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9.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0
- 전환비용
- 40
- 브랜드 / IP 소유
- 38
- 네트워크효과
- 8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14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HLB바이오스텝은 비임상 CRO, 동물실험실 구축·기자재, 동물의약품 유통을 함께 영위한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유효성 평가 15.30%, 안전성 평가 17.86%, 바이오인프라 43.53%, 펫메디칼 상품 23.31%다. 핵심 CRO만으로 매출이 구성된 회사가 아니라 구축사업과 상품 유통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는 점을 먼저 반영했다.
비임상 CRO에는 경험·시설·동물모델·품질관리라는 진입장벽이 있다. 회사는 유효성 평가, 특히 돼지·비글 등 중대동물 실험에서 국내에서 많은 수행 경험을 보유한다고 설명한다. 2024년 5월 GLP 독성시험 전문기업 HLB바이오코드를 인수해 예비독성뿐 아니라 일반독성·면역독성·유전독성 등 GLP 시험까지 원스톱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뢰사의 프로토콜에 맞춰 실험 모델과 기간·투여경로를 설계해야 하므로 단순 시험 대행보다 경험 기반 진입장벽과 일정 전환비용이 있다. 오가노이드 독성평가, PDOX·CAF 모델, 미국 특허가 등록된 TLR7 관련 기술 등 연구개발 자산도 장기적인 차별화 후보로 볼 수 있다.
수주잔고는 246.49억원으로 유효성 CRO 57.32억원, 독성 CRO 127.19억원, 구축사업 61.98억원이다. 현재 분기 매출 134.85억원보다 큰 금액이어서 단기 매출 가시성은 있다. 하지만 CRO 프로젝트는 기간과 실험 결과에 따라 완성·진행 기준으로 인식되며, 수주잔고가 높은 마진을 보장하지 않는다. 주요 고객 중 B사가 당분기 19.05억원으로 10%를 넘었고 매출은 100% 국내에서 발생한다. CRO 서비스는 고객이 다른 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고, 실험 데이터 공유가 독점적 네트워크 효과로 발전한다는 증거도 없다. 펫메디칼 유통 매출은 규제·브랜드보다 상품 조달과 판매망에 가까워 해자 점수를 높이지 않았다.
재무상 2026년 1분기 매출은 134.85억원, 영업손실 26.11억원, 영업이익률 -19.36%다. TTM 매출은 739.57억원, 영업손실 86.81억원, 영업이익률 -11.74%이고 2025년 연간도 -11.64%다. 2025년 4분기에는 1.90% 흑자였지만 직전 분기 -24.24%, 2026년 1분기 -19.36%로 프로젝트 믹스에 따른 변동이 크다. CRO의 전문성·GLP 확대·수주잔고는 일반 연구용역보다 높은 평가를 지지하지만, 구축·유통 비중과 지속 적자를 반영해 40점으로 제한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수주잔고는 계약 금액일 뿐 원가·마진이 공개되지 않았다. 매출의 66.84%가 실험실 구축과 동물의약품 유통으로 CRO 자체보다 반복성이 낮고, 국내 매출·주요 고객 집중도가 있다. GLP·오가노이드·동물의약품 파이프라인은 실행과 인증·상용화가 남아 있다.
총평
중간 해자 — 비임상 경험·GLP 원스톱 서비스는 차별화되지만 구축·유통 비중과 적자가 해자 실현을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