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0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5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5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10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규제 안에 들어가 있다
thynC™(입원환자 모니터링)와 mobiCARE™(심전도 분석) 모두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시행되고 심사평가원에 수가를 청구할 수 있다.
수가 등재는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다. 의료기기 인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를 통과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임상 근거가 요구된다. 휴젤(58)의 균주 규제나 HPSP(56)의 고압 인증과 종류가 같은 문턱이다.
병원 입장에서도 수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도입 이유가 된다. 회사는 "의료진의 업무 편의성 향상, 수가 청구를 통한 병원 수익성 개선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라고 쓴다.
병상에 깔린 것이 레퍼런스가 된다
| 지표 | 시점 |
|---|---|
| thynC™ 누적 설치 병상 | 2025년 기준 1만 2천 개 |
| mobiCARE™ 도입 의료기관 | 2026년 3월 기준 1천여 곳 |
| mobiCARE™ 누적 검사 건수 | 67만 건 |
한번 병동에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와 중앙감시 시스템을 깔면 다른 회사 것으로 바꾸는 데 비용이 든다. 이수페타시스(45)나 SNT에너지(20)보다 전환비용이 높다고 본 근거다.
매출이 한 분기에 8배가 됐다
| 품목 | 2026 1분기 | 2025 | 2024 | 2023 |
|---|---|---|---|---|
| thynC™ | 312억 | 429억 | 42억 | 0.4억 |
| mobiCARE 홀터 | 9.7억 | 33억 | 28억 | 13억 |
| mobiCARE 건강검진 | 3.6억 | 17억 | 8.9억 | 1.0억 |
| 합계 | 325억 | 482억 |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 연간 | 482억 | 163억 | 33.9% |
| TTM(근사) | 766억 | 308억 | 40.2% |
| 2025 1분기(별도) | 41억 | (6억) | −14.5% |
| 2026 1분기 | 325억 | 139억 | 42.6% |
적자에서 42.6%로 갔다. 2026년 1분기 한 분기가 2025년 연간 매출의 67%다.
연구개발을 계속 한다
경상연구개발비 21.6억, 매출의 6.6%다. 생체신호 분석 AI 알고리즘과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자체 개발한다. SNT에너지 0.10%, 이수페타시스 0.84%, 케이티앤지 1.3%와 대비된다.
순환기내과를 넘어 신경과·호흡기내과·신장내과·정신과·재활의학과로 적용 분과를 넓히고 있다고 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대웅제약 한 곳이 매출의 99.87%다
| 구분 | 2026 1분기 | 2025 | 2024 |
|---|---|---|---|
| 1위 매출처 | (주)대웅제약 | (주)대웅제약 | (주)대웅제약 |
| 비중 | 99.87% | 99.10% | 92.40% |
이 한 줄이 이 회사 점수의 대부분을 결정한다.
"2024년 2월 대웅제약과 국내 판매계약을 맺고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웅제약의 전국 단위 영업망을 통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당사에서 공급받은 제품을 다양한 과금모델로 병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씨어스는 병원에 팔지 않는다. 대웅제약에 판다. 병원과의 관계도, 과금모델도, 최종 가격도 대웅제약이 쥐고 있다.
이 평가에서 고객 집중도는 "값을 누가 정하는가"를 묻는 지표다.
| 회사 | 고객 집중도 | 최종 점수 |
|---|---|---|
| 이수페타시스 | 1개사 42% | 32 |
| SFA | 삼성·SK 둘뿐 | 22 |
| 씨어스 | 대웅제약 99.87% | 28 |
가격결정력 10점은 30개사 중 최저다. 코난테크놀로지(5) 다음이고 SFA(12)보다 낮다. 42.6%라는 마진은 대웅제약이 병원에서 받는 값이 아니라 대웅제약에 넘긴 값에서 나온 것이고, 계약 조건이 바뀌면 그대로 움직인다.
42.6%를 뒷받침하는 시계열이 한 분기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별도) | 81억 | −107.2% |
| 2025 1분기(별도) | 41억 | −14.5% |
| 2025 연간 | 482억 | 33.9% |
| 2026 1분기 | 325억 | 42.6% |
2년 전만 해도 영업손실률이 −107%였다. 흑자 전환이 2025년이고, 42%대는 이번 분기가 처음이다.
대한조선(30)을 "검증 시계열이 2개 분기뿐"이라는 이유로 깎았다. 씨어스는 그보다 짧다.
