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0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0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6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60
- 마진추세
- 6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정신신경용제 국내 1위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정신신경용제(CNS)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뇌졸중 및 파킨슨 치료제, 조현병 치료제, 우울증 치료제 등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입니다. ... IQVIA 2025년 4Q 기준 국내 정신신경용제 의약품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출처가 IQVIA로 명시돼 있다. 이오테크닉스가 "자체 추정", ISC가 "평가받고 있다"고 쓴 것과 달리 제3자 집계 기준이다.
| 구분 | 2026 1분기 | 비중 | 2025 | 비중 |
|---|---|---|---|---|
| 정신신경용제 | 486.3억 | 67.4% | 1,936.5억 | 67.4% |
| 순환계용제 | 44.5억 | 6.2% | 172.9억 | 6.0% |
| 전문의약품 기타 | 16.9억 | 2.3% | 69.5억 | 2.4% |
| 일반의약품(치과구강용제 등) | 60.7억 외 | |||
| 의약품판매 계 | 713.0억 | 98.8% | 2,840.5억 | 98.8% |
3년간 정신신경용제 비중이 67.3 → 67.4 → 67.4%로 흔들리지 않는다.
병용 처방 라인업이 자물쇠다
"특히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우울증, 위장장애를 동반하는 불안장애와 같이 다양한 증상에 따른 병용 처방이 가능한 최적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
CNS 약은 환자마다 반응이 달라 의사가 여러 약을 조합해 처방한다. 한 회사가 조합 가능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면 처방 습관이 그쪽으로 굳는다. 약을 바꾸는 것은 환자에게 위험을 지우는 일이라 전환이 느리다.
원료합성부터 완제까지 직접 만든다
"원료합성에서부터 완제의약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과 cGMP 에서 요구되는 인프라 기준에 맞춰 설계된 생산설비"
원료를 사다 완제만 만드는 회사와 다르다. cGMP는 미국 FDA 기준의 제조·품질관리 규격이고, 그 설비로 미국·유럽·중국·일본 진출 발판을 만들고 있다고 쓴다.
리노공업(57)·ISC(50)의 전 공정 내재화와 같은 성격이고, 여기에 규제 인증이 얹힌다.
일반의약품에 브랜드가 있다
"잇몸약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이가탄F', 변비약 '메이킨Q' 등 일반의약품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
전문의약품(처방)과 일반의약품(브랜드) 둘 다 있다. 처방약은 의사가, 일반약은 소비자가 고른다 — 서로 다른 수요 기반이다.
마진이 30%대에서 오른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 연간 | 2,872.5억 | 925.0억 | 32.2% |
| 2025 3분기 | 727.0억 | 219.1억 | 30.1% |
| 2026 1분기 | 721.4억 | 251.1억 | 34.8% |
전문의약품 회사로서 30%대 중반은 높은 편이다. 파마리서치(58) 39.2%, 휴젤(58) 40.8%에는 못 미치지만 셀트리온(52) 28.1%보다 높다.
연구개발을 5~6% 쓴다
| 기간 | R&D | 매출 대비 |
|---|---|---|
| 2024 | 109.1억 | 4.05% |
| 2025 | 177.4억 | 6.2% |
| 2026 1분기 | 37.4억 | 5.2% |
신약도 개발 중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광고선전비가 매출의 9.8%다
| 항목 | 2026 1분기 | 매출 대비 |
|---|---|---|
| 광고선전비 | 70.6억 | 9.8% |
| 판매촉진비 | 0.08억 | 0.01% |
이가탄F·메이킨Q 같은 일반의약품은 소비자에게 직접 광고해야 팔린다. 매출의 9.8%가 그 비용이다.
| 회사 | 마케팅·수수료 |
|---|---|
| 에이피알 | 37.2% |
| 원텍 | 20.6% |
| 클래시스 | 13.4% |
| 케이티앤지 | 10.7% |
| 명인제약 | 9.8%(광고선전비만) |
| 삼양식품 | 2.82% |
| 파마리서치 | (원재료 0.9%) |
같은 제약인 파마리서치(58)나 휴젤(58)은 이 항목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처방약은 광고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명인제약의 9.8%는 일반의약품 비중이 만드는 비용이고, 그 부문은 광고를 멈추면 팔리지 않는다.
이 평가의 첫 판정 원칙이 "마케팅 비중이 높으면 해자가 아니라 시장에 내는 임차료"다. 9.8%는 중간이지만 제약치고는 높다.
검증 시계열이 세 분기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5 연간 | 2,872.5억 | 32.2% |
| 2025 3분기 | 727.0억 | 30.1% |
| 2026 1분기 | 721.4억 | 34.8% |
2026년 신규 상장이라 DB에 2025년 이전 분기 데이터가 없다. 확인 가능한 것이 연간 하나와 분기 둘뿐이다.
