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1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25
- 마진추세
- 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분리막 산업의 성격을 회사가 먼저 규정한다 — "기술장벽이 높고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대규모 장치 산업이라는 특성으로 인하여 당사를 포함한 소수 업체 위주의 과점 체제를 형성" 한다(진입장벽 60).
기술 이력이 연도로 이어진다 — "2004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생산기술을 독자 개발", "2007년 세계 최초로 축차 연신 공정을 완성", 이후 "세계 최초의 5㎛ 박막 제품 개발 및 양면 동시 코팅 상업화" 로 "Global Top-tier LiBS Player로 성장" 했다고 쓴다. 분리막은 얇을수록 같은 부피에 활물질을 더 넣을 수 있어 에너지 밀도가 오르는데, 얇으면서 찢어지지 않아야 하므로 연신 공정이 곧 기술이다.
분리막은 셀의 안전을 정하는 부품이다 — 양극과 음극을 격리해 단락을 막고 리튬이온만 통과시키는 자리라 셀 설계와 함께 검증되고 채택 후 모델 수명 동안 유지된다(전환비용 50).
설비를 세 나라에 폈다 — 충청북도 증평, 중국 창저우, 폴란드 실롱스크에 생산라인을 두고 양면 동시 코팅이 가능한 CCS(Ceramic Coated Separator) 라인을 보유하며 총 생산 Capability 14.0억㎡ 다.
연구를 안으로 들였다 — "영업양수도 계약을 통해 기존의 SK이노베이션(주) 소속이었던 I/E소재연구센터를 2024년 5월 1일부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로 내재화하고 R&D센터를 신설" 했다.
회사가 다음 수요를 밝힌다 —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저장, 중장기적으로는 로봇/휴머노이드 및 전기차 시장의 구조적 성장".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세 해 연속 손실이 매출을 넘거나 그에 가깝다 — 연결 −133.57% → −94.08% → −204.13% 이고, 이번 358.7억 매출에 −732.3억 이다. 별도도 −217.62%(201.8억에 −439.1억)로 같은 방향이다. 아홉 분기 전부 적자다.
회사가 그 원인을 직접 쓴다 — "정책 환경 변화,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전략 재편 등 복합 요인으로 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북미 지역 등 주요 시장의 수요 회복 지연". 다만 14.0억㎡ 중 얼마가 도는지(가동률) 밝히지 않아 손실의 크기가 설비 대비 어느 정도인지 잴 수 없다.
설비가 무겁다. 세 나라 라인을 유지하는 감가상각·차입금·이자를 공시하지 않는데, 매출의 두 배가 넘는 영업손실은 고정비가 매출을 크게 웃돈다는 뜻이다.
SK이노베이션(44) 평가에서 이미 근거로 쓰였다 — 그 회사가 "소재가 LiBS 세계 3번째 개발·5μm 박막 세계 최초" 라고 든 것이 이 회사이고, 같은 실적이 두 상장사에 겹친다(함정 4-4).
값을 정하는 쪽이 아니다. 분리막은 셀 제조사가 단가를 정하고 중국 업체의 증설로 공급이 늘어난 국면인데 판가·원재료·경쟁 구도·점유율을 하나도 내지 않는다(가격결정력 25).
고객·수주잔고가 없고, 로봇/휴머노이드는 전망이지 매출이 아니다. 에너지 저장(ESS)용 매출도 따로 없다.
총평
40. 근거만 놓으면 이 프레임의 2차전지 소재 회사 중 가장 강한 축이다 — 세계 세 번째로 기술을 독자 개발했고 축차 연신·5μm 박막·양면 동시 코팅을 세계 최초로 했으며, 회사가 산업을 "기술장벽이 높고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 소수 업체 위주의 과점" 이라 규정하는 그 소수에 들어 있다.
그런데 그 과점이 값을 만들지 못한다. 세 해 연속 손실이 매출을 넘고 이번은 −204.13%다. 이 프레임에서 확인한 마진 중 가장 낮은 쪽이고, 회사가 원인을 전기차 둔화로 밝히지만 가동률을 내지 않아 회복 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도 알 수 없다.
엔켐(41)이 전해액에서 진입장벽을 상세히 쓰고 −28.79% 로 41,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41)가 동박에서 −21.43% 로 41, 더블유씨피(40)가 같은 분리막에서 −47.85% 다. SKIET 는 기술 이력이 그 셋보다 낫고 마진은 가장 나쁘다.
진입장벽 60 에 최종 40 이라는 조합은 관찰 11 이 정리한 자리와 같다 — 울타리가 있어도 그 안에서 값을 못 만들면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