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3.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5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1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25
- 마진추세
- 3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주문받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먼저 제안한다.
"당사는 영업 특성 상 **자체 기획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100% ODM 방식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OEM 은 브랜드가 준 처방대로 만들고 ODM 은 처방을 만드는 쪽이 제조사다. 이 프레임에서 한국콜마(46)가 "매출 95%+가 자체 처방 소유"로, 코스맥스(47)가 "화장품 ODM 매출 기준 세계 1위"로 평가됐고, 씨앤씨인터내셔널은 OEM 을 아예 하지 않는다.
색조만, 그중에서도 입술에 몰았다.
| 품목 | 2024년 | 2025년 | **2026 1Q** |
|---|---|---|---|
| 입술화장용 | 68.4% | 63.6% | 64.0% |
| 베이스용 | 14.8% | 20.8% | 19.8% |
| 눈화장용 | 15.6% | 14.1% | 14.9% |
"**국내 입술 틴트 제품 시장에서 대부분의 브랜드가 당사의 제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입술화장용 제품의 최강자**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시장 지위를 특정 품목에 대해 명시한다. 립 제품은 발색·착색·내색·발림성·지속성이 서로 상충하는 물성이라 한 배합으로 다 잡히지 않고, 회사가 그 다양성을 영업 방식에 접목했다고 쓴다.
"높은 품질 수준과 생산 기술 노하우로 후발 주자에 대한 높은 진입 장벽을 형성하여
당사의 영역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 번 채택된 처방은 잘 안 바뀐다 — 색조는 소비자가 색과 발림을 기억하므로 브랜드가 제조사를 바꾸면 같은 제품이 달라진다. 전환비용 50은 그 값이다.
품목을 스스로 넓혀 왔다. 눈화장용 펜슬(아이라이너·아이브로우)로 시작해 2013년부터 입술을 개발했고 그것이 주력이 됐으며, 베이스용이 2년 만에 14.8% → 19.8% 로 자랐다.
중국 법인이 자란다 — 회사가 이번 분기 매출 증가의 원인을 "주력 제품군인 입술화장제품의 판매 호조와 상해 법인의 성장"으로 든다.
전방이 넓어졌다 — 회사가 2025년을 "해외 인디뷰티 브랜드의 급성장 및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에 따른 공급물량 확대"로 설명한다. 브랜드가 많아질수록 ODM 의 일이 늘어난다.
품목별 매출과 판가를 내수·수출로 나눠 3기 공시한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주력 품목 판가가 2년에 4분의 1 넘게 빠졌다.
| 판가(원) | 2024년 | 2025년 | **2026 1Q** | 2년 변화 |
|---|---|---|---|---|
| 입술 내수 | 1,709 | 1,268 | 1,221 | −28.6% |
| 입술 수출 | 1,995 | 1,599 | 1,616 | −19.0% |
| 눈 내수 | 2,072 | 1,751 | 1,971 | −4.9% |
| 베이스 내수 | 2,070 | 2,136 | 2,153 | +4.0% |
| 전체 내수 | 1,780 | 1,441 | 1,421 | −20.2% |
매출의 64%인 품목의 개당 값이 2년 −28.6% 이고, 전체 내수 평균이 −20.2% 다. 이 프레임에서 값이 이만큼 빠진 사례는 드물다 — 구영테크(42)의 오일팬 −21.0%, 인터플렉스(40)의 내수 −65.2%가 같은 자리였다.
매출은 +2.0%인데 개당 값이 −20%라는 것은 수량이 그만큼 늘었다는 뜻이고, 저가 물량으로 채우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회사가 그 하락의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다.
마진이 반토막이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13.80% | 14.72% | 9.65% | 0.05% | 10.24% |
| 2025 | 8.42% | 11.75% | 9.15% | 1.42% | 7.69% |
| 2026 | 4.19% |
연간 10.24% → 7.69% 이고 이번 분기 4.19%는 전년 동기(8.42%)의 절반이다. 매출이 +7.4%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55.5억 → 29.7억으로 −46.4% 다. 4분기가 두 해 연속 0~1%대인데 그 이유도 나오지 않는다.
별도가 1.81%다(연결 4.19%). 본체 마진이 더 나쁘고, 이익이 상해 법인 쪽에서 나오는 구조로 보이는데 법인별 손익이 없다(관찰 14의 ③).
브랜드가 하나도 없다. 100% ODM 이므로 만든 제품이 전부 남의 이름으로 팔린다. 이 프레임에서 코스맥스(47)가 "자체 브랜드 0"으로, 알피바이오(42)가 같은 이유로 감점됐다. 소비자가 이 회사를 모르므로 브랜드사가 제조처를 바꿔도 시장은 알아채지 못한다.
고객을 하나도 밝히지 않는다. "국내외 여러 브랜드", "해외 인디뷰티 브랜드"라고만 쓰고 10% 이상 매출처도, 상위 고객 비중도 나오지 않는다. 코스맥스(47)는 최소한 로레알·에스티로더·시세이도급이라고 썼다.
품목 집중이 심하다. 입술 64.0%이고, 그 하나가 판가·수량 어느 쪽이든 흔들리면 회사 전체가 흔들린다.
부문별·지역별 손익이 없다. 상해 법인이 성장했다고 쓰면서 그 매출도 이익도 밝히지 않는다.
원재료 비중과 값을 확인하지 못했다(관찰 4·9).
색조는 유행이 빠르다. 립 틴트가 지금 주력인데 그 범주 자체가 몇 년 단위로 바뀌는 영역이고, 회사가 그 위험을 서술하지 않는다.
매출이 2년 +2.0%로 사실상 멈췄다. 회사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고 쓰지만 2,829억 → 2,885억이다.
총평
43. 코스메카코리아(45)·한국콜마(46) 아래, 알피바이오(42)·콜마비앤에이치(44) 사이, 클리오(43)와 같은 자리에 둔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근거는 좁은 영역에서의 지위다. 색조만, 그중 입술에 몰아 100% ODM 으로 하고, 회사가 "국내 입술 틴트 시장에서 대부분의 브랜드가 당사 제품을 공급받는다"고 쓴다. 처방을 제조사가 만들고 먼저 제안하는 구조라 브랜드가 제조처를 바꾸면 제품이 달라진다.
44 위로 못 가는 이유는 값이다. 매출의 64%인 입술 제품 판가가 2년 −28.6% 이고 전체 내수 평균이 −20.2% 다. 매출이 +2.0%인데 개당 값이 −20%라면 저가 물량으로 채운 것이고, 실제로 연간 마진이 10.24% → 7.69%, 이번 분기는 전년의 절반이다.
그리고 자체 브랜드가 없고 고객을 하나도 밝히지 않는다. 코스맥스(47)·코스메카코리아(45)가 위인 것은 규모와 고객 분산, 해외 생산 거점을 함께 갖기 때문이다.
42 그룹보다 위인 것은 "입술 틴트 최강자"라는 지위 서술과 100% ODM 이라는 처방 소유 구조 때문이다.
판가 하락의 원인과 상해 법인 손익이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 값이 4분의 1 이상 빠진 이유를 모른 채 매긴 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