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2
- 전환비용
- 25
- 브랜드 / IP 소유
- 38
- 네트워크효과
- 18
- 가격결정력
- 20
- 마진추세
- 12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결론: 토탈 솔루션을 표방하지만, 현재 숫자는 하드웨어 유통에 가깝다
벡트는 교육·상업용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으로 전자칠판, 전자교탁, LED전광판, 프로젝터와 콘텐츠·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공공기관·기업·전시장에 맞춤형 제안을 하는 영업 네트워크는 단순 온라인 하드웨어 판매보다 강하다. 다만 공시 매출을 보면 제품과 상품의 상당 부분이 디스플레이·프로젝터 장비이고,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나 콘텐츠의 반복 과금이 핵심 매출로 확인되지는 않는다.
1. 현재 매출은 장비 중심이다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156.9억원이다.
| 주요 품목 | 매출 | 전체 매출 비중 |
|---|---|---|
| 전자칠판 | 59.3억원 | 37.8% |
| 프로젝터 | 52.7억원 | 33.6% |
| 전자교탁 | 10.2억원 | 6.5% |
| 기타 제품·용역·상품 | 34.8억원 | 22.1% |
전자칠판 제품군은 UIT·ESOL 브랜드로 판매되지만, 전체 매출에는 프로젝터 상품 매출도 크게 포함된다. 제품이 고객 현장에 들어간 뒤 콘텐츠·플랫폼 사용료가 누적되는 구조인지, 단발성 납품과 설치가 중심인지가 해자의 핵심인데 이번 자료에서는 전자의 비중을 확인할 수 없다.
2. 영업망은 있지만 네트워크효과는 아니다
회사는 조달청 수요기관, 대리점·소비자, 학교·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안·시연·발주·납품·검수까지 수행한다. 조달영업팀이 250개 업체를 관리하고, 민수영업·지역영업·교육사업·LED·사이니지·전시기획 조직도 운영한다. 이런 유통·제안·설치 경험은 영업자산이고, 반복 수주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조달청을 통한 판매와 대리점 관리가 고객 수 증가에 따라 제품 가치가 자동으로 커지는 네트워크효과는 아니다. 고객은 다른 전자칠판·프로젝터와 비교해 구매할 수 있고, 도입 후 다른 공급사로 교체할 때 재검증 비용도 통신·방산 장비보다 낮다.
3. IP와 연구개발의 한계
2012년부터 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5명의 전담인력을 두며, 10종 이상의 특허출원·등록을 보유한다고 공시한다. 전자칠판·교탁·LED전광판 관련 설계와 인증 역량은 진입장벽의 일부다. 다만 2026년 1분기 말 회사의 재무상태에 중요한 비경상계약은 없고, 특허가 경쟁 제품을 배제해 가격을 올리는지 또는 반복 라이선스 수익을 만드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4. 매출 감소와 적자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5년 1분기 | 203.3억원 | +1.24% |
| 2025년 연간 | 445.4억원 | -7.70% |
| 2026년 1분기 | 156.9억원 | -4.11% |
| 최근 12개월 | 399.1억원 | -10.84% |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203.3억원보다 약 22.8% 줄었고 영업손실로 전환했다. 2025년 연간 매출도 2024년 646.8억원에서 445.4억원으로 감소했다. 토탈 솔루션과 조달 영업망이 매출 방어력으로 작동했다면 확인돼야 할 반복 수주·서비스 매출·마진이 아직 숫자로 나타나지 않는다.
점수 근거
| 항목 | 점수 | 판단 |
|---|---|---|
| 진입장벽 | 42 | 조달·설치·제안 역량과 제품 인증 |
| 전환비용 | 25 | 현장 설치는 일부 부담이나 대체 하드웨어 존재 |
| 브랜드/IP | 38 | UIT·ESOL 브랜드와 10종 이상 특허 |
| 네트워크효과 | 18 | 조달·대리점망은 있으나 사용자 네트워크 아님 |
| 가격결정력 | 20 | 프로젝터·디스플레이 가격 경쟁과 상품 매출 |
| 마진추세 | 12 | 매출 감소, TTM OPM -10.84% |
최종 26점은 영업 네트워크와 제품 개발력을 인정하되, 하드웨어·프로젝트형 매출과 적자를 더 크게 반영한 점수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핵심 리스크
- 1.하드웨어·상품 의존: 전자칠판과 프로젝터가 2026년 1분기 전체 매출의 약 71.4%다. 제품 차별화보다 가격·납기 경쟁이 커질 수 있다.
- 2.매출 감소: 2025년 연간 매출은 2024년보다 감소했고, 2026년 1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2.8% 줄었다.
- 3.반복 매출 부재: 콘텐츠·서비스·플랫폼을 확장한다고 설명하지만, 공시 매출에서 구독·사용료 성격의 반복 수익과 유지율은 확인되지 않는다.
- 4.조달시장 의존: 조달청 수요와 공공·교육 예산, 프로젝트 일정에 매출 시점이 좌우된다. 영업망이 있어도 예산 지연을 통제하기 어렵다.
- 5.IP의 상업적 배타성: 10종 이상 특허출원·등록은 확인되지만, 경쟁사 진입 차단이나 라이선스 수익으로 연결되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 6.적자 지속: TTM 영업손실은 약 43.3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10.84%다.
다음 보고서에서는 콘텐츠·플랫폼·서비스 매출의 실제 비중, 조달 반복수주율, 제품별 원가·마진, 특허의 권리범위와 신규 고객 유지율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총평
총평: 26점 — 영업망은 있지만, 플랫폼 해자와 반복 수익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벡트는 전자칠판·프로젝터·LED·설치·교육을 묶어 제공하고, 조달청과 지역·교육 영업망을 운영한다. 10종 이상의 특허와 2012년부터의 연구소도 단순 유통업체와의 차이를 만든다.
그러나 현재 매출은 장비와 상품 중심이고, 전자칠판·프로젝터가 전체의 약 71.4%다. 2025년 매출 감소, 2026년 1분기 -4.11% 영업이익률, TTM -10.84%는 영업망이 안정적인 가격과 반복 매출을 만들지 못했다는 신호다.
콘텐츠·플랫폼의 구독형 매출, 조달 고객의 반복 발주, 제품별 마진이 확인되면 점수를 올릴 수 있다. 반대로 하드웨어 가격 경쟁과 공공 프로젝트 변동이 계속되면 특허·브랜드보다 유통업의 성격이 강하다는 판단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