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0.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4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하나의 기술을 여러 시장에 쓴다
"당사는 고분자 합성/배합기술을 기반으로 IT/OLED/회로기판 소재 부문에서 반도체 및 배터리&모빌리티 소재 부문으로 사업의 중심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고분자 합성·배합이라는 하나의 기반 기술을 여러 응용처에 적용한다.
| 적용처 | 소재 |
|---|---|
| OLED | 봉지재·보호 필름 |
| 회로기판 | FPCB용 접착 필름 |
| 반도체 | 패키징 소재 |
| 배터리/모빌리티 | 전지 소재 |
한 시장이 꺾여도 다른 시장으로 기술을 옮길 수 있다 — 앞선 배치의 미원에스씨(46)가 코팅·잉크에서 디스플레이·반도체로 응용처를 넓힌 것과 같은 구조다.
소재는 승인되면 오래 간다
디스플레이·회로기판용 필름 소재는 고객의 양산 공정에 승인돼야 들어간다.
한 번 승인되면 그 모델이 단종될 때까지 계속 공급된다 — 소재를 바꾸면 신뢰성 시험과 양산 검증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환비용 55는 그 판단이고, 이 평가에서 삼양엔씨켐(55)·퓨릿(55)과 같은 구간이다.
리튬 사업이 양산 단계에 들어간다
"또한 종속기업인 ㈜이녹스리튬은, 올해 1분기에 고순도 수산화리튬 고객 평가용 제품을 고객사들에게 출하하였으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통해서 매출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고순도 수산화리튬은 하이니켈 양극재의 원료다.
"고객 평가용 제품 출하"는 샘플 단계를 지나 실제 평가에 들어갔다는 뜻이고, 2분기 양산이라는 구체적 일정을 밝힌다.
리튬 정제는 순도가 문턱인 사업이고, 배터리용은 불순물 허용치가 매우 낮다.
별도 마진이 20% 이상이다
| 기간 | 연결 | **별도** |
|---|---|---|
| 2024 연간 | 20.5% | 22.4% |
| 2025 연간 | 18.6% | 22.2% |
| 2026 1분기 | 17.8% | 20.3% |
본업(소재)이 두 해 연속 22%대를 냈다. 관찰 4번의 소모품·소재 구간에 들어가는 수익성이다.
별도가 연결보다 높다는 것은 본업이 종속회사보다 수익성이 좋다는 뜻이고, 이 평가에서 반대 경우는 반복적인 감점 사유였다.
2025년 3분기에는 별도 마진이 30.2%까지 올랐다.
9분기 적자가 없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1,022.0억 | 15.4% |
| 2024 반기(3개월) | 1,157.3억 | 23.9% |
| 2024 3분기 | 1,007.2억 | 18.3% |
| 2024 4분기 | 1,041.6억 | 24.0% |
| 2025 1분기 | 1,131.2억 | 23.3% |
| 2025 반기(3개월) | 1,114.2억 | 20.0% |
| 2025 3분기 | 1,127.1억 | 18.3% |
| 2025 4분기 | 1,023.8억 | 12.4% |
| 2026 1분기 | 951.2억 | 17.8% |
12.4%에서 24.0% 사이이고 적자가 없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4,228.1억 | 868.0억 | 20.5% |
| 2025 연간 | 4,396.3억 | 819.2억 | 18.6% |
| TTM | 4,216.3억 | 724.4억 | 17.2% |
연간 마진이 17~20%대로 소재 회사다운 수준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매출이 2년째 제자리다
| 기간 | 매출 | 증감 |
|---|---|---|
| 2024 연간 | 4,228.1억 | — |
| 2025 연간 | 4,396.3억 | +4.0% |
| TTM | 4,216.3억 | −4.1% |
2년 새 −0.3%다. 이번 분기 951.2억은 전년 동기(1,131.2억)보다 −15.9% 이고, 9분기 중 매출이 가장 작다.
"사업의 중심을 전환하고 있다"고 쓰는데 그 전환이 아직 매출로 나타나지 않았다.
기존 사업(OLED·회로기판)이 줄고 새 사업(반도체·배터리)이 아직 안 커진 구간으로 보이는데, 부문별 매출이 공시되지 않아 확인할 수 없다.
마진이 20.5%에서 17.2%로 내려왔다
2년 새 −3.3%p다. 영업이익이 868.0억 → 724.4억으로 −16.5% 다.
2025년 4분기 12.4%는 9분기 중 최저이고, 매출도 함께 줄었다.
전환기에는 신규 사업의 초기 비용이 먼저 나가고 매출이 나중에 온다 — 이녹스리튬의 양산 준비 비용이 그 예일 수 있는데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부문별 매출과 손익이 없다
"IT/OLED/회로기판"과 "반도체 및 배터리&모빌리티" 둘로 나눠 설명하는데 각각의 매출과 손익이 확인되지 않았다.
digest에 "사업부문 | 회사명 | 주요재화 또는 용역 | 주요고객" 표가 시작되지만 내용이 잘렸다.
17.2%가 어느 사업에서 오는지, 전환이 얼마나 진행됐는지 알 수 없다.
앞선 배치의 솔브레인(47)이 부문별 매출을 금액과 비율로 밝힌 것과 대비된다.
전환의 결과가 아직 없다
"사업의 중심을 전환하고 있다"는 서술은 진행형이다.
- 반도체 소재 — 어떤 제품인지, 매출이 얼마인지 공시되지 않는다
- 배터리/모빌리티 소재 — 마찬가지다
- 이녹스리튬 — "2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이라고 하지만 아직 매출이 없다
전환이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고, 그 사이 기존 사업은 줄고 있다.
