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2.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30
- 전환비용
- 30
- 브랜드 / IP 소유
- 60
- 네트워크효과
- 20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브랜드가 이 회사의 전부이고, 그 브랜드가 실제로 값을 만든다. 교촌치킨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객단가가 가장 높은 축이고, 회사가 그것을 "시장 내 독보적인 점"이라고 쓴다.
해외는 로열티를 받는 구조로 나갔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의 해외 사업 시 당사가 취하는 수익구조는
① 특정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한 **마스터프랜차이즈의 당사 상표 사용 및 해당 지역
독점 사업권 부여에 따른 마스터프랜차이즈피(MF피)**, ② 마스터프랜차이즈가 개발
운영 중인 점포 매출에 대한 일정 비율의 로열티(Royalty), ③ ... 교육비,
④ ... 소스 등의 부자재 수출"
미국·중국은 직영으로 시작했고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중동·대만은 마스터프랜차이즈다. 자본을 들이지 않고 상표만으로 받는 수익이 있다는 뜻이고, 이 프레임에서 IP 로열티를 받는 구조(웹젠 40, 액토즈소프트 30)와 같은 계열인데 그 IP 가 게임이 아니라 음식 브랜드라 소진되지 않는다.
소스는 직접 만든다. 회사가 "소스 및 치킨무 등 생산이 가능한 제조 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그것을 B2B/B2C 채널로도 판다고 쓴다. 신사업(유통·신규 브랜드·수제맥주)이 매출의 2.8%인데 그 축이 소스다 — 치킨의 맛을 정하는 부분만 내재화했다.
마진이 크게 올랐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10.55% | −8.67% | 5.99% | 4.54% | 3.21% |
| 2025 | 8.60% | 7.38% | 8.32% | 2.87% | 6.77% |
| 2026 | 4.29% |
2024년 2분기의 −8.67%를 빼면 2025년은 네 분기가 모두 흑자이고 연간 마진이 두 배가 됐다. 매출도 4,808억 → 5,174억으로 +7.6%다.
회사가 그 원동력을 "지속적인 가맹점수익개선, QSC 관리, 안정적 물류시스템 구축 및 채널별 고객 접근성 개선"이라고 쓴다 — 가맹점이 돈을 벌어야 본사가 번다는 프랜차이즈의 구조를 정확히 짚는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매출의 93.6%가 사서 파는 유통이다.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은 치킨 완제품을 위한 **육계, 소스, 전용유 등의 원부자재를
외부업체를 통해 제공받아 이를 가맹점사업자에게 판매하는 유통전문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일부 직영점을 제외하고는 **치킨 완제품의 생산과 관련한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브랜드는 이 회사 것인데 만드는 것은 남이다. 이 배치의 삼천리자전거(40)와 같은 구조이고, 매출의 대부분이 원가에 마진을 얹어 넘기는 도매다.
육계 값을 시장이 정한다. 원자재 매입처를 A1·A2 같은 코드로 익명 처리하고,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 항목이 없다. 치킨 한 마리 값도, 가맹점에 넘기는 절단육 단가도 밝히지 않는다. 같은 배치의 동우팜투테이블(42)이 도계육 판가를 3년 시계열로 낸 것과 대비된다 — 그쪽이 이 회사에 파는 쪽이다.
2024년 2분기가 −8.67%였다. 분기 매출 1,139억에 −98.8억이고, 그 한 분기가 그 해 연간 마진을 10.55%에서 3.21%로 끌어내렸다. 회사가 이 보고서에서 그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다. 9분기 폭이 19.22%p 다.
2025년 4분기가 2.87%로 그 해 최저였다. 그리고 이번 1분기가 4.29%로 전년 동기(8.60%)의 절반이다 — 영업이익이 107.1억 → 52.9억으로 반토막 났는데 매출은 1,246억 → 1,234억으로 거의 같다. 원가나 판관비 쪽에서 무언가 일어났고 공시가 답하지 않는다.
가맹점 수와 점당 매출을 공시하지 않는다. 프랜차이즈에서 그 둘이 사업의 크기와 건강을 재는 기본 지표인데 digest 에 없다. 가맹점이 줄고 있는지 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글로벌이 매출의 3.7%뿐이다. MF 로열티 구조는 좋은데 4개국에서 받는 돈이 45.5억이고, 그중 얼마가 로열티이고 얼마가 부자재 수출인지 나뉘지 않는다.
배달 플랫폼 수수료가 구조적 부담이다. 회사가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임차료, 가스/전기료, 배달수수료 부담"을 직접 나열한다. 그 비용은 가맹점이 지지만 가맹점 수익이 나빠지면 폐점으로 돌아온다.
치킨은 전환비용이 없다. 소비자가 오늘 교촌을 먹고 내일 다른 브랜드를 먹는 데 드는 비용이 0이다. 브랜드 60은 그 값을 지켜 온 실적에 매긴 것이지 고객을 묶어 두는 장치에 매긴 것이 아니다.
총평
42. 브랜드/IP 를 60으로 매겼다 — 이 프레임에서 삼양식품(50)·오리온(50)· 아모레퍼시픽(46) 계열의 소비자 브랜드 중 상위다. 교촌치킨은 소비자가 이름으로 찾고 값을 더 내는 브랜드이고, 해외에서 상표만으로 로열티를 받는다.
42에 묶인 것은 그 브랜드가 만드는 마진이 4~8%이기 때문이다. 삼양식품(50)은 광고선전비 2.82%로 24.79%를 냈고, 오리온(50)은 마진폭 2.9%p 였다. 교촌은 9분기 폭 19.22%p 에 적자 분기가 있다.
이유는 구조에 있다 — 삼양식품과 오리온은 자기 공장에서 만들고, 교촌은 사서 가맹점에 넘긴다. 유통 마진은 원재료 값이 오르면 눌리고, 브랜드가 아무리 세도 그 부분을 방어하지 못한다.
삼천리자전거(40) 위인 것은 해외 로열티 구조가 있고 소스를 직접 만들며 매출이 자라기 때문이다. 삼천리는 여행이 절반이고 자전거를 전량 사 온다.
동우팜투테이블(42)과 같은 자리인 것이 이 프레임의 관점을 보여 준다 — 한쪽은 닭을 잡아 팔고 한쪽은 그 닭에 브랜드를 붙여 판다. 값을 정하는 힘은 브랜드 쪽이 크지만, 그 값이 마진으로 남는 정도는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