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3.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30
- 전환비용
- 25
- 브랜드 / IP 소유
- 60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3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브랜드가 회사 이름이 됐다.
"당사는 2015년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를 런칭하였고,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애슬레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5년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브랜드 '젝시믹스'로 사명을 통일하였고,
브랜드 중심의 사업 운영 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법인명을 브랜드에 맞춘 것은 그 이름이 회사의 자산이라는 판단이다. 이 프레임에서 클리오(43)가 "일곱 개가 전부 자체 브랜드"로, 토니모리(44)가 "브랜드 소유 + 제조 자회사"로 브랜드 60을 받았다.
직접 팔아서 데이터를 갖는다.
"D2C(Direct to Consumer) 중심의 판매 전략, 즉 자사몰 및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접 판매 비중이 높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유지합니다.
D2C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의 구매 데이터와 소비 패턴을 직접 분석하며,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 기획, 가격 정책 조정, 수익성 관리를 유연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가격 정책 조정"을 자기 일로 쓴다 — 도매에 넘기면 값은 유통이 정하는데, 자사몰에서 팔면 회사가 정한다. 이 프레임에서 슈피겐코리아(44)가 "최종 소비자 가격을 독립적으로 결정"을 명시해 같은 근거를 받았고, 가격결정력 45는 그 값이다.
그리고 D2C 는 데이터가 남는다 — 무엇이 팔리는지, 어떤 색과 사이즈가 도는지가 다음 기획으로 들어간다. 도매로 넘기면 그 정보가 유통에 남는다.
용도가 넓다 — 요가·필라테스·피트니스용 스포츠웨어인데 "운동 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애슬레저룩"을 지향한다. 운동복과 평상복 사이에 있어 착용 빈도가 높고 교체 주기가 짧다.
전방이 자란다 — 회사가 출처(Deep Market Insights 2024)를 밝히고 세계 애슬레저 시장이 2024년 3,976억 달러에서 2033년 8,791억 달러, 연평균 9.3% 로 자란다고 쓴다.
종속회사가 D2C 를 넓힌다 — 이루다마케팅이 퍼포먼스 마케팅·IMC 대행사로 2025년 기준 160여 광고주를 갖고(분기 매출 22억·영업이익 2억), 업그레잇이 향수 시머스와 잡화 뮤트프레임을 운영한다. 브랜드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파는 방법 자체를 사업으로 갖는 구조다.
9분기에 적자가 없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1분기가 계절 저점이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6.38% | 16.20% | 7.07% | 5.85% | 9.17% |
| 2025 | 1.56% | 10.13% | 8.68% | 3.73% | 6.33% |
| 2026 | 2.07% |
폭이 14.64%p 이고 2분기가 매년 최고다 — 레깅스와 운동복은 봄에 팔린다. 이번 분기 2.07%를 그대로 읽으면 안 되고(함정 1-1), 연간으로는 2024년 9.17%, 2025년 6.33%다.
그런데 그 연간이 내려왔다 — 9.17% → 6.33%로 2.84%p 이고, 1분기끼리 비교해도 6.38% → 1.56% → 2.07%로 두 해 연속 낮다. 회사가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
매출이 2년 제자리다(2,716억 → 2,741억, +0.9%). 이번 분기도 508억 → 530억으로 +4.5%다. "지속적인 성장"이라고 쓰지만 숫자는 멈춰 있다.
공장이 없다. 생산 설비나 자체 제조에 대한 서술이 digest 에 없고, 의류 기획·판매 회사로 보인다. 이 프레임에서 클리오(43)가 "공장 없이 전량 OEM/ODM"으로, 아가방컴퍼니(40)가 "전량 외주가공"으로 감점받았다. 만드는 쪽을 갖지 않으면 원가와 납기를 상대가 쥔다.
마케팅비 비중을 확인하지 못했다(관찰 5). D2C 는 광고를 스스로 사야 팔리는 구조이고, 종속회사가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라는 사실 자체가 그 지출이 크다는 신호다. 판정 원칙 1이 요구하는 실측이 없어 브랜드가 해자인지 임차료인지 가릴 수 없다.
애슬레저는 진입이 쉽다. 기능성 원단을 사서 디자인하면 되는 영역이라 대형 스포츠 브랜드부터 신생 브랜드까지 계속 들어온다. 회사가 경쟁 구도나 점유율을 하나도 서술하지 않는다.
전환비용이 거의 없다. 옷은 살 때마다 새로 고르므로 다음에 다른 브랜드를 사는 데 아무 비용이 들지 않는다.
해외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쓰면서 수출액도 지역도 나오지 않는다.
종속회사가 본업과 멀다. 광고대행(이루다마케팅)과 향수·잡화 브랜드(업그레잇)가 붙어 있고, 그 손익도 크지 않다.
판가를 공시하지 않는다. "가격 정책 조정"을 강점으로 쓰면서 실제로 값이 올랐는지 내렸는지 표가 없다(관찰 9).
점유율을 내지 않는다. 시장 규모는 외부 리포트를 인용하면서 자기 몫은 밝히지 않는다.
총평
42. 클리오(43) 아래, 에이블씨엔씨(42)·토니모리(44) 사이, 아가방컴퍼니(40) 위에 둔다.
젝시믹스의 근거는 브랜드를 갖고 직접 판다는 것이다. 법인명을 브랜드로 바꿀 만큼 그 이름이 자산이고, D2C 로 팔아 구매 데이터를 직접 갖고 값을 스스로 정한다 — 회사가 "가격 정책 조정"을 자기 일로 쓴다. 애슬레저는 운동복과 평상복 사이에 있어 착용 빈도가 높고, 전방 시장이 연 9.3%로 자란다.
43 위로 못 가는 이유는 셋이다 — ① 매출이 2년 +0.9%로 멈췄고 연간 마진이 9.17% → 6.33%, 1분기끼리도 6.38% → 1.56% → 2.07%로 내려왔다 ② 공장이 없다 — 만드는 쪽을 갖지 않아 원가와 납기를 상대가 쥔다 ③ 마케팅비를 확인하지 못했다. D2C 브랜드에서 그 숫자가 해자인지 시장에 내는 임차료인지를 가르는데(판정 원칙 1), 종속회사가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라는 사실이 오히려 그 지출의 크기를 시사한다.
여기에 옷은 전환비용이 없고, 애슬레저는 계속 새 브랜드가 들어오는 영역이다.
마케팅비 비중과 해외 매출이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 브랜드 60을 준 근거가 실제로 값이 되는지가 그 두 숫자에서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