이 평가는 계획이 아니라 실적을 본다. 앞선 배치의 티엘비(42)도 SOCAMM 개발 참여를 근거로 들었지만 "양산 대응 중"이라 매출 기여가 없어 42에 묶였다.
고객을 공시하지 않는다
digest의 표에 "주요고객" 열이 있으나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
OLED 소재의 고객은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등 소수이고, 회로기판 소재도 마찬가지다.
고객 집중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 그 크기를 알 수 없다.
앞선 배치의 덕산네오룩스(45)도 같은 이유로 감점됐다.
OLED 소재는 단가 압력을 받는다
디스플레이 소재는 패널 가격 하락이 그대로 내려오는 구조다.
앞선 배치에서 같은 압력으로 감점된 회사가 여럿이다 — PI첨단소재(45, 달러 단가 2년 −5.0%), 에스앤에스텍(45, 마진 3분기 연속 하락).
제품 가격 추이가 공시되지 않아 그 압력의 크기를 잴 수 없다.
그리고 중국 패널사와 중국 소재사의 부상이 이 시장의 구조적 변수다.
리튬은 사이클과 경쟁이 심하다
수산화리튬은 리튬 가격 사이클에 직접 노출된다. 최근 몇 해 동안 리튬 가격이 크게 오르내렸다.
그리고 이미 대형 사업자가 있다 — 국내에도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 등이 리튬 밸류체인에 들어와 있고, 해외에는 훨씬 큰 기업들이 있다.
이녹스리튬의 생산능력, 투자 규모, 고객, 계약 조건이 공시되지 않는다.
전기차 수요가 둔화된 국면이라 양극재 수요 자체가 부진하다.
원재료·R&D·특허를 모른다
원재료 비중이 공시되지 않는다. 고분자 소재는 석유화학 원료를 쓰므로 유가에 노출된다.
연구개발비도 없다. "고분자 합성/배합기술"을 기반이라고 쓰면서 그 투자 규모를 밝히지 않는다.
특허 현황과 점유율도 공시되지 않는다.
확인하지 못한 것
- 부문별(IT/OLED/회로기판 vs 반도체/배터리) 매출과 손익을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전환의 진행도를 알 수 없다.
- 고객과 집중도를 모른다.
- 제품 가격 추이를 모른다.
- 이녹스리튬의 생산능력·투자·고객·계약을 모른다.
- 매출이 2년째 제자리이고 이번 분기 −15.9%인 원인을 모른다.
- 원재료 비중, 연구개발비, 특허, 점유율을 모른다.
- 2025년 4분기 12.4%의 원인을 모른다.
총평
44점
테크윙(44)·대한해운(44)·가비아(44)·한화엔진(44)과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고분자 합성·배합이라는 하나의 기술을 OLED·회로기판·반도체·배터리에 쓴다. 소재는 승인되면 그 모델이 끝날 때까지 계속 들어간다(전환비용 55). 별도 마진이 두 해 연속 22%대이고 9분기 적자가 없다. 이녹스리튬이 고객 평가용 출하를 마치고 2분기 양산을 예고한다.
나쁜 것 — 매출이 2년째 −0.3%이고 이번 분기 −15.9%로 9분기 최저다. 마진이 20.5 → 17.2%로 내려왔다. 부문별 매출도 고객도 값도 공시하지 않아 전환이 얼마나 진행됐는지 알 수 없다.
덕산네오룩스(45) 아래인 이유 — 둘 다 OLED 소재이고 둘 다 별도 마진이 20%대다. 덕산네오룩스는 "Black PDL 세계 최초 개발·양산"이라는 확인 가능한 독점 근거가 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그런 서술이 없다.
퓨릿(45)·유진테크(45) 아래인 이유 — 퓨릿은 9분기 마진폭 5.9%p에 매출 +19.5% 이고, 유진테크는 부문별 매출과 수출 36.45%를 공시한다. 이녹스첨단소재는 매출이 제자리이고 부문 자료가 없다.
티엘비(42) 위인 이유 — 둘 다 "새 사업이 곧 매출로 나온다"는 서술을 갖고 있다(SOCAMM / 수산화리튬). 이녹스첨단소재는 기존 사업이 이미 4,216억 규모에 마진 17.2%로 실적이 있고, 티엘비는 2024년이 1.9%였다.
에스앤에스텍(45)·PI첨단소재(45) 아래인 이유 — 그들은 각각 블랭크마스크 국산화, 세계 1위 30.1% 라는 구체적 위치가 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점유율도 순위도 밝히지 않는다.
46을 넘기지 못한 결정적 이유는 전환이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사업의 중심을 전환하고 있다"고 쓰는데 그 결과가 아직 숫자로 없다.
기존 사업은 줄고 있고(매출 2년 −0.3%, 이번 분기 −15.9%), 새 사업은 아직 매출이 없다(이녹스리튬은 2분기부터).
부문별 매출이 공시되지 않아 전환의 진행도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 평가는 계획이 아니라 실적을 본다. 별도 22%대라는 수익성이 44점을 지탱했다.
다시 볼 조건
- 부문별 매출과 손익이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이녹스리튬 양산이 실제 매출로 나타나는가. 2분기가 첫 시험이다.
- 매출 감소가 멈추는가. 이번 분기 −15.9%다.
- 반도체·배터리 소재 비중이 두 자리로 올라가는가.
- 별도 마진 22%대가 유지되는가. 지금 이 회사의 가장 강한 근거다.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