대한조선(30)을 "검증 시계열이 2개 분기뿐"이라는 이유로, 명인제약과 같은 배치의 아이엠바이오로직스(30)를 "시계열이 짧다"는 이유로 깎았다. 명인제약도 같은 제약을 안고 있다.
하이록코리아(47)가 3년치 분기 데이터로 26~28%를 증명한 것과 비교된다.
약가가 정책으로 정해진다
전문의약품 가격은 건강보험 약가 제도가 정한다. 사용량-약가 연동제, 기등재 의약품 약가 조정, 실거래가 약가 인하가 주기적으로 적용된다.
케이티앤지(52)에서 세운 "규제는 양날" 원칙이 여기에도 적용된다 — 의약품 허가와 cGMP가 진입을 막아 주는 대신, 값을 정부가 조정한다.
공시에 약가 인하 이력이나 그 영향이 제시되지 않아 실제 압력의 크기를 확인할 수 없었다.
개발비를 일부 자산화한다
| 항목 | 2026 1분기 | 2025 |
|---|---|---|
| 연구개발비용 계 | 37.4억 | 177.4억 |
| 제조경비 | 19.8억 | 77.9억 |
| 판매비와관리비 | 11.0억 | 51.5억 |
| 개발비(무형자산) | 6.6억 | 48.0억 |
2025년 R&D의 27.1% 가 자산으로 올라갔다. 알테오젠(55)을 55점에 묶은 이유 중 하나가 개발비 자산화 1,152억이었다. 명인제약의 규모는 훨씬 작지만 같은 성격의 항목이다.
확인하지 못한 것
- 정신신경용제 점유율 수치를 모른다. "1위"라고만 쓰고 몇 %인지 없다. 케이티앤지가 68.8%를, ISC가 90%를 밝힌 것과 비교된다.
- 제품 가격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34.8%가 값에서 왔는지 물량에서 왔는지 확인할 수 없다.
- 약가 인하가 실적에 미친 영향을 모른다.
-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부문별 마진이 없다. 광고비 9.8%가 어느 쪽에 쓰이는지, 그 부문이 얼마나 남는지 분해할 수 없다.
- 원재료 비중을 확인하지 못했다.
- 개발 중인 신약의 단계와 규모를 확인하지 않았다.
총평
48점
에프앤가이드(48)와 같은 자리이고, 하이록코리아(47) 위, ISC(50) 아래다.
좋은 것 — IQVIA 기준 국내 정신신경용제 1위, 병용 처방 라인업이 만드는 처방 관성, 원료합성부터 완제까지 전 공정 내재화, cGMP 설비, 이가탄F·메이킨Q라는 소비자 브랜드, 30%대 마진, R&D 5~6%.
나쁜 것 — 광고선전비 9.8%, 검증 시계열 세 분기, 약가가 정책 변수, 개발비 27.1% 자산화.
셀트리온(52)·케이티앤지(52) 아래인 이유 — 그들은 규모(4.2조, 6.8조)와 시계열에서 앞선다. 명인제약은 연 2,873억이고 상장 첫해다.
ISC(50) 아래인 이유 — ISC는 세계 점유율 90%를 밝혔고 소모품 구조이며 마케팅이 4.5%다. 명인제약은 점유율 수치가 없고 광고비가 9.8%다.
하이록코리아(47) 위인 이유 — 하이록은 3년 시계열이 강점이지만 주력 단가가 3년 연속 내려가고 점유율을 밝히지 못한다. 명인제약은 시계열이 짧은 대신 1위라는 위치와 규제 문턱(cGMP·의약품 허가) 이 있고 마진이 34.8%로 더 높다.
파마리서치(58)·휴젤(58) 한참 아래인 이유 — 그들의 해자는 원재료 0.9%와 균주 규제라는 종이에 있고 마진이 39~41%다. 명인제약은 광고를 해야 팔리는 부문이 섞여 있다.
이 점수는 시계열이 쌓이면 올라갈 여지가 있다. 30%대 마진이 2026년 내내 유지되고 약가 압박을 견디는 것이 확인되면 50점대를 다시 봐야 한다.
다시 볼 조건
- 2026년 남은 분기에도 30%대가 유지되는가. 시계열이 여섯 분기가 되면 하이록·ISC와 나란히 볼 수 있다.
- 정신신경용제 점유율이 숫자로 공시되는가.
- 광고선전비 9.8%가 내려가는가, 아니면 일반의약품 비중이 커지며 오르는가.
- 약가 인하가 매출·마진에 미친 영향이 드러나는가.
- 해외 진출(미국·유럽·중국·일본)이 매출로 나타나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