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35
- 전환비용
- 20
- 브랜드 / IP 소유
- 34
- 네트워크효과
- 22
- 가격결정력
- 10
- 마진추세
- 12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결론: 운항 경험과 고객 관계는 있으나, 벌크 해운의 시황 의존성이 압도적이다
STX그린로지스는 벌크선 중심의 해상운송·대선 사업을 영위한다. 해운업은 글로벌 교역의 필수 인프라이고 화주·용선주·항만·선박금융과 연결된 산업이지만, 벌크선 운임은 물동량과 선복 공급, 지정학, 원자재 수요에 따라 결정된다.
공시는 부정기선 벌크 운송을 전 세계 완전경쟁 시장으로 설명하고 공식 시장점유율을 측정할 수 없다고 밝힌다. 회사는 인적분할 이전부터의 해운 경험과 글로벌 고객 신뢰, 선박 매입·매각 판단 능력, 장단기 대선과 선박 용선을 통한 탄력적 운용을 경쟁력으로 제시한다. 이는 운영 역량이지만 독점적 진입장벽이나 고객 전환비용과는 구분했다.
매출 구조와 고객
2026년 1분기 매출 159.3억원은 전액 해운업의 용선·대선·벌크선 사업에서 발생했다. 2025년에는 연결 기준 매출 1,913.8억원이었으나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478.7억원보다 크게 감소했다.
2026년 1분기 주요 고객 A가 18.90%, 고객 B가 13.17%를 차지했다. 회사는 주요 화주·용선주와 장기·단기 계약을 병행한다고 설명하지만, 고객별 장기계약 기간과 수익성이 공개되지 않았다. 고객 관계는 재계약과 정보 접근에 도움이 되지만, 벌크선 서비스의 대체 가능성과 운임 시장성 때문에 switching cost는 낮게 평가했다.
재무와 시황 노출
| 기간 | 연결 매출 | 연결 영업이익률 |
|---|---|---|
| 2025년 | 1,913.8억원 | -6.52% |
| 2025년 1분기 | 478.7억원 | -0.98% |
| 2026년 1분기 | 159.3억원 | -8.63% |
| 최근 12개월 | 1,594.4억원 | -8.39% |
TTM은 2025년 연간에 2026년 1분기를 더하고 2025년 1분기를 차감했다. TTM 영업손실은 약 133.8억원이다. 2026년 1분기말 순차입금비율은 64.49%이며, 차입금 259.3억원과 현금 11.5억원이 공시됐다.
해운업의 장점으로 제시된 홍해·중동 우회 항로와 운임 하방 경직성은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변수다. FuelEU Maritime·EU ETS 등 환경규제는 친환경 선박·운항 효율을 요구하고 비용 부담도 높인다.
점수 근거
| 항목 | 점수 | 판단 |
|---|---|---|
| 진입장벽 | 35 | 선박·운항관리·자본 필요성은 있으나 시장은 완전경쟁 |
| 전환비용 | 20 | 화주·용선주 관계는 있으나 선복·운임 대체 가능성이 높음 |
| 브랜드/IP | 34 | 장기간 해운 경험과 신뢰도는 있으나 독점 IP는 없음 |
| 네트워크효과 | 22 | 글로벌 화주·중개업체 네트워크가 영업에 도움 |
| 가격결정력 | 10 | 벌크 운임과 선복 수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 |
| 마진추세 | 12 | TTM OPM -8.39%, 최신 분기 -8.63% |
최종 24점은 운항 경험·고객 관계를 인정하되, 시황·금리·연료·환경규제와 적자 지속을 우선 반영한 결과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핵심 리스크
- 1.운임 시황 위험: 벌크 운임은 글로벌 물동량과 선복 공급에 따라 변동하며 회사가 가격을 통제하기 어렵다.
- 2.실적 감소: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하고 영업이익률은 -8.63%다.
- 3.레버리지: 순차입금비율 64.49%로 운임 하락과 금리 상승이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 4.고객 집중: 주요 고객 A와 B가 합산 32.07%의 매출을 차지한다.
- 5.환경규제: FuelEU Maritime·EU ETS, 친환경 연료·선박 전환 비용이 운항원가에 반영된다.
다음 보고서에서는 보유·용선 선박별 손익, 장기계약의 운임·기간, 선박 가동률과 차입 만기, 환경규제 대응 투자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
총평
총평: 24점 — 해운 경험은 있지만, 시황을 이기는 구조적 해자는 보이지 않는다
STX그린로지스는 벌크선 운용과 화주·용선주 네트워크, 장단기 대선 조합을 통해 시황에 대응하려 한다. 그러나 공시가 부정기 벌크 운송을 완전경쟁 시장으로 설명하고, 가격결정력은 운임과 선복 수급에 좌우된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 -8.63%, TTM -8.39%와 순차입금비율 64.49%도 부담이다. 장기계약의 안정적 마진과 선박별 수익성이 확인되지 않는 한 관계·운항 경험을 높은 경제적 해자로 평가하기 어렵다.