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25
- 브랜드 / IP 소유
- 50
- 네트워크효과
- 25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중고차 시장의 문제를 구조로 푼 회사다.
"케이카는 26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입니다.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8개 지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서비스와
이커머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
중고차는 파는 쪽이 차의 상태를 알고 사는 쪽은 모르는 시장이라 소비자가 개별 매매상을 믿기 어렵다. 직영은 회사가 직접 매입·정비·보증까지 책임지는 구조여서 그 문제를 회사의 이름으로 떠안는다. 케이카(K Car)가 그 이름이 됐다(브랜드 50).
온라인이 절반을 넘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 소매 판매량 중 50% 이상이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되면서 자동차 업계 이커머스 분야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습니다."
차를 보지 않고 사는 일은 믿을 수 있는 상태 정보와 반품 장치가 있어야 성립한다. 11년째 그것을 쌓았고 판매의 절반이 그 위에서 일어난다.
48개 지점이 온라인의 조건이다 — 온라인으로 팔려면 전국에서 매입하고, 정비하고, 배송하고, 반품을 받을 물리적 거점이 있어야 한다. OMO(Online-Merge-Offline) 라고 회사가 부르는 구조다.
사업이 세 갈래로 나뉜다.
| 부문 | 유통 방식 | 채널 |
|---|---|---|
| 중고차 소매 | 소매 | 온라인·지점 내방 |
| 중고차 경매 | 도매(매매업자 간) | 경매장 |
| 렌터카 | 대여 | 온라인·법인·공공기관 입찰 |
경매장은 소매에서 안 팔릴 차를 도매로 흘려보내는 출구이고, 렌터카는 중고차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중고차 렌트 상품으로 특화한다고 쓴다. 매입한 차량이 소매·도매·렌트 셋 중 어디로든 나갈 수 있다.
아홉 분기 적자가 없고 폭이 1.40%p 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2.92% | 3.07% | 2.89% | 2.95% | 2.96% |
| 2025 | 3.55% | 2.98% | 2.21% | 3.61% | 3.12% |
| 2026 | 2.48% |
최고 3.61%와 최저 2.21% 사이가 1.40%p 다. 이 프레임에서 현대글로비스(1.33%p)·HL만도(1.34%p)와 나란한 최소급이고, 중고차 시세가 흔들리는 시장에서 나온 값이다. 연간도 2.96% → 3.12%로 올랐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차를 사서 되파는 구조라 재고가 곧 위험이다. 직영은 매입한 차량을 회사 재고로 들고 있다가 파는 것이므로, 중고차 시세가 내리면 그 차이만큼 평가손이 난다. 재고 회전일수도 재고 자산 규모도 공시하지 않는다(관찰 15).
이번 2.48%가 아홉 분기 최저다. 1분기끼리 2.92 → 3.55 → 2.48% 이고 매출도 6,046.5 → 5,721.3억(−5.4%)이다. 원인을 밝히지 않는다.
전환비용이 없다. 차를 사는 일은 몇 년에 한 번이고, 다음에 다른 곳에서 사도 아무 비용이 들지 않는다.
경쟁이 심해지는 방향이다. 완성차 회사들이 인증중고차 사업에 들어왔고 온라인 플랫폼도 늘었는데, 회사가 그 구도를 서술하지 않고 점유율도 밝히지 않는다. "국내 최대"라고만 쓴다.
판매 대수와 대당 단가가 없다. 매출이 줄었을 때 대수가 준 것인지 차값이 내린 것인지 가릴 수 없다 — 이 프레임에서 유통업을 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항목이다(관찰 15).
렌터카가 2.9%뿐이다. 세 갈래 중 하나로 들었지만 168억이고, 소매·경매의 매출 구분도 확인하지 못했다.
연결재무제표가 없고 별도만 있다.
금융 중개가 사업 내용에 있다. "제반 금융 중개"라 적는데 할부·리스 수익의 규모와 성격을 밝히지 않는다.
보증 판매의 조건과 충당금을 밝히지 않는다. 직영의 핵심 장치인데 보증 범위도 그 비용도 없다.
지점 48개의 임차 구조와 고정비를 밝히지 않는다. 매출이 줄면 그 고정비가 그대로 마진을 깎는다.
총평
43점.
직접 매입·직접 판매라는 직영 구조가 중고차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회사 이름으로 떠안는 것, 케이카라는 이름, 2015년 업계 최초로 시작해 소매의 50% 이상이 된 내차사기 홈서비스, 48개 지점이라는 온라인의 물리적 조건, 소매·경매·렌트라는 세 출구, 아홉 분기 적자 0에 폭 1.40%p 가 근거다.
롯데렌탈(42)보다 한 점 위다. 그 회사도 차를 사서 빌려주는 구조인데 감가상각비가 매출의 37.3% 이고 중고차 매각이 매출에 섞여 있었다. 이 회사는 재고 회전이 훨씬 빠른 사업이고 폭이 1.40%p 다.
쏘카(38)보다는 다섯 점 위다. 그 회사는 금융비용이 영업이익의 5.0배였다.
43 위로 못 올린 것은 재고 위험과 지표의 부재다. 직영의 강점이 곧 재고를 떠안는다는 뜻인데 재고 규모도 회전일수도 없고, 판매 대수와 대당 단가가 없어 이번 분기 매출 −5.4%가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