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5.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5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25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3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창고 하나를 통째로 짓는다.
물류자동화 부문이 매출의 79.1%(593.0억) 인데, 장비 하나를 파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지 → 이송 → 적재 → 전산의 계통을 다 갖는다.
| 계통 | 제품 |
|---|---|
| 스토리지 | SRM, Gantry Robot, Rack, Mini Loader, Shuttle, H-Lift |
| 이송 | AGV, NBS/Singulator, Conveyor, RTV, EMS, HST, Transfer Robot, GTP, CBS, MRE, ABES, ETV, 4Way Shuttle, Dewrapping Machine |
| 적재 | Mixed Palletizer |
| 전산 | WMS(입출고 주문처리·재고관리·설비제어), WCS(장비 운영) |
하드웨어 위에 자기 소프트웨어가 돈다. WMS·WCS 가 없으면 장비가 서로 움직이지 못하므로, 창고를 확장할 때 다른 회사 장비를 섞어 넣기 어렵다. 회사가 "제품, 시공, 컨설팅, 유지보수 등의 물류자동화 토탈솔루션 서비스" 를 제공한다고 쓴다.
전방이 일곱으로 갈린다 — 유통/택배, 대형 CDC, 자동차/타이어, 2차전지 및 ESS, 식/음료, 석유화학, 공항터미널이다. 특히 Transfer Robot 이 "2차 전지 Roll Type 소재의 공정 및 물류 장비 간 화물 이송에 특화된 장비" 로 따로 있어 배터리 공장 투자에 직접 붙는다.
지하철에 다른 매출이 있다. 승강장안전문(PSD)이 매출의 13.3%(99.4억) 인데 지하철·경전철 역사에 설계·제작·시공하는 관급 성격 사업이라 물류 투자 사이클과 무관하다. 완전밀폐형·반밀폐형·난간형에 더해 자동접이식 안전발판(MGF, Mechanical Gap Filler) 까지 갖는다 —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 발빠짐을 막는 안전 시설물이다.
IT서비스가 물류와 이어진다(7.6%). 항만 솔루션(터미널·ODCY·CFS 의 물류·통관), 선박 솔루션, 선사 솔루션(화물 예약~인도), 육상 솔루션(창고관리)으로 자동화 설비를 깔아 주는 회사가 그 물류의 소프트웨어도 판다.
매출이 늘고 있다. 1분기끼리 608.1 → 777.1 → 749.6억(2년 +23.3%)이고 연간도 3,413.8 → 3,939.4억(+15.4%)이다. 물류자동화만 보면 2,366억 → 3,128억으로 32.2% 늘었다.
아홉 분기 중 적자가 하나뿐이다(이번 분기). 직전 여덟 분기가 1.63% ~ 8.66% 였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이번 −0.85%가 아홉 분기 중 유일한 적자다. 직전 여덟 분기가 1.63~8.66% (중앙값 6.6%)였는데 한 분기에 마이너스로 내려왔고 회사가 원인을 쓰지 않는다 (판정 원칙 2). 연간도 7.20%(2024) → 4.62%(2025)로 내려왔고 2025년 4분기가 1.63% 였다.
판가를 생략한다 — "당사는 고객별 정형화되지 않은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고 있어 제품 등의 가격 변동 추이를 나타내기 어렵습니다." 프로젝트마다 값이 새로 정해진다는 뜻이다(관찰 9).
수주잔고를 내지 않는다. 창고 자동화는 프로젝트 단위 발주인데 받아 놓은 물량을 밝히지 않아 다음 분기를 가늠할 수 없다. 같은 물류자동화를 하는 포스코DX(43)도 잔고가 없었다.
고객을 한 곳도 밝히지 않는다. 전방을 일곱으로 나열하면서 각 전방의 매출 비중도, 고객 이름도, 집중도도 없다. 현대그룹 계열사인데 계열 물량 비중도 쓰지 않는다.
PSD 가 줄고 있다. 매출 비중이 23.0%(2024) → 14.6% → 13.3% 이고 금액도 785억 → 575억이다. 물류 사이클과 다른 축이라는 근거인데 그 축이 작아진다. 지하철 신설이 한정적이라는 구조적 사정을 회사가 서술하지 않는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물류자동화·PSD·IT서비스의 매출만 나오고 어느 쪽이 버는지 모른다. 종속회사 승명실업이 단상자(지류 패키징) 제조라 본업과 이질인데 그 실적도 따로 없다.
애프터마켓 비중이 없다. 회사가 유지보수를 토탈솔루션의 하나로 들면서 그 매출을 따로 내지 않는다 — 관찰 8 에서 장비사를 가르는 항목이다.
AI·로봇을 근거로 들지만 매출이 없다 — "AGV 등 로봇과 AI 기술 등을 고도화하여 고객 솔루션의 첨단화를 지속적으로 혁신"이라는 서술뿐이다.
총평
43점.
스토리지부터 전산까지 계통을 다 갖는 것, WMS·WCS 자체 소프트웨어, 전방 일곱, PSD 라는 다른 발주 주체, 매출 2년 +23.3%, 적자 1/9 이 근거다.
포스코DX(43)와 같은 점수다. 둘 다 물류자동화를 하고 둘 다 계열 비중과 수주잔고를 안 밝히는데, 그 회사는 매출이 2년 −45.1%인 대신 정비 비중이 20.1%로 올라왔고, 이 회사는 매출이 +23.3%인 대신 애프터마켓을 확인할 수 없다.
티에스아이(42)보다 한 점 위다. 그 회사도 2차전지 설비를 턴키로 대는데 전방이 2차전지 하나이고 매출이 −21.1% 다. 이 회사는 전방이 일곱이다.
43 위로 못 올린 것은 이번 분기 적자와 그 설명의 부재다. 여덟 분기 동안 한 번도 손실을 내지 않던 회사가 한 분기에 −0.85%가 됐는데 공시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