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0.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4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5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SOCAMM 양산에 참여하고 있다
"차세대 신제품 메모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주로 쓰이는 저전력 D램(LPDDR)을 AI 서버 환경에서 탈부착 가능한 모듈 형태인 SOCAMM이 있습니다. 당사도 주요 글로벌 반도체 및 메모리 제조사들과 SOCAMM 개발에 참여하여 올해 양산 대응 중에 있습니다. SOCAMM은 기존 DDR5 기반의 메모리 아키텍처 대비 더 높은 대역폭과..."
SOCAMM은 AI 서버용 LPDDR 모듈의 새 규격이다. 저전력 D램을 서버에 탈부착 가능한 형태로 쓰는 것이고,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문제에 대한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는다.
"주요 글로벌 반도체 및 메모리 제조사들과 개발에 참여"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 규격이 정해지는 단계부터 들어갔다는 뜻이고, 그 경우 양산 물량이 따라온다.
앞선 배치에서 동방메디컬(46)이 ISO 표준 제정에 국내 대표로 참여해 가점받았는데, 같은 성격의 근거다.
메모리 모듈 PCB는 규격이 자주 바뀐다
DDR4 → DDR5 → SOCAMM으로 세대가 바뀔 때마다 PCB 설계가 새로 필요하다. 층수·배선 밀도·임피던스 설계가 달라지고, 그때마다 메모리 제조사와 함께 개발한다.
한 번 그 개발에 들어간 업체가 양산도 맡는 것이 자연스럽다 — 설계 데이터와 검증 이력이 쌓이기 때문이다.
전환비용 50은 그 판단이다.
2024년에서 크게 반전했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442.5억 | −0.6% |
| 2024 반기(3개월) | 394.8억 | −0.2% |
| 2024 3분기 | 464.5억 | 6.0% |
| 2025 반기(3개월) | 640.5억 | 10.7% |
| 2025 3분기 | 529.9억 | 3.5% |
| 2025 4분기 | 688.9억 | 12.6% |
| 2026 1분기 | 758.3억 | 14.1% |
2024년 연간이 1.9%였고 두 분기가 적자였다. 그것이 2026년 1분기 14.1%가 됐다.
분기 매출도 395~758억으로 커졌다 — 이번 분기가 최대이고, 별도로는 14.7%다.
고객이 글로벌 대기업이다
"당사가 영위하는 메모리 반도체용 PCB 사업은 글로벌 대기업을 대상으로..."
메모리 모듈 PCB의 고객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같은 메모리 제조사다. 그들의 품질 요건을 통과한 업체만 양산에 들어간다.
그리고 AI 서버 수요가 메모리 모듈 물량을 밀어 올리는 국면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재무 시계열에 결손이 있다
2025년 연간 매출이 0으로 기록돼 있다(영업이익만 259.6억). 데이터 수집 과정의 문제로 보이지만, 그 때문에 2025년 1분기와 4분기의 단독 실적을 계산할 수 없다.
확인 가능한 분기가 여섯이고, 2025년 1분기가 비어 있다.
이 평가는 시계열 길이로 여러 번 감점했다 — 한텍(40, 3분기), 삼양엔씨켐(44, 5분기), 엠앤씨솔루션(44, 5분기), 동방메디컬(46, 5분기).
티엘비는 시계열이 있긴 하지만 중간이 비어 있어 TTM을 계산하지 못했다. 이 평가에서 드문 경우다.
2024년이 사실상 무이익이었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800.0억 | 33.6억 | 1.9% |
연간 영업이익이 33.6억이다. 1분기 −0.6%, 반기(3개월) −0.2%로 두 분기가 적자였다.
불과 두 해 전이고, 좋은 마진의 시계열이 세 분기다(12.6%, 14.1%와 그 사이 3.5%).
2025년 3분기에 3.5%로 한 번 크게 빠졌다 — 상승이 단조롭지 않다는 뜻이고, 공시가 그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다.
이 평가는 반복해서 "지금 마진이 구조인가 국면인가"를 물었고, 티엘비는 좋은 구간이 아직 짧다.
메모리 사이클에 매여 있다
메모리 모듈 PCB는 메모리 출하량의 함수다. 메모리는 이 평가에서 가장 심한 사이클 산업으로 알려져 있고, 2024년의 무이익이 그 하강 국면의 결과였을 가능성이 크다.
AI 서버 수요가 지금 그 사이클을 밀어 올리고 있지만, 그것이 꺾이면 2024년 같은 구간이 다시 온다.
앞선 배치에서 제주반도체(22)가 "37.2%는 메모리 현물가 폭등의 결과. 보고서가 스스로 그렇게 쓴다"는 이유로 22점을 받았다. 티엘비는 현물가가 아니라 물량의 함수라 그보다는 낫지만, 같은 사이클 위에 있다.
