확인 가능한 기술 자산이 있다.
FPCB 편입이 이 회사의 성격을 바꿨고, 그 결과가 좋은지는 아직 한 분기뿐이다.
다시 볼 조건
- 부문별 영업이익이 공시되는가. 반도체부품이 여전히 28%대라면 42~45점을 다시 봐야 한다.
- 21.5%가 다음 두세 분기에 어떻게 되는가. FPCB 편입 효과가 일회성인지 구조인지 여기서 갈린다.
- CVD-SiC 매출이 티씨케이 대비 얼마나 늘어나는가.
- 고객별 비중이 공시되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