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3.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1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5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연질캡슐 기술을 40년 쌓았다.
"알피바이오는 **1983년 연질캡슐 원천 기술을 보유한 미국 RP Scherer(알피 쉐러)사와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약 40년간 연질캡슐 제형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해 왔습니다."
RP Scherer 는 연질캡슐 제형의 원조 기업이고, 그 기술을 이전받아 40년을 돌린 회사다. 이 프레임에서 리노공업(57)이 "40년 노하우와 전 공정 내재화"로 축적형 해자의 사례가 됐는데, 알피바이오도 같은 계열의 시간 자산을 갖는다.
연질캡슐은 만들기 어려운 제형이다.
"연질캡슐은 액상 또는 현탁 상태의 유효성분을 캡슐 형태로 충전하는 제형으로
정제 대비 빠른 체내 흡수와 복약 편의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내용물 안정성 관리와 공정 제어 난이도가 높아
높은 수준의 제조 기술과 설비 투자가 요구**되는 제형입니다."
회사가 진입장벽을 직접 서술한다 — 액상을 젤라틴 피막에 넣어 봉하는 공정이라 온도·습도·점도 관리가 까다롭고, 내용물이 피막을 녹이지 않게 하는 배합 기술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용화 기술이 있다 — "난용성 약물의 체내 흡수율을 개선하는 가용화" 기술로 연질캡슐의 쓰임을 넓힌다.
고객이 200여 곳이다.
"알피바이오는 주요 제약사 및 건강기능식품 기업을 고객으로 OEM 및 ODM 방식의
제품 개발과 생산을 수행하고 있으며, **유한양행, 종근당 등 국내 주요 제약사를 포함한
약 200여 개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고객 이름을 실명으로 밝히고 수를 낸다. 200개면 한 곳이 빠져도 버티고, 위탁 생산은 품목 허가에 제조소가 등재되므로 바꾸려면 변경 허가를 다시 받아야 한다 — 전환비용 55는 그 값이다.
두 다리로 선다 — 일반의약품(OTC) 연질캡슐과 건강기능식품이고, 2019년 마도 공장을 가동해 건기식으로 넓혔다. 약국 채널(감기약·진통제·비타민·혈액순환 개선제)과 건기식 채널은 사이클이 다르다.
마진이 3년 연속 올랐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0.81% | 1.51% | −4.53% | 1.15% | −0.56% |
| 2025 | 5.31% | 6.51% | 0.82% | 2.10% | 3.73% |
| 2026 | 6.90% |
연간 −0.56% → 3.73%이고 1분기끼리 −0.81% → 5.31% → 6.90%로 3년 연속 올랐다. 매출도 2년 +9.9%(1,240억 → 1,362억)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전량 OEM·ODM 이라 자체 브랜드가 없다. 유한양행·종근당의 제품을 만들지만 약국에 놓이는 이름은 그쪽 것이고, 알피바이오는 제조소로만 남는다. 이 프레임에서 코스맥스(47)·한국콜마(46)가 ODM 인데도 높았던 이유는 "매출 95%+가 자체 처방 소유"·"세계 1위"라는 근거가 있었기 때문이고, 알피바이오는 처방 소유 여부를 밝히지 않는다.
9분기 중 두 분기가 적자다(2024년 1분기 −0.81%, 3분기 −4.53%). 2024년 연간이 −0.56% 였고, 3·4분기가 두 해 연속 낮다 (−4.53%·1.15% / 0.82%·2.10%). 회사가 그 계절성을 설명하지 않는다.
분기 매출이 351억이다. 관찰 6의 문턱(300억)을 겨우 넘고, 연간 1,362억 규모에서 고객 한 곳의 발주 변동이 분기를 바꾼다.
고객별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200여 곳이라고 쓰지만 10% 이상 매출처 정보가 없다. 유한양행·종근당이 얼마인지 모른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매출도 이익도 나뉘지 않아 마도 공장 투자가 회수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를 확인하지 못했다. 위탁 생산은 수탁 단가가 곧 값인데 그 추이가 나오지 않는다(관찰 9).
연결이 아니라 별도다. 종속회사 정보가 없다.
건강기능식품은 경쟁이 심하다. 이 프레임에서 노바렉스(45)·콜마비앤에이치(44)· 에이치피오(42)가 같은 시장에 있고, 알피바이오는 연질캡슐 제형에 특화돼 있지만 그 시장에서의 점유율이나 자리를 밝히지 않는다.
RP Scherer 와의 관계가 지금 어떤지 모른다. 1983년 합작으로 시작했다고 쓰는데 현재 지분 관계와 기술 라이선스 조건이 나오지 않는다.
설비 투자 부담이 있다. 2019년 마도 공장, 2022년 상장 후 "생산 설비 확충"이라고 쓰는데 가동률도 감가상각 규모도 공시되지 않는다 — 2024년 적자가 그 부담일 수 있다.
일반의약품은 약가 규제 밖이지만 유통 마진 압박이 있다. 약국 채널의 가격 경쟁을 회사가 다루지 않는다.
총평
42. 유유제약(44) 아래, 콜마비앤에이치(44)·노바렉스(45) 아래, TP(42)·제이에스코퍼레이션(42)과 같은 자리에 둔다.
알피바이오의 근거는 제형 기술과 고객 수다. 1983년 RP Scherer 합작으로 시작해 40년을 쌓았고, 회사가 "내용물 안정성 관리와 공정 제어 난이도가 높다"고 진입장벽을 직접 서술하며, 유한양행·종근당 등 200여 고객사를 실명과 수로 밝힌다.
42에 묶은 이유는 자체 브랜드가 없기 때문이다. 이 프레임에서 전량 OEM 인 회사(TP 42, 제이에스코퍼레이션 42)가 같은 자리에 있었고, 유유제약(44)이 위인 것은 연질캅셀 36.7%에 더해 자기 품목과 자회사별 손익 공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규모가 작다. 분기 351억이고 9분기 중 둘이 적자이며 2024년 연간이 −0.56%였다.
마진이 −0.56% → 3.73% → 6.90%로 올라온 것은 분명한 방향이다. 다만 부문별 손익과 고객 비중이 없어 그것이 건기식 확장의 결과인지 의약품 단가 개선인지 가릴 수 없다.
마도 공장의 가동률과 건기식 부문 손익이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