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0.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5
- 전환비용
- 60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공시가 이 배치에서 가장 충실하다
회사가 부문별 매출을 금액과 비율로 밝힌다(2026년 1분기).
| 부문 | 매출 | 비중 |
|---|---|---|
| 반도체 | 2,219.1억 | 84% |
| 2차전지 | 180.7억 | 7% |
| 디스플레이 | 135.4억 | 5% |
그리고 고객을 실명으로 나열한다.
"당사는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공정용 화학 소재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의 국내 2차전지 제조사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일곱 곳이다. 이 평가에서 고객을 이 정도로 밝힌 회사는 드물다.
| 회사 | 공시한 고객 | 최종 |
|---|---|---|
| 솔브레인 |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D·LGD·삼성SDI·SK온·LG엔솔 | 47 |
| 테크윙 | SK하이닉스·삼성·Micron·Intel·Infineon | 44 |
| 하나머티리얼즈 | TEL·AMAT·삼성 | 47 |
| 피에스케이 | "10개사 이상" | 47 |
소재는 공정에 물린다
반도체 공정용 화학 소재(식각액·세정액·CMP 슬러리·전구체)는 한 번 공정에 들어가면 바꾸기 어렵다.
소재를 바꾸면 식각 프로파일과 세정 결과가 달라지고, 수율 검증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그리고 회사가 그 검증을 통과했다고 쓴다.
"당사의 제품은 국산화 조기 시행 및 기술 축적으로 고객사로부터 품질 보증을 확보하였고, 신뢰를 바탕으로 신규 제품이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품질 보증 확보"는 승인 절차를 통과했다는 뜻이고, 승인된 소재는 그 공정이 유지되는 동안 계속 들어간다. 전환비용 60은 그 판단이다.
고객이 있는 곳에 공장을 지었다
| 시기 | 법인 | 목적 |
|---|---|---|
| 2012.12 | 솔브레인(시안)전자재료유한공사 | 중국 반도체 공정소재 |
| 2016.01 | 솔브레인라사 | 반도체용 고순도 인산 |
| 2022.01 | Soulbrain TX LLC | 미국 |
| 2024.01 | Soulbrain RASA TX LLC | 미국 |
미국에 두 법인을 세웠다. 삼성전자 테일러 팹과 SK하이닉스의 미국 투자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
"상기 법인들은 현지 거점에서의 즉각 대응 및 신규 소재의 양산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학 소재는 운송이 어렵고 신선도가 중요해 팹 가까이 있어야 한다 — 고객이 해외에 팹을 지으면 소재사도 따라가야 하고, 그것이 진입장벽이 된다.
앞선 배치에서 현지 생산이 반복해서 가점 요인이었다 — 오리온(50, 4개국), 금호타이어(46, 4개국 8개 공장), 동진쎄미켐(47, 인도네시아).
세 전방이 다른 사이클을 탄다
반도체(84%)·2차전지(7%)·디스플레이(5%) 로 나뉜다.
반도체가 압도적이지만 2차전지라는 다른 축이 있다 — 삼성SDI·SK온·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한다.
그리고 반도체 안에서도 DRAM과 NAND 양쪽에 걸쳐 있다.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의 고객사는 DRAM과 NAND의 세계 초일류 기술과 생산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메모리반도체 부분에 대해서도 공격적인 전략을 시행 중이며, 현재 국내외 생산 Line의 증설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늘고 적자가 없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8,633.6억 | 1,679.5억 | 19.5% |
| 2025 연간 | 9,233.8억 | 1,336.4억 | 14.5% |
| TTM | 9,777.1억 | 1,422.9억 | 14.6% |
매출이 2년 새 +13.2%로 늘었고 9분기 적자가 없다.
이번 분기 2,638.0억은 전년 동기(2,094.7억)보다 +25.9%이고 마진도 17.2% → 16.9%로 비슷하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마진이 19.5%에서 14.6%로 내려왔다
| 기간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9.5% |
| 2025 연간 | 14.5% |
| TTM | 14.6% |
2년 새 −4.9%p다. 매출은 +13.2%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1,679.5억 → 1,422.9억으로 −15.3% 다.