고객 집중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글로벌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은 고객이 몇 곳뿐이라는 뜻이다. 메모리 제조사는 세계적으로 세 곳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고객명도 고객별 매출 비중도 공시되지 않는다.
앞선 배치에서 디아이티(33, A사 89.08%)·디바이스(35, 80.72%)가 이 항목으로 감점됐고, 피에스케이(47)는 "10개사 이상"으로 가점받았다.
티엘비는 그 판단을 할 근거가 없지만, 업종 구조상 집중도가 낮을 수 없다.
SOCAMM은 아직 양산 전이다
"올해 양산 대응 중" 이라고 쓴다 — 개발에 참여했고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다.
매출 기여가 아직 없거나 미미하고, 그 규격이 실제로 시장에서 자리 잡을지도 확정되지 않았다.
SOCAMM 관련 매출 계획이나 수주 규모가 공시되지 않는다.
값과 제품별 매출을 모른다
PCB 단가나 층수별 제품 구성이 공시되지 않는다.
메모리 모듈 PCB는 층수가 높을수록 단가와 마진이 높은데, 그 구성을 알 수 없다.
매출이 크게 늘고 마진이 반전한 것이 값에서 왔는지 물량에서 왔는지 구분할 수 없다.
원재료 비중과 수주잔고를 모른다
PCB는 동박적층판(CCL)과 구리가 주원료다. 앞선 배치에서 한국카본(42)이 구리 +38%로, 이수페타시스(32)가 "원재료 +10.2% vs 판가 +1.8%"로 감점됐다.
원재료 비중과 가격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수주잔고도 없다.
확인하지 못한 것
- 2025년 1분기 실적이 없어 시계열이 불완전하다.
- 고객과 집중도를 모른다. 업종 구조상 높을 수밖에 없다.
- SOCAMM의 매출 기여와 양산 일정을 모른다.
- 제품별(층수·규격) 매출 구성과 단가를 모른다.
- 원재료(CCL·구리) 비중과 가격 추이를 모른다.
- 수주잔고를 모른다.
- 2025년 3분기 3.5%의 원인을 모른다.
- 수출 비중과 지역을 모른다.
총평
42점
한라IMS(42)·대양전기공업(42)·카페24(42)·실리콘투(42)와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AI 서버용 SOCAMM 개발에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들과 함께 참여했고 양산에 대응 중이다. 규격이 정해지는 단계부터 들어간 것은 양산 물량으로 이어지는 자리다. 메모리 모듈 PCB는 세대가 바뀔 때마다 재설계가 필요해 개발 참여 업체가 양산도 맡는다. 2024년 1.9%에서 이번 분기 14.1%로 반전했고 분기 매출이 최대다.
나쁜 것 — 2024년이 사실상 무이익이었고 두 분기가 적자였다. 좋은 마진의 시계열이 세 분기이고, 그 사이 2025년 3분기에 3.5%로 한 번 빠졌다. 재무 시계열에 결손이 있어 TTM을 계산하지 못했다. 고객·값·원재료·수주잔고가 전부 미공시다.
티에스이(44)·티에프이(46) 아래인 이유 — 그들도 반도체 후공정이지만 테스트 소켓·프로브카드는 회사가 "소모성 부품"이라고 명시한다. 티엘비의 PCB는 모듈에 한 번 들어가면 끝나는 부품이고, 메모리 출하량의 함수다.
이수페타시스(32) 위인 이유 — 이수페타시스도 PCB인데 고객 1개사 42%에 원재료 +10.2% vs 판가 +1.8%로 원가 전가에 실패했다. 티엘비는 SOCAMM이라는 차세대 규격 참여라는 위치가 있고 마진이 14.1%다.
제주반도체(22) 한참 위인 이유 — 제주반도체는 "37.2%는 메모리 현물가 폭등의 결과" 라고 보고서가 스스로 썼다. 티엘비는 물량과 규격 참여의 함수라 그보다 사업의 실체가 있다.
44를 넘기지 못한 결정적 이유는 시계열이다.
2024년 연간 1.9%, 두 분기 적자.
좋은 마진이 세 분기이고 그 사이 3.5%가 끼어 있다.
2025년 1분기 데이터가 없어 TTM을 계산하지 못했다.
메모리 사이클이 밀어 올린 국면으로 본 판단이다. SOCAMM이 실제 매출로 나오면 다시 봐야 한다.
다시 볼 조건
- SOCAMM 매출이 실적으로 잡히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마진이 12~14%에서 여덟 분기 이상 유지되는가.
- 고객 구성이 공시되는가.
- 원재료(CCL·구리) 비중과 판가 전가가 확인되는가.
- 다음 메모리 하강 국면에서 적자가 다시 나오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