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2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44
- 네트워크효과
- 18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12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결론: 금융·공공 업무지식이 만드는 틈새 장벽은 있으나 인력형 SI의 수익성 한계가 크다
아이티아이즈는 금융 IT 컴플라이언스·규제 대응, AI·빅데이터·클라우드·블록체인, 의료 마이데이터를 결합한 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을 한다. 은행·증권사·공금융·공공기관의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기존 시스템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하는 능력은 일반 개발사보다 진입장벽이 있다. 다만 매출의 상당 부분이 프로젝트 용역과 하드웨어·외부 솔루션 공급으로 발생하므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업과 동일한 해자를 적용할 수 없다.
1. 규제·업무지식과 레퍼런스는 진입장벽이다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186.96억원이다. 용역매출이 126.29억원(67.6%)으로 금융 핵심 솔루션 29.03억원, AI·빅데이터 6.35억원, Digital Platform 90.91억원으로 구성된다. 상품매출 SW/HW가 57.93억원(31.0%), 클라우드 매출이 2.74억원(1.5%)이다. 금융권 규제와 업무 프로세스에 맞춰 심사·자산관리·장외파생상품·시장리스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GURMWI·의료데이터 플랫폼과 GENAI 시리즈로 사업을 확장한다.
한국거래소, 전력거래소, 우리은행, 산업은행 등 금융·공공 레퍼런스와 전담 영업·기술지원 조직은 신규 사업 수주에 도움이 된다. 고객별 데이터·업무환경을 솔루션에 맞게 변환하고 커스터마이징하는 과정은 기존 공급업체에 일정 전환비용을 만든다. 특히 금융 규제 시스템은 장애·오류 비용이 크기 때문에 검증된 업체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2. 그러나 인력과 프로젝트가 핵심 원재료다
회사는 유형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고 설명한다. 고객 요청에 따라 입찰·컨소시엄·주사업자 형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필요하면 외부 개발인력과 타사 솔루션·하드웨어를 함께 공급한다. 이 구조는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지만, 매출이 인력 투입시간과 프로젝트 검수에 연동되고 원가 상승을 가격에 전가하기 어렵다.
2026년 1분기 매출 중 클라우드 비중은 1.5%로 아직 낮고, Digital Platform 매출도 건강정보 고속도로 운영·고도화 등 프로젝트성 성격이 포함된다. 수주잔고는 여러 공공·금융 프로젝트로 구성되지만, 장기 구독형 ARR이나 고객별 갱신률이 공개되지 않는다. 따라서 전환비용이 일부 존재해도 고객이 장기적으로 높은 마진을 보장하는 구조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3. IP와 AI 제품은 차별화 요소지만 현재 손익 기여는 제한적이다
회사는 GENAI Core Engine을 기반으로 GENAI-ME 의료 진료지원, GENAI-FIN 금융 이상거래 관제, GENAI-KS 지식관리·Vertical sLLM, Codebooster, MEDI-GRID와 의료 마이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했다. 특허 등록 7건과 출원 중 14건(일부 상세표 기준 18건), GURMWI·FASTO·GENAI 등 상표권은 제품화 기반을 보여준다. 2026년 1분기 연구개발비는 1.29억원, 매출의 0.84%로 공시되며 정부보조금 차감 후 기준이다.
다만 특허와 상표가 고객의 구매를 독점적으로 보장하지는 않는다. 금융·공공 고객은 인증, 보안, 기존 시스템 연계, 구축 실적, 가격을 종합해 공급업체를 선택한다. GENAI·클라우드 시장은 경쟁이 빠르고, 자체 개발과 외부 솔루션 재판매가 섞여 있어 제품별 총마진을 구분하기 어렵다.