소재 회사에서 이 정도 하락은 크다. 같은 계열과 비교된다.
| 회사 | 마진 추이 | 최종 |
|---|---|---|
| 한솔케미칼 | 유지 | 47 |
| 원익머트리얼즈 | 유지 | 47 |
| 미원에스씨 | 11.5 → 12.5% 상승 | 46 |
| 솔브레인 | 19.5 → 14.6% 하락 | 47 |
공시가 그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다.
회사가 치열한 경쟁을 명시한다
"최근 고객사의 기술 개발과 공정이 빠르게 변화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소재의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공정이 바뀔 때마다 소재가 다시 선정된다는 뜻이다. 전환비용이 있다고 해서 영원한 것이 아니라, 세대 교체 시점마다 경쟁이 열린다.
그리고 그 경쟁 상대는 일본·미국 소재 회사들이다 — 국산화가 진행됐지만 신규 소재에서는 여전히 경쟁한다.
"국산화 조기 시행"이 강점이었다는 것은 뒤집으면 그 이점이 이미 소진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회사가 전방산업 의존을 인정한다
"당사가 속해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의 전방산업은 국제 경기에 영향을 받는 산업입니다. 이에 따라 당사의 영업환경은 전방산업의 변동과 국제 경기의 흐름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자기 실적이 외부 변수의 함수라고 직접 쓴다.
2차전지 부문은 특히 부진한 국면이다 — 전기차 수요 둔화로 국내 배터리 3사의 가동률이 떨어졌고, 그것이 소재 수요로 이어진다. 2차전지 부문 매출이 7%뿐인 이유일 수 있는데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디스플레이(5%)도 중국 패널사 부상으로 국내 투자가 줄어든 영역이다.
2025년 반기가 8.8%였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2,107.1억 | 21.9% |
| 2024 반기(3개월) | 2,162.8억 | 21.2% |
| 2024 3분기 | 2,199.0억 | 18.1% |
| 2024 4분기 | 2,164.7억 | 16.8% |
| 2025 1분기 | 2,094.7억 | 17.2% |
| 2025 반기(3개월) | 2,288.3억 | 8.8% |
| 2025 3분기 | 2,411.0억 | 14.3% |
| 2025 4분기 | 2,439.8억 | 17.6% |
| 2026 1분기 | 2,638.0억 | 16.9% |
8.8%에서 21.9%까지 벌어진다. 폭이 13.1%p다.
2025년 2분기(반기 3개월)에 매출이 2,288.3억으로 늘었는데 마진이 8.8%로 떨어졌다 — 일회성 비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그리고 21.9%(2024 1분기)로 돌아간 분기가 없다.
고객 집중도를 모른다
고객 일곱 곳을 실명으로 밝힌 것은 좋지만 각각의 비중이 공시되지 않는다.
반도체가 84%이고 국내 반도체 고객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둘뿐이다 — 실질적으로 두 회사에 매출의 대부분이 걸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둘은 구매력이 압도적이다 — 소재 단가 인하 요구가 상시적이다.
제품 가격 추이가 공시되지 않아 그 압력의 크기를 알 수 없다.
제품별 매출을 모른다
"반도체 공정용 화학 소재"가 84%라고만 쓰고 그 안의 제품 구성을 밝히지 않는다.
- 식각액(에천트) — 범용에 가까울 수 있다
- CMP 슬러리 — 케이씨텍(42)·동진쎄미켐(47)과 경쟁
- 고순도 인산 — 솔브레인라사가 담당
- 전구체 — 유진테크(45)도 한다
14.6%가 어느 제품에서 오는지 분해할 수 없다.
원재료와 R&D를 모른다
원재료 비중이 공시되지 않는다. 관찰 4번 기준으로 소모품·소재 회사는 9~27% 구간이었는데 솔브레인이 어디인지 모른다.
화학 소재는 기초 원료가 석유화학 제품이라 유가에 노출된다.
