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0.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5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4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6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전력 인프라 수요가 커지는 국면이다
"중공업 부문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효율적으로 수송·배분·제어하기 위한 전력기기와 산업설비를 생산·판매하는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주요 제품은 변압기, 차단기, 배전반 등 전력기기와 전동기, 발전기, 감속기 등 회전기기입니다."
"최근 전력 인프라 시장은 탄소중립(Net Zero), AI 및 데이터센터 확산, 산업 전기화, 재생에너지 확대 등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후 전력망 교체, 송배전 인프라 확충, 친환경·고효율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변압기는 만들 수 있는 곳이 세계적으로 제한돼 있고, 인증과 실적이 없으면 납품할 수 없다.
앞선 배치에서 같은 시장의 회사들을 봤다.
| 회사 | 위치 | 최종 |
|---|---|---|
| HD현대일렉트릭 | 전력기기, 4년 연속 마진 상승 | 40 |
| 효성중공업 | 전력기기 + 건설 | 40 |
| 산일전기 | 특수 변압기, 미국 PQ 인증 | 38 |
| 제룡전기 | 배전 변압기, 수출 94.1% | 35 |
AI 데이터센터가 전력 수요를 밀어 올리는 국면이고, 그것이 이 회사 매출 +27.7%의 배경이다.
마진이 7.4%에서 12.7%로 올랐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48,949.8억 | 3,624.8억 | 7.4% |
| 2025 연간 | 59,685.1억 | 7,469.7억 | 12.5% |
| TTM | 62,505.9억 | 7,969.0억 | 12.7% |
매출 +27.7%, 마진 +5.3%p다. 영업이익이 2년 새 2.2배가 됐다.
9분기 적자가 없고 분기 폭이 9.7%p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9,845.1억 | 5.7% |
| 2024 반기(3개월) | 11,937.8억 | 5.2% |
| 2024 3분기 | 11,451.8억 | 9.7% |
| 2024 4분기 | 15,715.1억 | 8.4% |
| 2025 1분기 | 10,761.3억 | 9.5% |
| 2025 반기(3개월) | 15,252.8억 | 10.8% |
| 2025 3분기 | 16,241.4억 | 13.5% |
| 2025 4분기 | 17,429.6억 | 14.9% |
| 2026 1분기 | 13,582.1억 | 11.2% |
5.2 → 9.7 → 8.4 → 9.5 → 10.8 → 13.5 → 14.9 → 11.2%로 방향이 한쪽이다.
미래 전력 솔루션으로 넓히고 있다
"전력PU는 초고압 및 중저압 전력기기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HVDC, STATCOM, ESS, 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등 미래 전력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HVDC(초고압 직류송전)는 장거리·해저 송전에 쓰이고 진입 문턱이 높다. STATCOM은 계통 안정화 장치로, 재생에너지가 늘수록 수요가 생긴다.
전력기기를 팔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만들고 있다 — 앞선 배치의 HD현대마린솔루션(50)이 애프터서비스로 50점을 받은 것과 같은 방향이다.
기전 부문이 또 하나의 축이다
"기전PU는 산업용 전동기, 발전기, 기어 등 핵심 산업설비를 공급하고..."
전동기와 감속기는 제조업 설비 투자의 함수이고, 전력기기(전력망)와 다른 수요 사이클을 탄다.
별도도 두 자릿수를 낸다
| 기간 | 연결 | 별도 |
|---|---|---|
| 2024 연간 | 7.4% | 6.6% |
| 2025 연간 | 12.5% | 10.8% |
| 2026 1분기 | 11.2% | 11.7% |
이번 분기는 별도가 연결보다 높다. 앞선 배치의 에스엠(42, 6.7%p)·티에프이(46)처럼 종속회사가 크게 깎는 구조는 아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건설 부문이 아파트 재개발이다
사업부문이 중공업과 건설 둘이다. 그리고 건설 부문의 실체는 이렇다.
| 발주처 | 공사 | 수주총액 | 진행률 |
|---|---|---|---|
|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 아파트 | 6,029억 | 81.64% |
| 부평산곡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 아파트 | 6,064억 | 25.23% |
정비사업조합을 발주처로 하는 아파트 재개발 시공이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공동 수급한다.
이 평가는 건설·부동산이 섞인 회사를 반복해서 낮게 봤다.
| 회사 | 구조 | 최종 |
|---|---|---|
| BYC | 섬유 68% 매출인데 이익의 88.3%가 건설·임대 | 30 |
| 경방 | 섬유 49% 매출인데 이익의 85.7%가 부동산 | 32 |
| 우원개발 | 토공사업 99.5%, 분기 −0.2~28.4% | 25 |
| 효성중공업 | 중공업 + 건설(아파트 재개발) | 40 |
건설 부문의 매출과 손익이 공시되지 않는다. 12.7%가 전력기기에서 오는지 건설이 깎고 있는지 분해할 수 없다.
아파트 재개발은 부동산 경기와 미분양 위험, 조합과의 분쟁, 공사비 증액 협상에 노출된다. 전력기기와 성격이 완전히 다르고, 앞선 배치들에서 부문별 이익이 실체를 드러낸 사례를 여럿 확인했다(경방 32, BYC 30, INVENI 20, YG PLUS).