4. 고객 집중과 적자가 해자의 질을 낮춘다
2026년 1분기 주요 고객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39.49억원, 한국전력거래소 30.92억원, 서울보증보험 9.20억원으로 합계 79.61억원이다. 연결 매출의 약 42.58%에 해당하며, 공공기관·금융기관의 발주 일정과 유지보수 계약에 실적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연결 기준 TTM 매출은 약 754.55억원, 영업손실은 약 70.72억원, TTM 영업이익률은 -9.37%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도 -14.81%다. 공공·금융 레퍼런스와 업무지식이 신규 수주로 연결되더라도, 인력형 프로젝트의 낮은 마진과 하드웨어 매출의 원가 부담이 남아 있다.
점수 근거
| 항목 | 점수 | 판단 |
|---|---|---|
| 진입장벽 | 42 | 금융 규제·업무지식, 공공 레퍼런스, 고객별 커스터마이징 |
| 전환비용 | 45 | 데이터·업무 프로세스 연계가 교체 부담을 만들지만 재입찰 가능 |
| 브랜드/IP | 44 | 특허·GENAI·GURMWI·FASTO 제품화는 긍정적 |
| 네트워크효과 | 18 | 공공 레퍼런스와 데이터 축적은 도움이 되나 직접적 네트워크효과는 약함 |
| 가격결정력 | 30 | 전문성은 있으나 입찰·컨소시엄과 인력원가에 제약 |
| 마진추세 | 12 | TTM 영업이익률 -9.37%, 클라우드·반복매출 비중 낮음 |
최종 35점은 금융·공공 분야의 업무지식과 레퍼런스를 인정하되, 프로젝트형 인력 구조와 적자를 크게 반영한 점수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핵심 리스크: 레퍼런스가 반복 고마진 매출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 1.프로젝트형 수익구조: 용역·하드웨어 매출 비중이 높고 클라우드 매출은 1.5%에 불과하다.
- 2.고객 집중: 2026년 1분기 상위 주요 고객 3곳이 연결 매출의 약 42.58%를 차지한다.
- 3.입찰 경쟁: 금융·공공기관은 재입찰과 컨소시엄 경쟁이 가능해 고객 락인이 영구적이지 않다.
- 4.인력 원가: 전문인력 확보·외주개발비·프로젝트 검수 지연이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다.
- 5.제품화 불확실성: GENAI·의료 마이데이터·STO 제품의 라이선스·구독 매출과 고객 유지율이 아직 작거나 공개되지 않는다.
- 6.적자 지속: TTM 영업이익률 -9.37%로 레퍼런스와 특허가 아직 안정적인 현금이익으로 전환되지 않았다.
다음 평가에서는 수주잔고의 잔여 마진, 유지보수·클라우드 ARR, 프로젝트별 원가율, 상위 고객 재계약률, 자체 솔루션과 재판매 매출의 총이익률을 확인해야 한다.
총평
총평: 35점 — 금융·공공 업무지식은 해자 후보지만 아직 노동집약적 SI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아이티아이즈는 금융 규제와 공공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경험, 한국거래소·전력거래소·은행·공공기관 레퍼런스, 고객별 데이터 연계와 커스터마이징 능력을 갖고 있다. GENAI Core Engine, 의료 마이데이터, GURMWI·FASTO 관련 특허와 상표도 단순 인력공급 업체와의 차이를 만든다.
하지만 현재 매출의 67.6%가 용역이고 31.0%가 SW/HW 상품이며 클라우드 매출은 1.5%다. 즉 고객이 늘어날수록 자동으로 높은 마진의 소프트웨어가 누적되는 구조가 아직 약하다. TTM 영업이익률 -9.37%, 주요 고객 3곳 비중 약 42.58%도 점수를 제한한다.
점수가 상승하려면 자체 솔루션 라이선스·클라우드·유지보수의 반복매출 비중, 고객 재계약률, 프로젝트별 원가율, GENAI 제품의 유료 고객 확대가 확인되어야 한다. 반대로 공공 발주 감소, 외주 인력비 상승, 수주 지연, 고객 재입찰 패배가 반복되면 업무지식의 해자보다 SI 경쟁의 단점이 부각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