연구개발비도 없다. "신규 소재의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인정하면서 그 투자 규모를 밝히지 않는다.
점유율과 특허 현황도 공시되지 않는다.
미국 법인의 성과를 모른다
Soulbrain TX LLC(2022)와 Soulbrain RASA TX LLC(2024)를 세웠지만 그 매출과 손익이 공시되지 않는다.
해외 법인은 초기에 적자를 내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마진 하락(19.5 → 14.6%)의 원인일 수 있는데 확인할 수 없다.
별도 마진도 19.4%(2024) → 15.0%(2025)로 함께 내려갔으므로 해외 법인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확인하지 못한 것
- 마진이 19.5% → 14.6%로 내려온 원인을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 고객별 매출 비중을 모른다. 반도체 84%가 두 회사에 걸려 있을 가능성이 크다.
- 제품별(식각액/슬러리/인산/전구체) 매출을 모른다.
- 소재 단가 추이를 모른다.
- 해외 법인별 매출과 손익을 모른다.
- 원재료 비중, 연구개발비, 점유율, 특허를 모른다.
- 2차전지·디스플레이 부문의 추이를 모른다.
- 2025년 2분기 8.8%의 원인을 모른다.
총평
47점
바디텍메드(47)·한솔케미칼(47)·원익머트리얼즈(47)·피에스케이(47)와 같은 자리다.
공시가 이 배치에서 가장 충실하다.
부문별 매출을 금액과 비율로(반도체 84%·2차전지 7%·디스플레이 5%), 고객을 일곱 곳 실명으로, 해외 법인 넷을 설립 시기와 목적까지 밝힌다.
소재는 승인되면 공정이 유지되는 동안 계속 들어간다 — "국산화 조기 시행 및 기술 축적으로 고객사로부터 품질 보증을 확보"했다(전환비용 60).
화학 소재는 팹 가까이 있어야 해서 미국에 두 법인을 세웠다.
매출이 2년 새 +13.2%, 9분기 적자 없음, TTM 9,777억으로 소재 계열에서 가장 크다.
한솔케미칼(47)·원익머트리얼즈(47)와 같은 자리인 이유 — 그들은 마진이 17%대로 유지되지만 규모가 작다. 솔브레인은 규모가 2~5배 크고 공시가 훨씬 충실한 대신 마진이 19.5 → 14.6%로 내려왔다.
동진쎄미켐(47)과 같은 자리인 이유 — 둘 다 반도체사 직납이고 둘 다 해외 생산 거점이 있다. 동진쎄미켐은 매출이 2년 −18% 인데 솔브레인은 +13.2%다. 대신 동진쎄미켐은 마진이 유지됐다.
미원에스씨(46) 위인 이유 — 미원에스씨는 회사가 "값은 원재료와 수급에 따라 변동"한다고 쓰고 매출이 2년 +5.2%다. 솔브레인은 고객과 부문을 밝히고 매출이 +13.2%다.
유진테크(45) 위인 이유 — 유진테크는 장비 회사라 분기 폭이 21.8%p이고 바닥이 5.8% 다. 솔브레인은 소재라 폭이 13.1%p이고 바닥이 8.8%다.
48을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마진이 19.5%에서 14.6%로 내려왔다. 매출은 +13.2% 늘었는데 영업이익이 −15.3%이고, 공시가 그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다.
② 회사가 "신규 소재의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명시한다. 전환비용이 있어도 세대 교체마다 경쟁이 열린다는 뜻이다.
③ 고객을 일곱 곳 밝혔지만 비중은 없다. 반도체 84%가 사실상 두 회사에 걸려 있을 가능성이 크고, 그 둘의 구매력은 압도적이다.
다시 볼 조건
- 마진 하락이 멈추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19.5%로 돌아가면 다시 봐야 한다.
- 미국 법인의 매출과 손익이 나오는가. 삼성 테일러 팹 가동이 변수다.
- 고객별·제품별 매출 비중이 공시되는가.
- 2차전지 부문이 회복되는가. 지금 7%다.
- 소재 단가 추이가 확인되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