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0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5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0
- 마진추세
- 3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소모품 비중을 숫자로 밝힌다
| 용도 | 주요 제품 | 2026 1분기 | 비중 |
|---|---|---|---|
| 피부미용 RF | Oligio, Oligio X, Oligio Kiss | 198.1억 | 49.2% |
| 피부미용 레이저 | Picocare, Lavieen, Sandro Dual | 120.3억 | 29.9% |
| 소모품(Tip) | 일회용 전극 | 74.0억 | 18.4% |
| 서지컬 | Holinwon | 3.0억 | 0.7% |
| 기타·홈케어 | HairBeam 등 | 7.0억 | 1.8% |
"장비 사용시에는 필수 소모품 Tip(팁) 을 사용하며, 장비 매출과 더불어 수익성이 보장된 소모품 매출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사의 중요한 매출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같은 업종의 클래시스(45)는 소모품이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잡고 있다"고만 쓰고 규모를 밝히지 않는다. 원텍은 18.4%라고 숫자로 공시한다.
깔린 장비가 늘수록 Tip 매출이 쌓이는 구조다. 리노공업(57)의 소모품 88.75%, ISC(50)의 테스트 소켓과 같은 성질이다.
Oligio가 국내 RF 시장을 잡았다
"RF(고주파) 대표 제품인 Oligio는 세계 두 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20년에 국내 런칭과 더불어 출시 3년만에 2,0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RF시장의 강자로 올라섰습니다."
2023년에 Oligio X, 이후 RF와 HIFU를 한 장비에서 제공하는 Oligio Kiss까지 시리즈를 넓혔다. 자체 개발이고 브랜드가 자기 것이다.
기술 세 갈래를 갖고 있다
레이저(Picocare, Lavieen, Sandro Dual) · RF(Oligio 시리즈) · HIFU(Tightan). 2001년 항암 레이저 개발에서 시작해 최소침습·비침습으로 넓혔다.
클래시스가 HIFU·MRF·MNRF·레이저를 갖춘 것과 비슷한 포트폴리오다.
마진이 3년째 30% 안팎이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152.5억 | 347.9억 | 30.2% |
| 2025 연간 | 1,568.4억 | 516.9억 | 33.0% |
| TTM | 1,596.7억 | 483.4억 | 30.3% |
| 2026 1분기 | 402.5억 | 112.0억 | 27.8% |
2024 → 2025에 매출이 +36.1% 늘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광고선전비를 3.3배로 늘렸다
| 항목 | 2026 1분기 | 매출 대비 | 2025 1분기 | 매출 대비 |
|---|---|---|---|---|
| 광고선전비 | 64.5억 | 16.0% | 19.6억 | 5.2% |
| 지급수수료 | 18.4억 | 4.6% | 22.4억 | 6.0% |
| 대손상각비 | 5.0억 | 1.2% | (6.4억) | — |
| 경상연구개발비 | 6.4억 | 1.6% | 4.0억 | 1.1% |
광고선전비 하나가 44.9억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5.5억 → 112.0억으로 33.5억 줄었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 1분기 | 374.2억 | 145.5억 | 38.9% |
| 2025 반기(3개월) | 398.1억 | 172.7억 | 43.4% |
| 2025 3분기 | 332.4억 | 76.1억 | 22.9% |
| 2026 1분기 | 402.5억 | 112.0억 | 27.8% |
매출은 +7.6% 늘었는데 마진이 11.1%p 빠졌다.
이 평가의 첫 판정 원칙이 "매출 대비 마케팅·유통 수수료 비중이 높으면 해자가 아니라 시장에 내는 임차료"다. 원텍의 마케팅·수수료는 20.6%(광고 16.0% + 지급수수료 4.6%)로 이번 배치에서 압도적으로 높다.
더블유게임즈 48.0% > 에이피알 37.2% > 달바 31.1% > F&F 26.9% > 원텍 20.6% >
롯데관광개발 15.9% > 클래시스 13.4% > 코나아이 · 파미셀 · 비츠로셀(미산출) >
ISC 4.5% > 리노공업 0.64%
같은 업종의 클래시스(13.4%)보다 7.2%p 높다. 그리고 클래시스도 판관비가 매출보다 빨리 늘어 마진이 7.6%p 빠졌는데, 원텍은 광고비 하나로 11.1%p가 빠졌다.