원재료가 10배로 늘었다 — 장비를 파는 구조다
| 항목 | 2026 1분기 | 매출 대비 | 전분기 |
|---|---|---|---|
| 원재료·소모품 사용액 | 84.6억 | 26.0% | 8.3억 |
| 지급수수료 | 39.8억 | 12.3% | 11.5억 |
| 경상연구개발비 | 21.6억 | 6.6% | 10.6억 |
| 급여 | 15.8억 | 4.9% | 6.4억 |
| 주식보상비 | 7.2억 | 2.2% | 0.8억 |
| 성격별 비용 합계 | 186.7억 | 57.4% | 46.6억 |
원재료 사용액이 한 분기에 10배가 됐다. 매출 96%를 차지하는 thynC가 웨어러블 기기·무선 인프라·중앙감시장치로 구성된 하드웨어 설치 매출이라는 뜻이다.
설치는 한 번 하면 끝난다. 병상 1만 2천 개를 깔면서 나온 매출이고, 그 뒤에 남는 것은 수가 기반 서비스 매출인데 그 규모가 공시에 분리돼 있지 않다. 계약부채(선수 용역대금)는 3.9억뿐이다.
리노공업(57)이 매출의 88.75%가 소모품이라 되풀이되는 것과 정반대 구조다.
thynC 하나에 96%가 걸려 있다
| 품목 | 비중 |
|---|---|
| thynC™ | 96.0% |
| mobiCARE 홀터 | 3.0% |
| mobiCARE 건강검진 | 1.1% |
주력이라던 mobiCARE는 2020년 출시 후 6년이 지났는데 분기 매출이 9.7억이다. 1천여 의료기관·67만 건이라는 숫자가 매출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적용 분과를 넓히겠다는 계획은 아직 mobiCARE에서 증명되지 않았다.
지급수수료가 12.3%다
성격이 공시되지 않는다. 대웅제약 판매 관련 비용인지 외주 분석 비용(부정맥 전문의 감수)인지 알 수 없다. 어느 쪽이든 매출의 12.3%가 밖으로 나간다.
확인하지 못한 것
- thynC 312억이 장비 판매인지 구독 서비스인지 공시가 나누지 않는다. 원재료 10배 증가로 하드웨어라고 추정했으나 확정할 수 없다. 이 구분이 이 회사의 반복 매출 여부를 가르는 핵심이다.
- 대웅제약과의 계약 조건을 모른다. 기간, 최소물량, 가격 조정 조항, 독점 여부가 전혀 공시되지 않는다. 매출의 99.87%가 걸린 계약이다.
- 지급수수료 12.3%의 성격을 모른다.
- 설치된 병상 1만 2천 개에서 나오는 경상 수가 매출이 얼마인지 모른다.
총평
28점
세부 항목이 서로 반대 방향을 가리키는 회사다. 진입장벽 55·브랜드 45~55는 이 점수대에서 높은 편이고, 가격결정력 10은 30개사 중 최저다.
결정적인 것은 대웅제약 99.87%다.
수가 등재와 의료기기 인허가는 진짜 문턱이다. 병상 1만 2천 개도 실재한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만들어낸 값을 회사가 받지 못한다. 병원과의 관계도 과금모델도 대웅제약이 쥐고 있고, 씨어스는 납품업체다.
이수페타시스(32) 아래인 이유 — 저쪽은 고객 1개사가 42%이고 나머지 58%가 흩어져 있다. 씨어스는 99.87%다. 그리고 이수페타시스는 마진 19.8%를 3년에 걸쳐 쌓았고, 씨어스의 42.6%는 한 분기다.
SOOP(30)·대한조선(30) 바로 아래인 이유 — SOOP은 네트워크효과 45를 받고도 그 네트워크가 스트리머 소유라 30이었다. 씨어스는 규제 장벽이 회사 것인데 매출 경로가 남의 것이다. 층위는 다르지만 구조가 닮았다. 대한조선은 검증 시계열 2분기로 깎였고 씨어스는 그보다 짧다.
SFA(22)·제주반도체(22) 위인 이유 — SFA는 마진 4.3%다. 제주반도체의 37.2%는 메모리 현물가 폭등의 결과였다. 씨어스는 규제 안에 자리를 잡았고 R&D 6.6%로 기술을 계속 만든다. 마진 42.6%도 실재한다.
이 점수는 두 가지가 확인되면 크게 올라갈 수 있다. thynC가 설치 매출이 아니라 반복 매출이라는 것, 그리고 대웅제약 외 판로가 열린다는 것. 지금 공시로는 둘 다 확인되지 않는다.
다시 볼 조건
- 대웅제약 비중이 90% 아래로 내려가는가. 이 회사 점수를 움직일 압도적 1순위다.
- thynC의 설치 매출과 경상 수가 매출이 분리 공시되는가.
- 설치가 한 차례 지나간 뒤 다음 분기 매출이 얼마나 남는가. 325억이 유지되면 구조이고, 크게 빠지면 이번 분기는 설치 사이클이었다.
- mobiCARE가 1천여 의료기관·67만 건에 걸맞은 매출로 전환되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