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12
- 전환비용
- 10
- 브랜드 / IP 소유
- 28
- 네트워크효과
- 8
- 가격결정력
- 12
- 마진추세
- 12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103억 548만원이고 영업손실은 5억 904만원, 영업이익률은 -4.94%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1.48%였지만 2025년 3분기는 -20.16%, 2분기는 1.48%로 분기 변동이 매우 컸다. 계절성이 일부 섞였을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분기의 적자를 구조적인 가격결정력으로 설명할 근거는 없다.
회사는 11개의 유아동 패션 브랜드, 오가본 유아동 화장품, 2026년 4월 출시한 솔테라이브러리 향수 브랜드를 보유한다. 젤리스푼·앤디애플·밀크마일 등은 이커머스 초기부터 운영됐고, 2023년 네이버 관심고객 합계 100만명을 넘겼으며, 자체 통합몰 뉴키키도 운영한다. 케어베어·디즈니·에스더버니·피너츠·산리오 등 캐릭터 IP 협업은 제품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고객 관심 수가 반복 구매나 높은 가격결정력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2026년 1분기 유아동 패션 매출은 국내 92억 4,100만원이고, 네이버가 30억 2,100만원(32.69%), 보리보리가 18억 6,800만원(20.22%), 11번가가 10억 8,300만원(11.72%)이다. 유아동 화장품 매출 10억 6,500만원은 쿠팡 56.55%, 네이버 30.44%로 두 플랫폼에 87%가량 집중된다.
생산은 외주다. 유아동 패션 외주가공비는 87억 6,653만원이고, 주요 매입처 A사가 50억 2,300만원(56%), B·C사까지 합치면 78%다. 자체 제조설비나 독점 소재가 없어 공급업체의 생산능력과 납기, 플랫폼의 노출·수수료에 의존한다. 유아동 패션 매출은 2025년 452억 4,400만원에서 이번 분기 92억 4,100만원으로, 화장품은 37억 9,100만원에서 10억 6,500만원으로 이어지는 수준이다.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고 상품 기획을 축적한 점은 단순 사입 유통보다 높게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협업 캐릭터 중 상당수는 회사가 소유한 IP가 아니라 라이선스·협업 자산이고, 신규 향수 브랜드는 기준 분기 이후 출시되어 이번 평가의 실적 근거가 아니다. 따라서 브랜드/IP 점수만 일부 인정하고 진입장벽·전환비용·가격결정력은 낮게 봤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플랫폼 집중과 외주 생산이 동시에 존재한다. 유아동 패션은 네이버·보리보리·11번가·기타 채널에 분산되어 보이지만 네이버와 보리보리만 합쳐 52.9%이고, 화장품은 쿠팡과 네이버가 사실상 대부분이다. 플랫폼 수수료, 검색 노출, 광고비, 할인 정책이 바뀌면 고객 접점과 마진이 함께 흔들릴 수 있다.
매입처 A사의 비중이 56%라 특정 공급업체의 생산·품질·납기 위험도 있다. 2025년 연간 흑자는 있었지만 2025년 3분기 영업손실률이 -20.16%까지 내려갔고 이번 분기도 적자다. 계절 저점인지 구조적 수요 둔화인지는 추가 분기 확인이 필요하다. 브랜드별 재구매율, 광고선전비와 플랫폼 수수료의 정확한 비중, 캐릭터 라이선스 비용, 신규 향수 사업의 수익성은 확인하지 못했다.
총평
뉴키즈온은 이번 6개 중 소비자 접점과 자체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가장 선명한 회사 중 하나다. 여러 연령대와 품목으로 브랜드를 확장했고 자체몰과 고객 데이터도 보유한다. 다만 제품 생산은 전량 외주이고, 판매는 플랫폼에 집중되며, 캐릭터 IP는 차용 비중이 있어 고객과 공급업체를 잠그는 힘은 제한적이다.
따라서 장기공급계약·특허·생산능력을 가진 에코앤드림보다는 낮고, 금융·자동차 자회사와 외주 패션이 섞인 지엔코보다는 높게 평가한다. 최종 해자 점수는 23점이다. 기준은 2026년 1분기 DART 분기보고서(접수번호 20260515002348)이며, 투자 판단이나 매수·매도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