R&D가 1.6%다
경상연구개발비가 매출의 1.6%다. 광고선전비의 10분의 1이다.
| 회사 | R&D | 광고선전비 |
|---|---|---|
| ISC | 5.8% | — |
| 케이씨텍 | 7.98% | — |
| 원텍 | 1.6% | 16.0% |
"혁신형 의료기기 등 첨단 제품을 끊임없이 양산화"한다고 쓰지만 연구개발 지출은 그에 미치지 않는다. 팔기 위해 쓰는 돈이 만들기 위해 쓰는 돈의 10배다.
진입장벽이 규제에서 오지 않는다
미용 의료기기는 인허가가 필요하지만 그 문턱은 HPSP(56)의 고압 인증이나 유바이오로직스(38)의 WHO PQ와 성격이 다르다. 국내외에 경쟁사가 여럿이고, 클래시스·제이시스메디칼·루트로닉 등이 같은 시장에 있다.
Oligio가 "세계 두 번째"라는 것은 첫 번째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적다
- 제품 가격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27.8%가 값에서 왔는지 물량에서 왔는지 확인할 수 없다.
- 고객·대리점별 매출 비중이 없다.
- 국내와 해외의 매출 구분을 확인하지 못했다. "Global 사업분야에서의 매출 확대"를 말하지만 지역별 숫자를 찾지 못했다.
- 장비와 소모품의 부문별 마진이 없다. 소모품 18.4%가 "수익성이 보장된다"고만 쓴다.
확인하지 못한 것
- 광고선전비 3.3배 증가의 이유와 지속 여부. 신제품 런칭에 따른 일회성인지 경쟁 심화에 따른 구조 변화인지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공백이다.
- Oligio 시리즈의 누적 설치 대수와 그에 따른 Tip 매출 전망.
- 해외 매출 비중과 지역 구성.
총평
40점
시프트업(40)·HD현대일렉트릭(40)·DB하이텍(40)과 같은 자리다.
같은 업종의 클래시스(45)와 나란히 놓으면 위치가 분명하다.
| 클래시스 45 | **원텍 40** | |
|---|---|---|
| 분기 매출 | 872억 | 402.5억 |
| 분기 OPM | 42.7% | 27.8% |
| TTM OPM | 48.7% | 30.3% |
| 마케팅·수수료 | 13.4% | 20.6% |
| 소모품 비중 | 미공시 | 18.4% 공시 |
| 마진 변동(전년 동기) | −7.6%p | −11.1%p |
| 원재료 | 12.1% | 미확인 |
원텍이 나은 점은 소모품 비중을 숫자로 밝힌 것 하나다. 나머지는 클래시스가 앞선다 — 규모가 두 배, 마진이 15%p 높고, 마케팅 비중이 7.2%p 낮다.
이 회사의 문제는 하나로 요약된다.
광고선전비를 19.6억에서 64.5억으로 3.3배 늘렸고, 마진이 11.1%p 빠졌다.
그렇게 늘린 매출은 7.6%다.
돈을 써서 산 성장이고, 이 평가는 그것을 해자로 보지 않는다.
비츠로셀(45)·파미셀(45) 아래인 이유 — 그들은 마케팅에 기대지 않고 마진이 오른다. 비츠로셀은 3년 연속 상승, 파미셀은 값을 36% 올렸다.
세명전기(33)·에이피알(33) 위인 이유 — 세명전기는 내수 99.6%에 주력 단가가 하락한다. 에이피알은 마케팅·수수료가 37.2%다. 원텍은 자체 개발 브랜드가 있고 소모품이라는 반복 매출 축이 있으며, 30% 마진이 3년째 유지된다.
시프트업(40)과 같은 자리인 이유 — 둘 다 자체 IP·브랜드를 갖고 마진이 3년째 내려온다. 시프트업은 68.1 → 45.5%, 원텍은 38.9 → 27.8%(분기 기준).
다시 볼 조건
- 광고선전비 16.0%가 내려가는가. 일회성 런칭 비용이었다면 40점은 낮다. 이 회사 점수를 움직일 압도적 1순위다.
- 그 광고비가 다음 분기 매출로 돌아오는가. 돌아오지 않으면 마케팅 효율이 나쁘다는 뜻이다.
- 소모품 Tip 비중이 18.4%에서 커지는가. 30%를 넘으면 45점 구간을 다시 봐야 한다.
- 해외 매출 비중이 공시되는가.
- R&D 1.6%가 올라가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