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78
- 전환비용
- 76
- 브랜드 / IP 소유
- 70
- 네트워크효과
- 14
- 가격결정력
- 52
- 마진추세
- 34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결론: 검사 알고리즘과 생산라인 통합이 강한 전환비용을 만들지만, 배터리 투자 사이클을 탄다
이노메트리는 X-ray 기반 2차전지 비파괴 검사장비와 MRO를 공급한다. X-ray 하드웨어와 영상처리·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배터리 내부 전극 정렬, 이물, 용접 및 결함을 생산라인에서 검사한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검사장비 132.3억원, MRO 42.9억원으로 각각 75.51%, 24.49%다. MRO에는 필수부품 교체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포함되어 설치 이후 반복 매출의 기반이 된다.
검사 알고리즘은 불량 검출의 신뢰성과 생산라인 안정성에 직결된다. 회사는 한 번 검증된 장비를 다른 업체로 바꾸기 어렵고, 신공법이나 라인 노후 시에도 기존 장비의 알고리즘 업데이트·스페어 부품 판매·라인 교체가 이어지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2012년 삼성SDI에 X-ray 장비를 개발·납품한 뒤 거래를 지속하고 있으며, 주요 대형 고객 현장에 엔지니어를 상주시키는 운영 방식도 전환비용과 관계 자산을 높인다. 2026년 1분기 수주잔고는 284.9억원이며 2025년 4분기 319.3억원에서 조정됐다.
연구개발은 2012년부터 인증된 검사기술센터에서 진행하며, 2026년 1분기 연구개발비는 4.3억원, 매출 대비 2.48%다. 46파이 이물검출, AI 불량 검출, 알루미늄 캔 용접검사, HBM 패키지·유리기판 TGV·군용·MLCC 검사로 확장 중이다. 원자력법에 따른 제품 설계승인과 배터리 검사 현장 레퍼런스는 진입장벽을 보강한다.
다만 수익성은 아직 불안정하다. 2026년 1분기 매출 175.2억원에 영업이익률은 1.40%였고, 2025년 매출 385.7억원에 영업이익률 -14.79%, 최근 12개월 매출 약 474.2억원에 영업이익률 약 -6.89%다. 2025년 장비·MRO 수주가 매출과 이익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원가·프로젝트 믹스·고객 투자 시점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 항목 | 점수 | 판단 |
|---|---|---|
| 진입장벽 | 78 | X-ray·머신비전·AI 알고리즘, 원자력법 설계승인 |
| 전환비용 | 76 | 생산라인 검증·불량 알고리즘·현장 엔지니어 지원 |
| 브랜드/IP | 70 | 삼성SDI 등 장기 고객, 배터리 검사 특허와 현장 레퍼런스 |
| 네트워크효과 | 14 | 고객 레퍼런스는 신뢰를 높이나 직접 네트워크 효과는 제한적 |
| 가격결정력 | 52 | 안전·품질 가치가 있으나 프로젝트 입찰과 고객 원가 압력 존재 |
| 마진추세 | 34 | 1분기 낮은 흑자에도 연간·TTM 영업적자 |
검사장비의 기술 해자와 배터리 산업의 성장 전망을 분리하고, 수주가 실제 현금이익으로 전환되는지를 핵심 판단 기준으로 삼았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확인해야 할 핵심 위험
- 1.2025년 영업이익률 -14.79%, 최근 12개월 -6.89%로 수주·매출과 이익 사이에 변동성이 크다.
- 2.2026년 1분기 수주잔고는 284.9억원으로 전분기 319.3억원보다 줄었으며, 상세 계약·납기·고객은 비공개다.
- 3.매출의 75.51%가 2차전지 검사장비에 집중돼 EV·ESS·배터리 공장 투자 지연에 민감하다.
- 4.MRO는 반복 매출 기반이지만 2026년 1분기 24.49%로 장비 매출을 완전히 안정화하기에는 부족하다.
- 5.HBM·TGV·MLCC·방산 등 신사업 검사 솔루션은 기술 확보 단계가 포함되어 있어 현재 매출 해자로 전부 반영하지 않았다.
다음 보고서에서는 수주잔고의 매출·현금 전환률, 장비별 원가와 설치 후 MRO 재구매율, 배터리 외 검사 매출의 실제 규모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총평
54점 — 검사 소프트웨어와 현장 통합은 강하지만, 수익성 회복이 남아 있다
이노메트리는 X-ray 하드웨어보다 더 중요한 검사 알고리즘·현장 적용·고객 엔지니어링을 축적했고, 삼성SDI 장기 거래와 MRO가 전환비용을 만든다. 수주잔고와 AI·반도체 검사 확장도 긍정적이다.
반면 2025년과 TTM 영업적자, 배터리 장비 매출 집중, 프로젝트별 원가 불확실성이 있다. 따라서 기술·전환비용은 높게 평가하되, 가격결정력과 마진추세는 회복 확인 전까지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