중공업 수주잔고를 확인하지 못했다
건설 부문의 개별 공사 수주총액은 나오는데 중공업 부문의 수주잔고가 digest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전력기기는 수주산업이고, 앞선 배치에서 잔고가 점수의 핵심 근거가 된 사례가 여럿이다.
| 회사 | 수주잔고 | 분기 매출 대비 | 최종 |
|---|---|---|---|
| 현대로템 | 31조 1,749억 | 21.4배 | 48 |
| HD현대중공업 | 62조 1,708억 | 10.5배 | 44 |
| 한국카본 | 1조 2,044억 | 5.7배 | 42 |
| 효성중공업 | 미확인 | — | 40 |
AI·데이터센터 수요가 언제까지 이어지는지가 이 회사의 다음을 정하는데 그 지표가 없다.
digest가 목차만 잡혔다
이 회사는 자료 확보가 어려웠다(함정 11). 사업의 개요 절을 추출할 때 보고서 앞부분의 목차가 먼저 잡혔고, 본문을 bin/grep-filing으로 다시 찾아야 했다.
그 결과 다음을 확인하지 못했다.
- 부문별(중공업/건설) 매출 비중과 영업이익
- 중공업 수주잔고와 신규 수주
- 제품 가격 추이
- 원재료 비중(변압기는 전기동·규소강판이 원가의 큰 부분)
- 지역별 매출(미국·중동 수출 비중)
- 고객 집중도
앞선 배치의 세진중공업(36)과 같은 상황이다 — 확인한 것이 적은 상태에서 매긴 점수다.
원재료 위험을 잴 수 없다
변압기는 전기동(구리)과 규소강판이 원가의 큰 부분이고, 앞선 배치에서 한국카본(42)이 구리 +38%로 감점됐다.
원재료 비중과 가격 추이가 확인되지 않아 지금 12.7%가 원가 안정 국면의 결과인지 알 수 없다.
수주 시점과 납품 시점 사이에 원자재가 오르면 그 차이를 회사가 진다 — 앞선 배치의 이수페타시스(32, 원재료 +10.2% vs 판가 +1.8%)에서 본 구조다.
2024년 반기가 5.2%였다
불과 두 해 전 분기 마진이 5.2%였고 연간이 7.4%였다.
지금의 12%대가 구조인지 전력 인프라 상승 국면의 결과인지 판단하려면 다음 하강을 봐야 하는데, 수주잔고가 없어 그 시점을 예측할 근거가 없다.
HD현대일렉트릭(40)은 "4년 연속 마진 상승"과 24.9%를 냈다. 효성중공업은 2년이고 12.7%다 — 같은 시장에서 마진이 절반이라는 것은 제품 믹스나 원가 구조가 다르다는 뜻인데, 부문별 손익이 없어 그것이 건설 때문인지 전력기기 자체 때문인지 알 수 없다.
값을 공시하지 않는다
제품 가격 변동 추이가 확인되지 않는다. 매출 +27.7%가 값에서 왔는지 물량에서 왔는지 구분할 수 없다.
변압기는 최근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해 값이 올랐다고 알려진 품목이고, 그렇다면 지금 마진은 국면의 함수다. 앞선 배치의 산일전기(38)가 "공급부족 국면 의심"으로 38에 묶였다.
확인하지 못한 것
- 부문별(중공업/건설)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 중공업 수주잔고와 신규 수주를 모른다.
- 제품 가격 추이를 모른다.
- 원재료 비중(전기동·규소강판)과 가격 추이를 모른다.
- 지역별 매출과 수출 비중을 모른다.
- 고객 집중도를 모른다.
- 건설 부문의 미분양·공사비 증액 위험을 모른다.
총평
40점
HD현대일렉트릭(40)·한국쉘석유(40)·오로라(40)·한솔아이원스(40)와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변압기·차단기는 만들 수 있는 곳이 제한된 제품이고, AI 데이터센터와 노후 전력망 교체가 수요를 밀어 올리는 국면이다. 마진이 7.4 → 12.7%로 올랐고 매출이 +27.7% 늘었으며 9분기 적자가 없다. HVDC·STATCOM·자산관리 솔루션으로 넓히고 있다.
나쁜 것 — 건설(아파트 재개발) 부문이 함께 있는데 부문별 손익이 없다. 중공업 수주잔고도, 제품 가격도, 원재료 비중도 공시되지 않는다. 2024년 반기가 5.2%였다.
HD현대일렉트릭(40)과 같은 자리인 이유 — 같은 시장인데 HD현대일렉트릭은 24.9%를 내고 4년 연속 올랐다. 효성중공업은 12.7%에 2년이다. 대신 효성중공업은 매출이 6.25조로 훨씬 크고 기전(전동기·발전기)이라는 다른 축이 있다. 마진과 규모가 서로를 상쇄한다.
산일전기(38)·제룡전기(35) 위인 이유 — 산일전기는 미국 PQ 인증이 있지만 사업이 하나이고 공급부족 국면이 의심됐다. 제룡전기는 매출 −30.9%에 마진이 32.0 → 17.0%로 빠졌다. 효성중공업은 매출과 마진이 함께 오르는 중이고 규모가 다르다.
현대로템(48)·HD현대중공업(44) 아래인 이유 — 그들은 수주잔고를 공시한다(31조, 62조). 수주산업에서 앞을 보는 유일한 지표이고, 효성중공업은 그것이 없다.
42를 넘기지 못한 결정적 이유는 건설 부문이다. 이 평가에서 BYC(30)·경방(32)은 매출로는 제조업인데 이익은 부동산에서 나오는 구조로 감점됐다. 효성중공업이 그 경우인지 아닌지 부문별 손익이 없어 확인할 수 없고, 확인 못 한 만큼 보수적으로 매겼다(평가 절차 0-2번).
다시 볼 조건
- 부문별(중공업/건설) 영업이익이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중공업 수주잔고가 나오는가.
- 마진이 12% 위에서 자리 잡는가. 2024년 7.4%에서 올라온 방향은 좋다.
- 변압기 값이 계속 오르는가. 공급부족이 해소되면 국면이 끝난다.
- 건설 부문 비중이 줄어드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